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번주 인간극장..ㅠㅠ

ㅇㅇㅇ 조회수 : 17,611
작성일 : 2014-09-04 20:18:08

민들레국수집..저는 첨들어봐요.

이런곳이 있었네요.

 

야박한 세상이지만 곳곳에 이런 천사를 보내주셔서 그나마

어렵고 힘든 분들이 힘을내어 살아갈수 있는거 같아요.

 

아직 1부 보는터라 잘몰라서요..

이 수사님은 인천에 민들레국수집은 왜 접고 필리핀으로 가게되셨나요?

(보다보면 그 이유가 나오나요?)

 

그리고 지금 검색해보니, 가정도 있으신거 같은데..;;;

수사면 결혼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뭐..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수사를 그만두고 결혼하신건가요??

 

민들레국수집은 공짜로 국수를 어려운 분들에게 제공하는거 같은데,

운영비나 생활비 등등..;;; 어찌 마련하시는지..

혹시 후원같은거 받나요?

(조금이나마 정기후원하고 싶어서요.)

 

아..그리고 필리핀 아이들..어찌그리 예쁜가요..

ㅠㅠ

맘씨도 넘 착하고..

가지튀김 남겼다가 밖에나와서 엄마에게 주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혹시 지금...마음이 많이 메마르시거나 힘든일있으신분

이 방송보시면 많이 힐링되실거에요.

 

 

 

 

 

IP : 116.127.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8:20 PM (119.67.xxx.75)

    전에 인천에 민들레국수집도 인간극장에서 했어요.
    그 때도 좋았는데..

  • 2. ㄱㄴ
    '14.9.4 8:25 PM (221.139.xxx.34)

    인천은 돕는 분들이 많이 생겨 더욱 도움이 필요한곳으로 가신거같아요

  • 3. 수도원의 수사로
    '14.9.4 8:28 PM (125.134.xxx.82)

    계시다가 환속해서 결혼하고 초기에는 그 여성분이 옷 가게를 하면서 모든 걸 지원하셨고 지금은 딸
    모니카가 많이 도우고 있어 큰 힘이 되나봐요. 엄마가 자랄 때 돈 많이 벌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착하게 살아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착하게 생기셨지요. 우리 사회의 보물이십니다.

  • 4. 인천
    '14.9.4 8:28 PM (121.174.xxx.62)

    문 닫은 것 아니구요. 부인과 따님이 계속 남아서 같이들 일하셔요.

  • 5. 저도 팬
    '14.9.4 8:29 PM (119.70.xxx.159)

    인천 민들레구수집은 부인께서 꾸려 나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민들레국수집 궁금하시면 먼젓번에 나왔던 인간극장 한번 보셔요.
    감동이 폭풍처럼 몰려옵니다.
    완전 힐링 장담.

  • 6. 가끔
    '14.9.4 8:31 PM (121.162.xxx.143)

    인천으로 봉사 갔어요.국수를 권하시는데 정말 정말 맛있어요.
    인천 접지 않았어요.딸과 부인이 하시고 대표님만 가셨어요.
    필리핀 가실때 헌옷도 택배로 보내드렸어요.
    미리 전화해보시고 봉사 가실수있고 후원하실수있어요.

  • 7. ..
    '14.9.4 8:32 PM (121.147.xxx.96)

    아침 출근때 잠깐 보고 깜놀 했네요.
    필리핀에 계셔서....

  • 8. 민들레국수집
    '14.9.4 8:32 PM (123.109.xxx.92)

    http://www.mindlele.com/
    여기 가시면 자세항 사항 아실 수 있구요,
    민들레국수집 인간극장에서 인천이야기 2번 방송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데.....
    예전에 방송된 거 다시보기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인천은 부인과 딸이 계속 운영중이세요.

  • 9. 원글
    '14.9.4 8:32 PM (116.127.xxx.177)

    아..글쿠나..ㅠㅠ 예전것도 찾아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10. 그분은
    '14.9.4 8:36 PM (119.70.xxx.159)

    어쩌면 생기신 것도 천사같으신지...
    얼굴 표정 자체가 평화를 상징!
    정말 오늘 날 우리 사회의 보배십니다.

  • 11. 저도 이전에 봤었는데
    '14.9.4 8:51 PM (112.150.xxx.63)

    익명의 좋은분들이
    국수집앞에 쌀도 놓고 가시고
    생필품도 놓고가시고 그러더라구요.
    가까우면 설거지라도 도와드리러 한번 가보고싶었어요

  • 12. 왔다초코바
    '14.9.4 8:54 PM (124.195.xxx.108)

    우리 애들 작아진 옷들 많은데
    인천 민들레국수집으로 보내도 될까요?

  • 13. 천사
    '14.9.4 10:09 PM (122.32.xxx.167)

    후원금으로 하는 유일한 사치가 소주한병에
    두부김치 라고..그것도 후원한 분들한테 미안
    해서 더 명확하게 쓰신다고 해요.
    진짜 천사에요...

  • 14.
    '14.9.5 1:1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필리핀 가셨구나.. 예전에 tv에 나오신거 보면서도 감동 받았는데..

  • 15.
    '14.9.5 1:55 AM (121.188.xxx.144)

    아기랑 가봐야겠네요

  • 16. 저도
    '14.9.5 9:55 AM (14.35.xxx.65)

    예전에 인간극장할때 한번 봤어요.
    그때는 후원해야지 이런 생각이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보면서 맘변하기전에 얼른 후원금 보냈어요.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리핀 아이들 몇끼는 잘 먹을수 있겠다...생각하면서요.

    후원하려도 홈피 드가보니
    계속 트래픽 걸려서 열리지도 않았어요.
    어제는 작정하고 아침 일찍 접속했더니 되더군요.

    정말 제가 힐링이 됩니다.
    대표님 보면서~~~
    어떻게 저런 삶을 사실수 있을까......

  • 17. 모두다
    '14.9.5 12:39 PM (58.233.xxx.209)

    그 분 방송보면서 감동받고 행복하셨군요.
    오늘 인간극장 우연히 받는데 필리핀에서 계셔서 깜짝 놀랬다가
    보는내내 따사롭고 행복했어요.끝내는 눈물까지..
    예전 민들레국수 방송보고
    사람들을 향한 무한 애정과 보살핌을 잊을 수 없었어요.
    또 거기에서 천국을 만드시는군요....

  • 18. 예전
    '14.9.5 2:09 PM (122.40.xxx.41)

    민들레국수 방송분은 어디서 볼수있는지 알려주심 고맙겠어요

  • 19. 산사랑
    '14.9.5 3:09 PM (175.205.xxx.23)

    그런분이 계셔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만 잘살려고 발버둥치는거보면 씁쓸합니다.

  • 20. kbs
    '14.9.5 4:16 PM (14.35.xxx.65)

    kbs 홈피에서 다시 보실수 있어요.

  • 21. 저도 감동의 눈물이..
    '14.9.5 4:31 PM (61.99.xxx.210)

    2년 전인가? 민들레 국수집 보면서 정말 감동의 눈물이..힐링 그 자체에요 너무 존경합니다 많은 분들이 작은 성의로 후원도 해 주신대요 아이들 작아진 옷도 보내주세요
    그분께서 동네 형편 어려운 집들 두루두루 돌봐주시고 옷도 갖다 드릴거에요
    교도소에서 출소한 불쌍한 청년? 을 보살피시는데 정말 저런 분이 우리나라에 더도 말고
    백 분만 더 계시다면..
    탐욕에 찌들고 돈에 미쳐있는 사기꾼 명박이 새끼보세요
    그 새끼는 국민을 상대로,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친 대 역죄 인입니다
    사대강 헤쳐먹고 나라 환경 오염 만들어 놓고 돈만 팽겨 당당히 살고 있는 희대의 도둑놈
    그놈을 보고 대도라고 합니다

  • 22. 원글
    '14.9.5 9:32 PM (116.127.xxx.177)

    윗님...공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598 가방에 묻은 연고 어떻게 지우나요 ?ㅜㅜ bab 2014/09/29 333
421597 스타목사 성추행 숨바꼭질 4년.. 교인들이 파헤쳐 3 이런일 2014/09/29 2,130
421596 폐물 팔고 난 후 후회하신 분들 계시나요? 14 반지 2014/09/29 2,919
421595 어제 아빠 어디가를 보는데 윤후요... 35 비오는월요일.. 2014/09/29 17,595
421594 씽크대상판이 금갔는데 수리되는건가요? 2 비가오네 2014/09/29 842
421593 영어고수님들 이 문장 좀 봐주세요 13 soapri.. 2014/09/29 928
421592 건강검진 병원 내에 있는 치과에서 충치치료 괜찮은가요? 1 치과 2014/09/29 843
421591 입시생 두신 학부모님 11 막내엄마 2014/09/29 2,276
421590 깨알만한 상식도 정의도 짖이겨지는 사회가 되는군요 5 정의와 상식.. 2014/09/29 606
421589 자녀학원보내시면서, 학원에 몇번이라도 가서 얼굴 비추시나요 2 학원 2014/09/29 1,288
421588 다른건 다 괜찮은데 사무실 내 환경과 출퇴근 시간때문에.. ..... 2014/09/29 478
421587 아이폰 초기화 되었는데요ㅠㅠ 동영상복구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 1 울고싶다ㅠㅠ.. 2014/09/29 719
421586 학생5명에 선생님1명,, 수학학원 그만둘때..직접 찾아뵙고 인사.. 5 6학년 2014/09/29 2,784
421585 강박증 결벽증 치료하기 전엔 제가 순수파인 줄 4 . 2014/09/29 2,117
421584 노트북 구입처 11 한글 2014/09/29 1,305
421583 이 옷 어떤가요? 6 질문 2014/09/29 1,185
421582 김장김치 씻어먹는 거랑 동치미(백김치?) 씻어먹는거랑 다른가요?.. .... 2014/09/29 685
421581 위염에 흰민들레즙 드시는분 계신가요? 효과가 궁금.. 2014/09/29 2,937
421580 컴퓨터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14/09/29 547
421579 친구들을 몰고 다니던 애들 잘 살던가요? 7 동창 2014/09/29 3,220
421578 아들아이 성교육 어떻게 하세요? 구름 2014/09/29 529
421577 말길이 뭔가요? (맞춤법 질문) 2 ㅡㅡ 2014/09/29 1,077
421576 가족 도움 없이 아이 키우면서 맞벌이, 도대체 어떻게 하세요??.. 24 다이몽 2014/09/29 3,887
421575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바르면 안좋은가요? 5 궁금 2014/09/29 7,214
421574 냄새잡는 고양이모래와 모래매트 추천 부탁합니다. 8 고양이 2014/09/2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