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궁금한영화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9-04 17:06:08
스티븐 킹이 쓴 소설이라고 해서 꼭 볼려고 하는데.. 
어쩐지 무서운것 같아서..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보신분들은 소감이나 짤막한 감상평좀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IP : 211.52.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9.4 5:07 PM (180.66.xxx.172)

    중학교때 하던 영화인데 안봤지만
    예고편 만으로도 기절함.

    피양동이가 소녀의 머리위로 쏟아짐

  • 2. 소나이
    '14.9.4 5:09 PM (121.188.xxx.142)

    오래된 영화인데;;;;;

    무서운 영화의 대명사죠... 어린 소녀가 머리가 뒤로 꺽인채 뛰어다녀요..

  • 3. ...
    '14.9.4 5:11 PM (122.36.xxx.215)

    몇 년 전에 리메이크되었는데요.
    옛날 게 훨씬 나아요.

  • 4. 무서운 영화가
    '14.9.4 5:22 PM (118.44.xxx.4)

    망설여지신다면
    안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반전 이런 종류의 영화가 아니기 땜에 무서운 거 즐기는 거 아니면 굳이 보실 필요가...

  • 5. ㅇㅇ
    '14.9.4 5:25 PM (76.167.xxx.40)

    명색이 호러영화, 호러소설인데 무서운 장면들이 당연히 있죠.

    저도 호러물은 간 떨리는게 싫어서 별로인데 그렇게 아찔하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캐리라는 주인공 소녀가 가여워서 두고두고 생각나더군요.

    참, 전 영화만 봤어요. 괜찮은 작품이에요.

  • 6. 스티븐킹은 참...
    '14.9.4 5:30 PM (112.152.xxx.173)

    소설만 봐도 무서워 죽을맛임

  • 7. 포스터
    '14.9.4 5:33 PM (1.225.xxx.163)

    옛날에 비디오가게 갔는데 캐리 포스터가 남긴 충격이 어마어마했어요. 피양동이 뒤집어쓰고 눈 부릅뜬;
    포스터만으로도 무서웠어요

  • 8. ...
    '14.9.4 5:36 PM (180.229.xxx.38)

    어릴때라서 그 충격이 더한거같아요. 맞아요 포스터도 무서웠어요ㅠ

  • 9. 저도
    '14.9.4 5:51 PM (14.33.xxx.32)

    무섭다기보단 캐리라는 소녀가 너무 가여워서 기억에 남았어요.요즘에 말하는 왕따 있죠? 친구들의 괴롭힘에 결국 폭발해서 졸업 파티장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영화에요.전 공포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단 별로 무섭지 않았어요.초기작과 리메이크 된게 있는데 초기작이 좀 더 슬프고 무서워요.

  • 10. ...
    '14.9.4 6:00 PM (218.48.xxx.131)

    캐리를 울리지 마.....
    캐리가 울면 무서운 일이 생기니까.......


    극장 포스터에 쓰여 있던 문구였어요.
    소름 쪽!!!!!

  • 11. 볼만해요
    '14.9.4 6:02 PM (125.177.xxx.13)

    70년대 패션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공포영화면서도 캐리라는 여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돼요
    종교에 심하게 빠진 홀어머니와의 갈등...캐리가 무지막지한 호러 주인공뿐이 아닌 가엾은 희생자로 느껴지거든요
    하여간 미국이나 한국이나 과하게 종교에 빠진 인간들은 민폐라는 거, 캐리보면서 느낀 또하나의 교훈~

  • 12. ..
    '14.9.4 9:02 PM (66.249.xxx.107)

    컥...전 고딩때 캐리 비디오 보고 기겁해서 트라우마 생겼어요. 빨간 돼지피를 뒤집어 쓰고 ....어휴 잊고 있었는데 가슴이 쿵쾅거려요

  • 13. 쓸개코
    '14.9.4 11:12 PM (14.53.xxx.207)

    최근에 나온거 말고 예전 70년대 나온 작품 보셔요.
    사지 절단나는 슬러셔 무비는 아니지만 결정적으로 충격적인 몇장면이 있어 좀처럼 잊혀지지가 않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피를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739 버스운전기사 월급 얼만큼 되나요? 2 지니125 2014/10/02 5,784
422738 아버지 이혼에 관해 소송이 들어왔어요. 2 문의. 2014/10/02 2,272
422737 은행 정기 예.적금 인터넷으로 가입 되나요? 2 ... 2014/10/02 1,348
422736 그네가 세계적 토종기업 죽이는구나? 8 창조경제? 2014/10/02 2,174
422735 부모님 일본여행 조언구해요요,, 18 조언부탁 2014/10/02 3,134
422734 옷을 어떻게 입고 나가야죠?? 7 고민 2014/10/02 1,711
422733 펑..^^ 21 아휴.. 2014/10/02 3,566
422732 쇼핑몰의 이 문구 어떻게 해석되시는지요.. 18 난독증 2014/10/02 3,972
422731 일본패키지여행 출발하기도 전에 계약위반 조언 구해요. 6 일본여행 2014/10/02 1,273
422730 이것이 108배의 힘이군요 ~ 23 내려놓다 2014/10/02 21,102
422729 자식버리고도 참 잘사는 부모 6 자식 2014/10/02 2,795
422728 (동태찌개)정말 맛있네요!!! 15 찌개조아 2014/10/02 2,989
422727 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절대 안하고 싶어요 7 가을비 2014/10/02 3,222
422726 아기 낯가림 ㅠㅠ도와주세요 2 찐빵하나 2014/10/02 1,445
422725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중 뭐드시고싶으세요?? 15 잉..., 2014/10/02 4,951
422724 두피마사지 받으시는분 1 ㅣㅣ 2014/10/02 784
422723 실크머플러..같은 패션 소품이요.. 1 .. 2014/10/02 722
422722 고3 수시상담 좀 해주세요 8 핑크녀 2014/10/02 2,263
422721 캐나다 교민 시위를 졸졸 따라다니며 방해하던 트럭의 정체 트럭의정체 2014/10/02 1,196
422720 템포쓸때 소변누면 7 무식한질문 2014/10/02 12,802
422719 일본에서 관세내고 골프채 사오는 것 괜찮을까요? 골프 2014/10/02 1,338
422718 10살어린 직원 이모라고 부르네요 27 40초반 2014/10/02 4,201
422717 얼굴 경락해보신분 계세요? 10 rr 2014/10/02 5,558
422716 아이폰 4 쓰시는 분들 어때요? 17 뚜비뚜바 2014/10/02 1,739
422715 딸아이 사랑니 시티까지 찍었네요 5 사랑니 2014/10/02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