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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위 프로들은 죄다

제주위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4-09-04 14:58:11
내과의사 본인은 수십개씩 처방전 쓰면서
가족들이 아프다고 하면 가급적 약먹지말라고...
치과의사 크라운 절대안하고 본인은 부분틀니 하고 다니고
가족들에게 절대 교정하지말라하고
안과의사는 가족들에게 절대 라식하지말라하고..

영어강사는 주위사람들에게 절대 자녀를 영어학원보내지말라고하도
왜냐니깐 유명 영어학원일수록
카리스마로 애들을 휘어잡고 주로 시키지
정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드믈다고..
자기가 교재 추천해줄테니 그걸로 애들 관리하라고하고...

IP : 211.234.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3:03 PM (116.121.xxx.197)

    ㅋㅋ 어쩌나...
    내과의사 와이프인 내 친구는 집에 상비로 약 쌓아두고 살고
    치과의사 와이프인 한 친구는 나이 마흔에 교정기 끼고 나타나고
    안과의사인 한 친구는 마누라랑 두 딸 라식해줬던데.

  • 2. ~~
    '14.9.4 3:15 PM (183.99.xxx.14)

    남편이 교정전문인 우리 조카는 결혼해서 애도 낳고 교정시작. 지금은 너무 예쁜 이를 가졌어요.
    남편 친구.신경외과 의사인데 여행 갈때 꼭 약 먹으면서 다니든데요.

  • 3. ...
    '14.9.4 5:11 PM (119.194.xxx.108)

    그런가요? 제 주변을 보면 안과의사는 아이들 다 대학가자마자 라식해주고 치과의사는 가족들-부인부터 애들, 조카까지 적극적으로 교정시켜주고 내과의사 여행갈때 약을 구급상자 가득 가지고 가요. 영어학원 원장은 자기딸 5살부터 영유보내고 유명어학원 쭉 보내고있구요.
    가족이랑 절친 얘기이고 주변 대부분 그런데요.

  • 4. ㅎㅎ
    '14.9.4 8:16 PM (220.118.xxx.247)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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