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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살아요 집을 3달 비웟더니 동네아주매들이

야픈뇨자 조회수 : 18,072
작성일 : 2014-09-04 14:35:59

시골이에요

 

친정어메가 5개월전에 돌아가셔서 친정집(부산)을 리모델링해서 세를 줄려고 가 있다가

인부를 중참 챙겨주고 하다가 제가 아파 쓰려져서 병원에 입원하고 왓더니

 

세상에 동네사람들이 알바하러 출근하는 아들(군대제대하고 알바댕김)붙잡고 너네 엄마 어디갔느냐

집을 나갔느냐,,엄마 델꼬 오느라,,살림하는 아녀자가 몇달씩 집을 비운다는게 말이되냐

하면서 아들만 보면 아들보고 그러더라네요

 

집에 와서 성질나서 동네아주매들이(60대 70대) 2-3명 보이길래

왜 남의일에 뭔상관이냐,,아들한테 당췌 왜 그러느냐

남의 사정을 어찌 그리 아냐

막 퍼붓었더니 서로 자기는 그런적없다고 누가 그런소릴 했냐고 펄쩍 뛰네요

고작해봐야 아주매들 4-5명뿐인데,,

 

바로 집앞에 당산나무가 있는데 그기 모여 앉아서 내가 장엘 가면

오늘 장엘 가네,,내가 병원가면 오늘 병원가네,,,일거수 일투족을 다 상관합니다

이거 시골 할마시들이라 그려려니 해야 되는데

 

밤늦게 일하고 늦게 오는 아들만 보면 그리했다하니 순간 욱해서

한번 퍼붓엇네요  관심 좀 끊어달라고 ㅠㅠㅠ

 

IP : 221.167.xxx.1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이 그려지네요
    '14.9.4 2:38 PM (115.140.xxx.74)

    뭔 오지랖들이 태평양바다도 덮겠네요.
    그게 다 할일들없어 그래요.
    남한테 가르치려드는습성이 벤거죠.

    도시살이가 신간ㅈ편합니다.

  • 2. ..
    '14.9.4 2:39 PM (116.121.xxx.197)

    잘하셨어요.
    그 사람들은 쓸데없는 호기심과 오지랖을
    이웃간의 애정과 착각한다니까요.

  • 3. 걱정이
    '14.9.4 2:42 PM (39.115.xxx.6)

    아닌 오지랖이네요...

    정말 남의일에 저리 관심이 많을까...난 내일만 생각해도 머리가 터질 지경인데
    남 걱정(오지랖) 하는 사람들 보면..정말 에너지가 넘치는듯

  • 4. ㅇㅇㅇ
    '14.9.4 2:43 PM (182.226.xxx.38)

    아파트 아줌마 오지랖 어쩌고 소리 나와도 차라리 아파트가 편해요...
    마을회관 앞에 큰 나무앞에 단체로 진을 치고 있으니
    차만 지나가도 저 집이 어느집 몇 째 차네.. 누구는 언제 왔네 아니네
    주민이 동네 들어갈 때 그냥 지나가면 차 창문도 안 열고 인사도 없이 그냥 갔네 어쩌네
    머리아파요

  • 5. 아놔
    '14.9.4 2:48 PM (115.140.xxx.74)

    저희 시부모님동네입구가 그래요.
    서울인데 그입구를 지나야 시부모님댁
    실수로 인사안하면 말나와요ㅠ
    그들은 내가 누군지알고 난 모르고ㅠㅠ

    이젠 그길을 지날때 주르륵 앉아있는
    동네 아즴니 할매들한테 배꼽인사해요 ㅡ.ㅡ

    거기서 죙일 오지랖부리고 있나봐요

  • 6. 행복한 집
    '14.9.4 2:54 PM (125.184.xxx.28)

    그림이 그려져요.
    저 신혼때 딱 저랬어요.
    할일없는 아지매들이
    남의집 일을 자기네 집일보다 더많이 알아요.
    그것도 나쁜것만

  • 7. 에고 고생하셨네요
    '14.9.4 3:25 PM (211.207.xxx.203)

    나이들면 모든 신경회로가 부정적이고 걱정쪽으로 길이 난데요.
    못된 오지랍이라기보다 진짜 걱정되서 하는 말 같기는 한데, 아드님이 참 힘드셨겠어요.
    동네 노인들땜에. 시골은 그런게 참 어려워요.

  • 8.
    '14.9.4 3:32 PM (112.150.xxx.41)

    어느집에 며느리 안온다고 욕하고 그래요.

    그게 시골 풍경

  • 9.
    '14.9.4 3:36 PM (1.177.xxx.116)

    나이 들어 할 일 별로 없는 어른들. 언제나 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똑같은 얘길 하고 또 하고..-.-
    그 분들 아니라 엄마도 그러시니 어떨지 뻔하네요.
    그냥 냅두세요. 그러려니..고칠 수 없거든요.
    조금 관용적으로 변할 수 있다면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 저런다 이해하시면 더 좋구요.

  • 10. 잘 보이던
    '14.9.4 3:36 PM (203.128.xxx.206)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가 안보이니 아들에게 물었나봐요
    그럼 아들이 이러이러해서 좀 있다 오실거라고 하면 될것을,,,,

    시골 동네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 한 집안 사람들 같아요...
    그걸 정이고 관심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쪽에선 절대사절인데 어르신들은 그걸 몰라요

  • 11. ~~
    '14.9.4 3:56 PM (58.140.xxx.162)

    그러게요,
    아드님이 숫기가 없으신가..ㅎ

    저희 서울에 아파트 살 때도
    경비실 옆에 평상 비슷한 거 펴놓고
    아주머니들 할머니들 매일같이 호구조사 하셨음.ㅎ

  • 12. ...
    '14.9.4 4:46 PM (118.38.xxx.70)

    >> 나이 들어 할 일 별로 없는 어른들.
    >> 언제나 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똑같은 얘길 하고 또 하고..-.-

  • 13. 막 드라마가 펼쳐짐
    '14.9.4 5:01 PM (1.254.xxx.88)

    아놔님의 배꼽인사도 눈앞에 훤히 보이는듯해요....아이구....ㅋㅋㅋㅋㅋㅋ

  • 14. 일요일 아침엔가
    '14.9.4 5:58 PM (121.160.xxx.57)

    하는 농촌드라마가 딱 그래요. 누구네 집 뭔 일 생기면 삽시간에 온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입방아 찧어대고 소문나고 부풀려져서 오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기 무한반복. 새로운 사람 오면 넘치는 관심과 참견에 탈탈 털리고 오해하고 화해하기 무한반복.

  • 15. .....
    '14.9.4 6:36 PM (218.48.xxx.131)

    도시도 그래요. 남의 일에 뭔 관심이 그리도 많은지
    예전 살던 동네가 애들을 좀 양아치스럽게 키우는 곳이었는데
    저희 형제들은 집과 학교, 학원만 다니고 동네에서 껄렁껄렁 몰려다니는 일, 일절 없었거든요.
    어쩌다 동네 아줌마, 아저씨가 골목에 나와 있는 날에는 그 골목 지나 집에 들어갈때까지 시선이 꽂혀있어요.
    저만 느낀 줄 알았더니 집에 와서 다들 같은 얘길 하대요.
    어떤 날은 차 빼달라고 해서 나갔더니 누구냐고 이 동네 사람이냐고 그러더니
    동네 사람이라는 대답에 '내가 이동네 5년을 살았는데 당신은 처음 보는데'라더군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난 여기서 30년 살았다 이 양반아.

  • 16. 진상
    '14.9.4 8:16 PM (112.159.xxx.48) - 삭제된댓글

    시골아니라 도시에도 저런 사람들 있어요
    나이도 40대중반 운동하는덴데 신입 들어오면 간보고 같이 밥먹으면서 호구조사하고 좀 친하게 지내다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그때부터 까기시작 아주 소설을 써댑니다 또 남자는 어찌나 밝히는지 내외국인 안가립니다 잡식성진상들. . 오래전부터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이라 얼굴보는데 진짜 저럴땐 진상소리 절로 나옵니다 요즘은 그래서 같이 밥먹는 횟수를 아예 한달에 1~2회로 확 줄였어요

  • 17. 병원
    '14.9.4 10:30 PM (203.226.xxx.28)

    8인실에서 70세 이상인 노인들 분과 한달있었어요
    컨디션이 안좋아서 누워있으면 ~누워있는다고 쑤근쑤근
    병문안으로 누가누가 오는지 매일 체크 해되서
    완전 저 노이노제걸리뻔했어요~

  • 18. gg
    '14.9.4 10:47 PM (175.201.xxx.38)

    자기 자신한텐 관심없고 온통 남일에 관심 많아서 그래요. 도시에서도 저런 성향들은 마찬가지라서,
    아파트 저층에서 수시로 베란다 창 틈으로 다른 이웃집들 오갈때마다 관음하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나중에 저희 집에서 마트갔다올 때마다 뭘 그렇게 많이 사냐고 만날 때마다 한마디씩 합니다.
    저런 소리도 한두번이죠 마트 자주 가는 것도 아닌데 그럴 때마다 득달같이 나타나서 저래서 대체 어찌 알고 저러나 했더니 베란다 창 통해서 하루 종일 내다보고 있더라고요. 완전 소름 돋아요.

  • 19. 종일
    '14.9.5 1:22 AM (58.140.xxx.162)

    창에 붙어서 온 동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오만가지 다 참견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유럽에도 많더라구요. 날 궂어서 나가지는 못하고..ㅎ

  • 20. 자기가
    '14.9.5 3:14 AM (112.121.xxx.135)

    인생주인이 돼서 삶의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그저 남 이야기, 남과 비교질.

  • 21. 무서워
    '14.9.5 4:33 AM (39.115.xxx.172)

    아파트도 만만치 않아요. 처음보난 사람이 집주소에 가족구성 등등 다 알고있더라구요. 뒤에서 수근수근 장난 아니에요. 이건 무슨 미저리도 아니고..... 자기네끼리 소설쓰면서 막 부풀려놓구요.
    대체 왜그러는건지 너무 무서워요.

  • 22. 단체로 나를스캔 당하는 기분
    '14.9.5 6:25 AM (115.143.xxx.72)

    울 시어머니 사시는 아파트가 그래요.
    입구가 하나라 가다보면 벤ㅊ치에 동네 할머니들 주루룩 앉아있고 거기 시어머니까지
    시어머니는 아니라지만 매번 지날때마다 내얘기 하는거 같고 뒷통수가 어찌나 따가운지 정말 너무 싫어요.
    들어서는순간 모조리 쏠리는 눈동자
    인사하고 지나면 내 동선따라 움직이는 눈동자 ㅎㅎㅎ
    뭣도 맘대로 못사서 들어온다니까요.
    엄청 스트레스예요.

  • 23. 행복한 집
    '14.9.5 7:18 AM (125.184.xxx.28)

    아지매들이 건설적인 이야기를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다른사람 흉일관이지요.
    여튼 그길 말고 다른길이 있다면 돌아가고 싶어요.
    발가벗겨진 기분 더럽지요.

  • 24. ,,,
    '14.9.5 9:22 AM (112.160.xxx.241)

    약간변두리에 사무실다니는데요..
    딱 여기가 그래요.
    방구뀌면 똥샀다고,,,,
    그래서 업무상 남자랑 점심먹을일 있어도 못먹어요...
    그래도 8년다녔으면 나름 잘 처신했다싶어요.아줌마들 못지않게 남자들도 입싼 남자들 수두룩합니다.
    여기와서 남자의 환상이 다 깨졌어요..

  • 25. ㅎㅎ
    '14.9.5 9:28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동네 며느리하니 어릴때 생각나네요.
    동네 초입의 집이 계단이 여러개 있고 대문이 있는 집이었는데 그 계단이 동네 사랑방..
    어린마음에 인사하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오가다 끊임없이 인사해야해서.. 다른 동네가서 놀았다는..
    울 엄마가 그 집 엄마가 제일 불쌍하다며..
    장보면 빈손으로 못가고 꼭 검은 봉다리 하나 내놔야하고
    기름냄새 풍길라치면 한접시라도 갖다 바쳐야한다고..
    도대체 시어머니가 몇이냐며.. 이사가고 싶은데 집이 팔려야...(주택이니)..

  • 26. 울 시댁 동네
    '14.9.5 9:35 AM (125.181.xxx.174)

    워낙에 개발되기 전부터 오래 사셔서 인근에 아파트 상가 다 올라갔어도 아직 동네분들 사시나봐요
    저희 시댁도 상가지어서 3층에 사셔서 저는 누가 동네 이웃인지 잘 몰라요
    그동네도 토박이랑 이사온사람이랑 막 섞여서 살고
    저희시어머니 저 심부름도 안보내세요
    얼굴 잘 몰라서 인사 안했다고 하루종일 씹는다고 ...나는 동네분들 모르는데 동네분들은
    하루종일 그생각만 하는지 주차장 차들어온것만 봐도 안다네요
    다음날 꼭 물어본데요 ..그집 어제 아들 왔다갔어 뭐 이런말
    악의적으로 요즘 다리 아프다더니 아들이 약사먹으라고 용돈 좀 주고 갔어 이런말도 덧붙이고
    말만 들어도 너무 싫어요

  • 27. ...
    '14.9.5 9:46 AM (118.38.xxx.70)

    >>자기 자신한텐 관심없고 온통 남일에 관심 많아서 그래요.

    >>인생주인이 돼서 삶의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그저 남 이야기, 남과 비교질.

    >>아지매들이 건설적인 이야기를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다른사람 흉일관이지요.

    >>이번 유민아빠의 사생활을 공격하던 사람들을 보면서요.
    >>그 사람들이 특이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 남의 뒷담화 잘하고,
    >>오지랖 떨고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 사람들이지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8. ...
    '14.9.5 10:36 AM (175.121.xxx.87)

    무서운 사람도 있어요

    저희 어머니 가계하시는데, 365일 거의 안비우시고 일하시다가 친척 상가집가느라 며칠 비우셨었는데, 가계 문도 닫고 서울서 있는 동생도 왔다갔다하고 하니 엄마가 돌아가셨는줄 알았나봐요

    옆집 아줌마가 와서 둘러보더니만, 우리 엄마가 물건을 빌려갔다면서 가져다더라구요, 말도 안되는게 뻔했지만, 왜냐하면 그 물건 몇년동안 계속 봤던거거든요,.하지맍 하도 강경하게 나와서

    뺏기다시피 가져갔어요


    상끝나고 어머니 오셔서 얘기했더니 어머니도 황당한 표정

    옆집 도로가서 당신이 착각한거 같다며 부드럽게 얘기하니 돌려주더래요


    그렇다고 옆집하고 아예 사이가 안좋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서로 음식도 나누고 하는 집이었는데, 그러더라구요.



    무서운 세상이에요~~

  • 29. dd
    '14.9.5 11:58 AM (221.158.xxx.226)

    저 친정이 시골이예요.
    제가 둘째 낳고 신생아 키울 시절에 친정엄마랑 통화하는데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동네 아줌마 목소리.
    애 낳을 때 피임수술 했냐고. 배 갈랐을 때 (제왕절개 거든요) 수술을 해야지 어쩌고 저쩌고...
    엄마는 또 저한테 그 말을 전하길래;;;;
    남의 가족 자녀계획에 무슨 관심이 그렇게 많냐 내맘이다 내 자궁에는 더더욱 신경 끊어달라고 전하라고 소리지르고 전화 끊어버렸어요

  • 30. 귀농 9년차
    '14.9.5 2:12 PM (211.246.xxx.11)

    ㅎㅎ 그래서 마을 중간쯤 집에 살면 안됩니다. 특히 경로당이나 대청마루같은곳에서 보이는곳은 절대 금지..
    여름에는 동네 할매들 다 모여앉아서 하루종일 잡담하십니다.
    오는사람 가는사람 다 한마디씩 보태고.. 오며가며 계속 인사해야하고 .. 나의 일거수일투족이 할매들의 잡담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귀농인들이 힘들어하고 견지지 못하는 사례도 많죠.. 뚝~ 떨어져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갑~~

  • 31. ㅇㅇ
    '14.9.5 2:45 PM (14.63.xxx.31)

    인간 감시의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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