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2살 강아진데요 이틀전 자궁축농증이래요

갑자기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4-09-04 11:53:37

폐쇄형 아니고 개방형인거같아요 맑고 끈적거리는 분비물이랑 밥을 안먹어서 바~로 동물병원데려갓거든요

근데 약먹고 바로 또 좋아지긴햇어요 검색해보니 결국은 수술하게된다고해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시키려고는 하는데요

하필 추석연휴라서요. 수술하고 한3일 입원한다더라구요. 연휴지나자마자 즉 일주일쯤 후에 수술해도 될까요? 개방형 자궁축농증은 폐쇄형만큼은 응급이 아닌거죠? 동물병원 선생님은 오늘 내일 바로 수술하자고 하며 며칠 기다려도 될지안될지 애매하게 말씀하시네요  연휴동안에는 쉬신다고 하면서도요. 개방형 자궁축농증 강아지 겪어본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2살이지만 매일 등산다닐만큼 체력은 아주 좋구요, 백내장이랑 유선종양 조금 있어요. 유선종양도 같이 수술하는게 많이 힘들지않을까요?

IP : 1.215.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이라도
    '14.9.4 12:04 PM (110.47.xxx.111)

    수술시켜서 내일 집으로 데려오면 되잖아요
    저희강아지는 패쇄형이었는데 수술하고는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14살에 수술했는데 얘는 유선종양도 같이하느라 며칠 입원시키긴했어요
    그런데 건강한강아지들은 하루이틀만에 퇴원하더라구요

  • 2. 88
    '14.9.4 12:31 PM (211.110.xxx.174)

    연휴에도 24시간 상주하는 의사 있는 병원으로 데려가세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 하시는게 좋구요.
    비용이야 1차나 2차나 비슷하게 받으니까 주변에 2차 병원있으면 그쪽으로 가시는걸 권해요.

  • 3. 오늘이라도
    '14.9.4 12:37 PM (219.248.xxx.153)

    수술 시키세요
    우리 개도 사월달에 수술했는데 의사 말로는
    이게 엄청 아프댔어요
    얼른 수술해서 아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윗님 말씀대로 이십사시간 병원으로요

  • 4. nn
    '14.9.4 12:46 PM (121.145.xxx.200)

    제 친구중에 강아지가 자꾸 물고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는데
    그냥 사나운거라 치부하고 병원에도 안데려가서 고통받다가 죽은거같아요
    저희 강아지도 8살 가량때 몸만 만지려고 해도 으르렁거려서 병원데려갔더니
    수술해야한데서 빨리 시켰더니 괜찮아졌어요

  • 5. 저희 말티즈 10살
    '14.9.4 1:09 PM (121.143.xxx.106)

    7월달에 자궁에 종기가 생기고 유선에 손으로 더듬으면 좁쌀 하나 만져지고 걱정스러워 병원갔다 그자리서 수술했어요. 자궁적출....수술후 샘이 유선부분적출했다구 ...가서 보니 샘이 입원해야겠다고해서 3일 입원....

    3일후 집에 데려왔는데 하루만에 피똥 싸서 병원 재입원 ...3일 수액 맞구....

    3주후 다시 피똥....병원가서 약 지어와 먹고 지금은 안정...ㅠㅠ

    10년동안 너무 건강했는데...

  • 6. ...
    '14.9.4 2:22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에구...빨리 수술시키세요.
    저희 강아지도 10살때 개방형자궁축농증 걸려서
    바로 수술하고 마취풀리고.. 그날 바로 집에 데려왔어요. 아이가 엄청 고통스러울거예요.
    비용은 70정도 들었구요.
    나이가 있는데도 금방 회복됐구,
    며칠 지나니 더 건강하게 뛰어 놀더라구요.

  • 7. ..
    '14.9.4 3:09 PM (147.6.xxx.81)

    원글님 시간지체하시지 마시고 얼른 수술시켜주세요. ㅠ
    노령견이니까 호흡마취하고 산전검사 다 해주시구요.
    자궁의 고름이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61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 건조 장소·시기 적시 안해 ... 14:45:03 45
1773160 결혼반지 팔았어요 N mn 14:44:38 94
1773159 홍대 가보니 젊은애들 돈이 없네요... 8 ㅎㅎ 14:42:48 348
1773158 주택 대출 줄여서 자가소유 기회 발로 차 버렸다는데 ,,, 14:38:25 143
1773157 사람들 혼자 상상 하는 사람들이요. 2 dd 14:37:22 151
1773156 추천 금현물통장 14:33:47 61
1773155 AI버블 얘길 들어보니 6 버리 이놈 14:25:52 485
1773154 주식 체결 난리났네요 7 .. 14:21:21 2,204
1773153 재수생엄마입니다 17 저도 14:15:30 1,225
1773152 약지 피멍 1 ... 14:15:24 124
1773151 수능최저 못맞췄는데 논술 봐야할까요? 13 Nn 14:14:29 601
1773150 저 지금 행복해요 비결은.. 7 혼자인데 14:12:46 1,052
1773149 대방어 산지 '일산'(?) 7 ㅁㅁㅁ 14:11:01 552
1773148 범진 인사 같은 잔잔한 노래 추천 부탁요 2 ㅇㅇ 14:10:07 90
1773147 미국과 맞서지 않겠다던 한덕수가 협상했으면 어땠을까요? 4 14:09:15 342
1773146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16 ..... 14:01:20 1,121
1773145 경비없는 아파트가 이상한가 18 ㅇㅇ 14:00:32 1,031
1773144 국제발신 전화를 얼떨결에 받았어요 1 궁금 14:00:30 577
1773143 고1,고2 모고에서 보통 백분위 얼마나 떨어지나요 5 수능 13:55:20 271
1773142 대기업 견책이면 감봉되나요? 2 ㅇㅇ 13:53:29 332
1773141 폭망 재수생 답답합니다. 13 슬프다 13:49:28 1,482
1773140 윤곽수술 했어요 2 13:48:09 1,006
1773139 초등때 실컷 놀려라 하시는 분들은 왜그러는거예요? 8 kk 13:47:45 788
1773138 헤어라인 잔머리요 3 ........ 13:47:04 372
1773137 주식)AI 끝난거에요? 5 ㅇㅇ 13:46:05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