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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바마 트위터 글중에

so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4-09-04 11:32:53

2010년 비틀즈 멤버인 폴 메카트니가 백악관에서 공연 할때 미셀오바마

'미셀'이라는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오바마 대통령은 트위터에 시카고의 극빈촌인 '사우스사이드'에 살던

어린 소녀인 미셀이그때 자신 이 나중에 자라 백악관 안주인이 되고

자신만을 위한 폴메카트니의 노래를 들을 줄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미셀이 사우스 사이드에만 그대로 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일 겁니다.

그 이후 미셀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매일 조금씩 더 똑똑해 지는것

(Getting smarter is cooler than anything else)'이라는 말 처럼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프린스톤 대학도 나오고 변호사도 되고 하니 가능한일입니다

 

블로그 글중에서 읽은 글인데

생각이 나서 퍼옵니다.

근데 이건 미셀이 부모님께 그래도 감사해야 하는게

노력한다고 다 저렇게 되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공부머리나 친화력등의

능력을 물려주었기 때문에

저렇게 될수 있었다고 보고...

 

공부로 성공하는게 많이 제약된 현재도

저런 인생 케이스가 있는거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IP : 210.220.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4 11:44 AM (61.254.xxx.206)

    감동입니다. 저도 일찍 깨달았을 걸..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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