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대 하루에 운동 얼마나 하세요?

댜이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4-09-04 10:42:05
요즘 건강에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고 있어요.
주변에 아픈 사람도 많고 건강에 진짜 주의해야 할 나이같아요.
오십대이신 분들은 하루에 운동을 어떤식으로 하시면서
건강유지하시나요?

헬스를 다녀야할지 어디 등록이라도 해놔야 할지
하다말다하면 별 효용도 없을거 같고
일주일에 한번 등산이라도 하시나요?
매일저녁 운동장이라도 돌던지.

하루종일 운동 하나도 안하고 지내시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IP : 116.127.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4 10:54 AM (110.47.xxx.111)

    50대중후반인데 운동은 15년전부터 꾸준히 하고있어요
    헬스 수영 등산 다했는데
    요즘은 등산일주일에 한번은 고정으로 가구요(등산멤버가있어요)
    헬스는 매일 2시간씩하고있어요
    수영은 10년했는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물에만 들어가면 비염으로 고생해서 안하고있구요
    운동 오래한결과는 제가 큰병이 왔는데 운동한체력이 있어서 잘버티고 이겨냈어요
    운동안한사람들은 아마도 저처럼 견디기 힘들었을듯해요
    나이가 먹을수록 운동은 필수예요
    운동한사람과 운동안한사람 나이먹으면 확실히 표나더라구요

  • 2. ...
    '14.9.4 11:15 AM (112.152.xxx.115)

    제가 가는 센터는 시에서 지원해서 하는곳이라 나이드신분들이 많아요(6~70대분들)그 분들도 매일 꾸준히 두어시간 하는것 같아요.운동의 강도는 약해도 근력,싸이클,런닝 골고루 사시더라구요.

  • 3. 저요
    '14.9.4 11:30 AM (211.51.xxx.98)

    50대 중반. 하루에 45분씩 낮에 걷기 운동 5년 됐네요.

    허리강화 스트레칭 20-30분, 테니스엘보땜에 팔꿈치 근력강화 동작 30분
    TV보면서 하고 있네요.

    덕분에 갱년기도 그냥 무심히 지나가고 있고 왕저질체력이 지금은
    살만해서 잘 버티고 있어요. 저질체력이신 분들, 주저말고 바로
    걷기운동해보세요. 되도록 낮에 하시면 정신건강에도 탁월해요.
    밤에 하는 것 보다 이로운 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7 전업주부 하는일 없다고 해도 없으니 큰일 나네요. 전업주부 19:33:40 18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 새삼 19:32:16 91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호호 19:31:35 38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9:28:25 254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2 19:25:48 281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2 궁금 19:25:36 69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271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1 .. 19:21:54 144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호젆 19:20:32 172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 19:17:48 111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2 ㅇㅇ 19:11:17 209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808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5 .... 19:10:04 769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0 ㄷㄱㄷㄱ 19:09:37 589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3 19:08:33 322
1772312 도와주세요 10 제발 19:04:09 575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600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18:59:33 360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993
1772308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6 ... 18:52:45 1,964
177230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18:50:28 132
1772306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4 .. 18:49:46 538
1772305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2 라떼좋아 18:48:03 815
1772304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8 ㅡㆍㅡ 18:47:03 940
1772303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23 .. 18:46:4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