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관세사직업

^^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4-09-04 10:18:33
영어랑 법학공부 좋아해서
미국 로스쿨준비했다 집안반대로 못했고
그냥 회사다니고 혼자 재미로 법학 책 보고 판례읽는 처자에요.

주변에서 누가 관세사 공부 추천해줬는데
유학안가도 되니까요
관세사 공부는 학원다니며 준비할수있는것같은데
물론 공부양은 많겠지만요.

무역쪽 회사다녀서 좀 알긴하지만
조언부탁드려요. 꾸벅
IP : 219.240.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0:21 AM (118.222.xxx.108)

    되기힘들어요.
    고수익 전문직 상위권에 들어요.

  • 2. oops
    '14.9.4 10:41 AM (121.175.xxx.80)

    시험난이도는 cpa공인회계사보다는 조금 수월하고, 내국세 부분을 담당하는 세무사와 비슷한 레벨의 시험입니다.

    사실 몇년전까지만해도 중경외시급 대학출신들이 주로 관심을 갖던 시험이었는데....
    요즘은 FTA와 AEO같은 무역관련 부분들이 확장되면서 부쩍 주목을 받고 응시율도 제고된 시험입니다.

    시험과목이 세법과 무역영어.무역실무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법학적 지식은 그다지 필요한 시험이 아닙니다.
    그리고 적어도 2~3년 집중해 최선을 다해야 합격가능한 볼륨의 시험일 겁니다.
    자격취득후 취업할 경우 보수는 세무사보다는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관세사는 아니지만 비슷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제가 아는 선에서 간략히 적어봤습니다.
    도전하신다면 굳은 각오와 고도의 집중력을 쏟아 빠른 시간에 패스하시길 빕니다.^^

  • 3. 원더랜드
    '14.9.4 11:30 AM (1.247.xxx.31)

    관세사가 몇 년전부터 급 인기를 끌어서
    시험도전 하는 사람이 많아 경쟁률이 높다더군요
    요즘 경쟁률 안높은 시험이 어디 있겠냐먄
    지인 딸이 대학 2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학원 다니면서 2년동안 관세사 도전 했는데
    실패하더니 유럽 어학연수 떠나더군요
    학교도 중상위권이고 꽤나 열심히 공부 했는데

  • 4. 원글이
    '14.9.4 11:39 AM (219.240.xxx.18)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로스쿨초럼 학비가 많이 드는간 아니고 국내에서 공부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고려해보게 되었어요. 무역쪽은 좀 친숙하기도하고요

  • 5. 지인
    '14.9.4 4:34 PM (221.138.xxx.149)

    지인이 관세사 공부해요. 그분은 가업을 이으려고하는데 3년째 공부중이세요.
    쉽지않다고 하더라구요.

  • 6. ...
    '14.9.4 5:29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관세사가 고수익 전문직 상위권에 드는군요
    대학도 좋은 곳을 나와야 합격 가능성이 높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69 서울시 자사고폐지를 보면 동물의 세계가 연상 13 가짜진보 2014/09/05 2,774
416068 고2 상담주간에 상담가시나요? 1 2014/09/05 1,539
416067 집보러 다니는데 집값이 오르네요 10 다인 2014/09/05 4,367
416066 인간극장 민들레국수집 인천편 제목 아시는분 2 ᆞᆞᆞ 2014/09/05 2,100
416065 수첩때매 화나요. 이번에는 '그분'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첩이네요.. 25 이 새벽에 2014/09/05 3,174
416064 신세계 들어갔더니 10 한씨 2014/09/05 4,595
416063 부모의 부정은 왜 자식한테 상처가 될까요 9 ... 2014/09/05 3,417
416062 만 40세면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요... 1 궁금 2014/09/05 2,181
416061 사귄지 3달 된 남자가 본인 가족이나 아이 이야기 종종 꺼내는데.. 5 2014/09/05 3,372
416060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7 ..... 2014/09/05 2,770
416059 권리만 누리고 의무피하는 남자형제 두신 분들께 추천하는 경제정의.. 1 책추천 2014/09/05 1,500
416058 가계-기업 벌어지는 소득격차…한국만 유독 심한 이유? 1 멍멍 2014/09/05 1,173
416057 허벅지 둘레 53cm..어때요? 9 허벅 2014/09/05 20,015
416056 8만원대 선물했는데 적당한건가요? 어느정도 2014/09/05 1,179
416055 이제서야 운전 면허증 따고 싶어요 5 사십대중반 2014/09/05 1,627
416054 자존감 형성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6 자존감 2014/09/05 3,487
416053 제주도 관광 중 우도& 아쿠아플라넷 중 택일? 5 선택 2014/09/05 2,110
416052 앨범 만들어 주는 곳 어디가 좋을까요 1 앨범 2014/09/05 923
416051 인스타에서 파는 음식 샀다가 실망만 나오네요 6 ..... 2014/09/05 2,734
416050 몰려다니면서 텃세 형성하는거는 5 ㅁㅁ 2014/09/05 2,200
416049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회피하는 버릇. 8 다짐글 2014/09/04 4,667
416048 추석 당일 오후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6 2014/09/04 2,602
416047 아시아인권위, 박근혜 정권 비밀스런 역사전쟁, 가짜 역사로 인식.. 1 홍길순네 2014/09/04 1,044
416046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qor 2014/09/04 1,062
416045 경북대랑 아주대 공대 어찌할까요? 49 애타는 맘... 2014/09/04 18,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