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인성 엄마는 자기가 남편 죽게 만든 것 모르나요?

괜찮아사랑이야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4-09-04 08:59:33
큰 아들이 동생 대신 죄 뒤집어 쓴 것도 모르고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9:27 AM (223.62.xxx.50)

    아 깜딱이야.. 난또 진짜 조인성 얘기라고.. 드라마 얘기구나.. 집에 티비가 없어서 ㅋㅋ

  • 2. 행복한 집
    '14.9.4 9:37 AM (125.184.xxx.28)

    원죄를 따지자면
    자식말아 먹은 엄마가 아니구
    개차반같은 남편을 만나서 그런거죠.
    아내를 사랑하고 보호해줬다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지요.

    정신병이 모계혈통이 아니구
    그때 사고로 인해서
    자신은 아는데
    엄마를 위해서 덮으려고 하다 보니
    감정의 왜곡으로 정신이 틀어진겁니다.

    저 관계를 바로잡으면 다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죄지은 자는 죄값을 받고
    덮었던걸 걷어내고 용서를 구하고
    처음에 죄나 문제를 근본부터 바로잡아야 문제가 해결되요.

  • 3. 사람은
    '14.9.4 10:08 AM (121.174.xxx.62)

    극도로 힘들때 완벽하게 '개인주의자'가 된다고 하잖아요.
    내가 살아야 한다!는 본능에 충실했던 엄마입니다.
    거기서 출발하는 문제들이죠...
    비극입니다.

  • 4. ..
    '14.9.4 10:31 AM (180.229.xxx.230)

    모두가 문제..
    그전에 폭력남편놈이 문제인것도 맞지만
    대사중에 아무도 그집 폭력에 말을 하거나 개입하지 않았다고
    하잖아요
    도망칠수없던 힘없는 한여자, 어린 아이들이 폭력에 방치되도
    집안일이라고 했다고..

  • 5. 엄마가 비정상...
    '14.9.4 12:14 PM (211.52.xxx.252)

    큰 아들을 희생양 삼은거죠. 미운 큰 아들에게 모든죄를 덮어씌우고
    두 사람은 완벽하게 빠져나간거죠. 적어도 둘째 아들은 엄마와 공범의식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서 빠져나가기위해서 방어기제가 발현된거에요.
    차화연은 해리성 기억 장애, 조인성은 스키조(정신분열증)
    결국 자신이 놓은 덫에 걸린거니까.. 세상은 공평하다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37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268
422836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35
422835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628
422834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577
422833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653
422832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04
422831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369
422830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275
422829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18
422828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229
422827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318
422826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823
422825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433
422824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865
422823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28
422822 크라운제과 과자들이 롯데보다 더 비싼이유가 있나요? 멍멍 2014/10/03 675
422821 최진실 언니 장남 최환희 4 인생수업 2014/10/03 4,002
422820 헤나 염색 또 실패했어요. 6 왜 나만 2014/10/03 53,955
422819 이가 아파요 ㅠㅠ 3 2014/10/03 781
422818 클라라는 무슨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지? 1 라라야 2014/10/03 1,985
422817 손연재 선수 보면서 느낀 점 2 8 ㅅㅅ 2014/10/03 3,576
422816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 1년에 몇마일이나 모으세요? 7 시티메가마일.. 2014/10/03 6,912
422815 하버드 치과 대학… 그 생생한 이야기 ... 2014/10/03 2,306
422814 네살 아이가 제 침대에서 자고 있고 문간방에 아줌마 계세요 1 임신인가 2014/10/03 2,251
422813 공중화장실은 좌변기가 낫지 않나요? 10 Blair 2014/10/03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