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극장 필리핀민들레국수 힐링되요.

민들레국수집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4-09-04 08:30:06
요즘 우울한 일 뿐이었는데,
어제부터 우연히 인간극장보다가 계속 우네요.
민들레국수집 우라나라에서 하는 것도 대단하다 느꼈는데
필리핀 무덤마을에가서 아이들 사랑으로 감싸고,
필리핀 아이들도 가난하지만 밝은 얼굴로 열심히 사는 거 보니
저절로 힐링됩니다.
서영남씨 어떻게 살았는지, 얼굴에 그대로 나오더군요.
교황님에 이어서 감동이네요.
IP : 39.115.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꽃아가
    '14.9.4 8:32 AM (203.226.xxx.145)

    이런 분들 더 많았음 좋겠어요ㅠㅠ
    찌든 뉴스만보다보니 참...

  • 2. 그럼
    '14.9.4 8:4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 얼굴표정만봐도 감동이네요 살아오신 모습이 다 보여요...정말 대단하신분

  • 3. ..
    '14.9.4 8:54 AM (1.246.xxx.90)

    아이들도 어찌나 예쁘고 밝은지 정말 우리나라에서 컸으면
    다들 미인소리 들었을거에요.

    오늘 치킨 안먹고 싸가는 아이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어제 잠깐보니 전인구의 50퍼센트 이상이 20대 이하이고
    전국토의 90퍼센트를 인구 1퍼센트가 소유하고 있다니 참 대단한 나라인거 같아요.

  • 4. ㅇㅇㅇ
    '14.9.4 9:03 AM (116.127.xxx.177)

    이번주 꺼에요??? 챙겨볼께요..^^

  • 5. 저도
    '14.9.4 9:37 AM (124.195.xxx.108)

    필리핀 인구의 1%가 국토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는 멘트 듣고 깜짝 놀랐어요.
    빈부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우리 나라도 걱정이에요.

  • 6. 그렇죠?
    '14.9.4 9:46 AM (61.75.xxx.210)

    저도 보며 울컥합니다
    어쩜 마음이 그리도 아름다우실까요
    필리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과 마음도 이쁘고

  • 7. ...
    '14.9.4 10:05 AM (218.144.xxx.10)

    필리핀 7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대요..미국 영국 식민지로 전전하다 반민족 부패세력들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그모양 그꼴. 전 그 프로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리될 듯 싶어 우울하던대요

  • 8. 아름답다
    '14.9.4 10:09 AM (121.174.xxx.62)

    정말 사람이 아름답다!!!!
    이 말이 실감나는 내용이더라구요.

  • 9. 어머님이
    '14.9.4 1:46 PM (125.134.xxx.82)

    자랄 때부터 돈 많이 벌어라 공부잘해라 보다는 착하게 살아라는 말만 했고 지금도 착하게
    살아라며 기도 1순위 랍니다.

  • 10. 펑키치킨
    '14.9.4 2:49 PM (1.241.xxx.120)

    보는내내 입가에 간만에 미소가 지어지는...간혹 그분의 조건없는 헌신적인 사랑앞에 눈물도 찔금찜금 ㅠ

  • 11. 정말
    '14.9.4 6:34 PM (119.207.xxx.52)

    선한 얼굴이시지요.
    그 허겁지겁 먹는 꼬마들에게 밥 한끼 먹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부지런만하면 밥을 굷지는 않을 거같은데
    그 가난한 아이들을 보니까
    필리핀 가신 거 너무 잘하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83 에스프레소 원두 진한맛 찾아요 커피 2014/09/05 980
416082 남녀간에 특별한 관계라고 하면 어떤사이인거죠? 3 궁금 2014/09/05 2,237
416081 명절 코앞에 두고 대판 싸웠네요 18 으윽 2014/09/05 4,977
416080 '백년전쟁' 재판부, 5·16을 '혁명'으로 규정 파문 4 샬랄라 2014/09/05 1,261
416079 맛없는 복숭아 환불하세요? 21 망했다 2014/09/05 3,495
416078 불자분들 가르쳐 주세요. 5 관세음보상 2014/09/05 1,471
416077 사당역. 이수역. 방배역 근처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허리야.. 2014/09/05 7,509
416076 꿈에서 유명인사가 잠든 모습을 보는 꿈은 어떤 의미인지 2 123 2014/09/05 1,511
416075 자사고 폐지 반대합니다. 60 .. 2014/09/05 5,070
416074 시크한 우리부부 15 그러니까 2014/09/05 4,536
41607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9.5am) - 명절 '여론장터' 진짜.. lowsim.. 2014/09/05 965
416072 키 158에 몸무게 몇이여야 이 사진의 몸매가 될까요? 42 11 2014/09/05 30,070
416071 추석때 친정 시댁 양가에 얼마씩 드리나요? 3 추석 2014/09/05 2,608
416070 2014년 9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9/05 1,046
416069 차를 올해 7월에 등록했는데 3천키로를 뛰려면 6 2014/09/05 1,364
416068 서울시 자사고폐지를 보면 동물의 세계가 연상 13 가짜진보 2014/09/05 2,774
416067 고2 상담주간에 상담가시나요? 1 2014/09/05 1,539
416066 집보러 다니는데 집값이 오르네요 10 다인 2014/09/05 4,367
416065 인간극장 민들레국수집 인천편 제목 아시는분 2 ᆞᆞᆞ 2014/09/05 2,100
416064 수첩때매 화나요. 이번에는 '그분'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첩이네요.. 25 이 새벽에 2014/09/05 3,174
416063 신세계 들어갔더니 10 한씨 2014/09/05 4,595
416062 부모의 부정은 왜 자식한테 상처가 될까요 9 ... 2014/09/05 3,417
416061 만 40세면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요... 1 궁금 2014/09/05 2,179
416060 사귄지 3달 된 남자가 본인 가족이나 아이 이야기 종종 꺼내는데.. 5 2014/09/05 3,372
416059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7 ..... 2014/09/05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