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경험 많을수록 결횬생활이 행복하지 않는 경우, 이유는 파트너 비교 때문 (펌)

....... 조회수 : 6,626
작성일 : 2014-09-03 22:24:27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40903165211164
IP : 211.207.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10:37 PM (58.140.xxx.162)

    연구해서 논문 쓴 건 아니지만요,
    주변에서 본 바로는
    타고난 성격이 무던한 사람들이
    연애도 한 사람과 오래하고
    결혼해서도 큰 불만 없이
    주어진 한도 내에서 만족하고 살더라고요.

  • 2. 제친구
    '14.9.3 10:43 PM (121.161.xxx.196)

    대학시절에 남자가 곁에 없었던 시간이
    없어요
    결혼하고 지금도 다른남자관심많고
    신랑이랑 과거남자랑 성적능력도 비교하고
    도무지 남편에 만족을 못합니다
    비극이죠

  • 3. ..........
    '14.9.3 10:46 PM (182.209.xxx.24)

    무슨 이런 개떡같은...

    연애를 여러사람과 해보지 않으면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사람이 좋은사람인지 별루인지 알수가 없어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연애 많이해본 사람들이 나의 .. 한계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들도 빨리 캐치해서 그중에서 최대로 좋은사람 골라서 결혼해요 ..

    연애를 많이 안해봤으면.. 본인의 한계? 도 모르고.. 뭐가 뭔지 전혀 모름..

    좋은사람 붙여줘도 좋은지도 모르고.. 딴소리 하고있고.. (예를들면 모쏠이나.. 등등)

    나쁜사람 만나도 그사람이 처음경험해보는거기 때문에 이게 나쁜사람인지 아닌지.. 판단력이 느립니다 ..

    그래서 안좋은 결혼할수도 있는거구요 ..

    또 연애 많이 못해봤다는건 상대방에게 이성적인 매력이나 어필이 안되서 그랬을경우가 높죠.. 그러면 결과적으로 .. 결혼 잘하기 힘들어지구요 ..

    운좋게 처음 만났는데 그사람이 좋은사람이어서 결혼까지 간경우는 정말 운좋은경우겠죠..

  • 4. 그러게요
    '14.9.3 10:47 PM (211.207.xxx.203)

    연애 많이 해보면 남자심리 잘 읽어서 적어도 답답한 쑥맥이는 되지 않는데,
    저도 제 생각과 반대라서 신기해서 링크 했어요.
    주변도님말씀처럼 오픈마인드를 넘어 지나친 쾌락주의자들 이야기인가봐요.

  • 5. 맞는 듯
    '14.9.3 10:58 PM (125.176.xxx.134)

    주위를 보면 별볼일없는 남편 최고인 줄 알고. 잘하는 집 보면 남편이 첫남자.
    이 남자 아니면 세상에 남자 없는 줄 알더라구요.
    남편 아니라도 좋은남자 많다는 것을 모르는거죠:;

  • 6. deep
    '14.9.3 11:09 PM (222.109.xxx.65)

    그럴수도 있는데 저는 반대네요.
    어릴적엔 몰랐는데 나이 많아 결혼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여러명 만나봤더니
    결국 별 놈 없고 화려하거나 남들 분에 멋질수록 속으론 별로인걸 겪고나서
    진국인 사람 만났거든요.
    지금 남편보다 돈 많던 사람, 잘 생겼던 사람, 똑똑하고 잘나갔던 사람 하나도 안아까와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너무 연애 안하고 결혼한 사람은...다른 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아는 동생은 남편이 단점도 있지만 그만하면 정말 잘 하는 편인데...그 단점 하나를 못 견디고
    딴 남자들이랑 결혼했다면 내가 더 나이들어 결혼했다면 하구 후회하더라구요.

  • 7. 맞아요.
    '14.9.3 11:19 PM (119.67.xxx.201)

    저는 첫 남자가 지금 남편인데요.
    둘다 무던한 성격이라 잘 안싸우고 잘 지내요.
    둘다 말없고 조용한 성격이고요.
    10년째 잘 살고 있어요.

  • 8. ㅃㅃㅂ
    '14.9.3 11:40 PM (120.50.xxx.29)

    이거슨 케바케...

  • 9. ....
    '14.9.3 11:56 PM (49.1.xxx.102)

    음...아니요.
    '제대로 된'연애를 여러번 했다면 당연히 결혼생활의 질도 높을걸요.
    연애를 통해서 자신을 찾는다면, 자신하고 잘 어울릴수있는 남자가 누군지 잘 알수 있거든요.
    연애경험이 많읈록 자신한테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확률이 높아져요.
    근데 괜히 이사람 저사람 찝적거리면 별로일것같아요.

  • 10. 저도 연애
    '14.9.4 12:03 AM (39.7.xxx.220)

    많이 했는데 사실 비교되고 그래요

  • 11. 멀리떠나라꼭
    '14.9.4 12:04 AM (180.66.xxx.172)

    연애 한번도 안해도 잘살고
    여러번 해도 잘살고
    아닌건 아니고
    케바케 심함.

  • 12. ...
    '14.9.4 1:46 AM (211.224.xxx.57)

    이건 진짜 케바케ㅋㅋㅋ
    윗분중에 연애 많이 못한 사람이 이성적으로 어필안된다고요?
    마니 못생기셨나봐요ㅋㅋㅋ
    못생긴 애들이 더 못생긴 남자 데리고 다니면서
    이쁜애가 애인없다니까 매력타령하더라는ㅋㅋㅋ
    누가봐도 그 이쁜애가 매력있고 그냥 눈이 높을뿐인데...
    그냥 연애도 식욕 같은거에요.
    남자 여자 밝히는것들은 매력을떠나 이리저리 만나고싶어 안달남.

  • 13. 특이한케이스
    '14.9.4 3:13 AM (203.226.xxx.47)

    남편은 자타공인 제가 첫 여자, 전 연애경험 다수.

    남편은 여자들에게 인기 없었고 전 제법 있었던듯..

    전 남자들을 만나다 보니 신랑에게서 남들은 보지 못한 매력을 봤고 만족도가 높구요 신랑은 딴여자 안만나 봐서 제가 제일 인줄 아직은 알아요.

    성격문제인것 같아요. 신랑은 유순하고 전 까탈 스러워요.

    전 비교 데이터가 많아야 만족하고 신랑은 그냥 좋은거 사는 스타일이거든요. 살아보니 선택을 늘 그런식으로 하네요.

  • 14. 그냥
    '14.9.4 3:51 AM (36.38.xxx.81)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사람 사귀면서 보는 눈도 생기고 하는 거고.......

    저 기사의 경우는 바람둥이들의 경우........

    누구를 갖다대도 문제가 생기고 상대탓을 하는 문제있는 인간들의 경우.

  • 15. 미쳤나..
    '14.9.4 10:10 AM (182.209.xxx.24)

    211.224님 일반적인 이야길 한것뿐인데 본인은 이쁜데 연애 안해봤다고 생각하나부죠 말도 어떻게 저따우로해석하는지.. 고소영이나 한혜진 이야기 들어봐요
    남자들이 이쁘면 혼자있게 가만 냅두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142 해외 직구로 타미힐피거 옷 살 수 있을까요? 1 ... 2014/09/30 3,562
422141 왜 나이들면 얼굴살이 빠지는거죠 6 페이스 2014/09/30 6,191
422140 연애의 발견 여름이 마지막 대사 뭔가요 4 못들었어요 2014/09/30 2,600
422139 저도 중2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4/09/30 1,147
422138 결국 새정연 안이라는것이 공동으로 특검추천이었네요 2 .... 2014/09/30 739
422137 중학생 남자아이 지갑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선물 2014/09/30 1,918
422136 영어 인터뷰처리 2 능력자이신 .. 2014/09/30 471
422135 보고 안읽으면 말을 못하는 여자 8 최악 2014/09/30 1,946
422134 부모님이옆에계신데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나 눈물나요 2 늙어도딸 2014/09/30 962
422133 갤노트4 지금 사면 호갱님되는건가요? 2 핸드폰 2014/09/30 1,669
422132 엄마와 함께 있는게 너무 괴로워요. 8 ikee 2014/09/30 1,972
422131 중1 혼자서 공부 해서 시험보나요? 15 정말로요? 2014/09/30 2,023
422130 팽목항의 어둠 2 .... 2014/09/30 760
422129 자주 해 먹는 반찬이 있나요? 15 김치 다양 2014/09/30 4,239
422128 앞으로도.. 아마 2014/09/30 472
422127 몸이 너무 차요,, 2 () 2014/09/30 779
422126 몸이 피곤하면 염증이.. 1 578 2014/09/30 1,517
422125 드라마에서는 찬물도, 따귀도 손쉽게 1 가을날이유 2014/09/30 642
422124 때로는 아줌마 오지랖도 꽤나 쓸모있는 것 같아요 4 // 2014/09/30 1,675
422123 부천 현대백화점이요, 입구에서 브랜드 의류 저렴하게 판매하나요 .. 2 ..... .. 2014/09/30 815
422122 비밀의 문을 처음부터 봐야겠어요... 7 ... 2014/09/30 1,742
422121 세월호 유가족분들 이제 그만 수용하셨스면 합니디 14 .... 2014/09/30 1,836
422120 세월호168일) 겨울되기전 꼭 돌아오시기를 바라며 부릅니다. 12 bluebe.. 2014/09/30 360
422119 서울에서 신장내과 잘보는곳이 어딘가요? 3 happyd.. 2014/09/30 4,132
422118 시월! 이루고 싶은 계획 있으신가요?공유해요. 4 자자 2014/09/30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