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인사이 끝낼때 문의드려요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4-09-03 19:52:16
일요일 만나고 집에오면서 생각했어요 그만보는게좋겠구나 하구요 만난지2년6개월 몇번에 고비가있었지만 헤어짐비슷한 말을하면 다시 잘해보자 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여기까진가보다해서 톡으로 심정을 비슷하게전하고 어제긴통화하면서 정리하자고말했는데 그냥 듣고만있다가 응 한마디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전화가와서 끝낼때 끝내더라도 얼굴보고 얘기하자고하네요 그런얘길 만나서 하는건가요 ?만나면 더할말도못할꺼같은데...만나서 정리를해야하는건지 한번도 그런적이없어서 모르겠어요 남자분들은 만나서 정리하길 원하나요 주고받을것도 없거든요
IP : 175.223.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7:54 PM (175.223.xxx.154)

    핸드폰으로 글 올렸더니 엉망이네요 읽기힘드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 2. ..
    '14.9.3 7:55 PM (58.140.xxx.162)

    만나서 끝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남녀 차이는 아닌 것 같고요, 저라면 그냥 끝낼 것 같지만,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일방적으로 상대방 하자는 대로만 해야하는 건 아니지요.

  • 3. ??
    '14.9.3 7:57 PM (58.236.xxx.3)

    힘드시겠지만...확실히 정리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지금 맘이 맘이 아니시겠네요...힘내세요

  • 4. ...
    '14.9.3 8:00 PM (75.159.xxx.50)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만나서 다시 어영부영 그렇게 될것 같으면 안가시는게 낫죠..
    만나서 하는 이별이 꼭 좋은이별법도 아니구요.

  • 5. ㅇㄹ
    '14.9.3 8:04 PM (211.237.xxx.35)

    근데 상대방이 못받아들이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얼굴이라도 보고 직접 듣겠다 하면
    만나는게 낫긴 해요.
    왜냐면 그걸로 계속 물고 늘어질거거든요.
    제가 보기에 남친은 헤어질 생각이 없고, 아니면 전화통화로 대답할 당시에야 헤어지자 해놓고도
    아침에 다시 생각하니 도저히 못헤어지겠다 싶은것 같은데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 이걸로 물고 늘어질게 뻔하거든요.
    안만나주면 찾아오기라도 하겠죠.
    어차피 보긴 봐야할겁니다. 그럴바에야 원하는대로 만나주고 헤어지는게 더 깔끔하긴 하죠.
    정말 헤어질 생각이라면 얼굴 맞대고라도 끝까지 원글님 생각을 고수해야합니다.

  • 6. ㅣㅣ
    '14.9.3 8:10 PM (203.226.xxx.110) - 삭제된댓글

    만나서 정리하자 할땐 아직 미련이 있는거예요 그때도 님마음 약해지지 않고 얼굴보고도 독하게 헤어지자 할 수 있다면 만나세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마지막인사는 정말 아프고 쓰리죠 잘 마무리 하세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이별후이니 단단히 각오하시구요

  • 7. 오늘
    '14.9.3 8:38 PM (175.223.xxx.154)

    전화 안받으려다 일방적으로 내말만해서 받았거든요 아무렇지않게 잘잤냐 하더라구요 바로 말막고 변동사항없다 연락할일도 없으면좋겠다 했더니 만나서 정리하자는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음정리 하고 그때 다시연락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님들 말씀 보니까 안보는게 좋겠어요 좋은말도아니고 아픈말을 또하고싶진 않구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ㅠ ㅠ

  • 8. 위로
    '14.9.3 10:03 PM (180.69.xxx.126)

    맺고 끊음은 확실히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인생에 일부분이었는데 트미하게 남기면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 9. 제리맘
    '14.9.4 12:57 AM (218.48.xxx.120)

    만나세요.
    깔끔하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서로 갈 길 가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24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재재 2014/09/07 3,584
416723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ㅠㅠ 2014/09/07 2,940
416722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억울한 소비.. 2014/09/07 1,372
416721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후후 2014/09/07 1,573
416720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휴.. 2014/09/07 2,975
416719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2014/09/07 1,671
416718 명절 뭘 할까요? 4 시댁안감 2014/09/07 1,476
416717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2014/09/07 1,073
416716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bluebe.. 2014/09/07 741
416715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2014/09/07 8,817
416714 요즘 유행하는 눈병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1 눈병 2014/09/07 1,587
416713 한국일보 기사/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박선영 기자님 글 .. 40 감동 기사 2014/09/07 3,111
416712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10 불안해 2014/09/07 5,898
416711 송금에대해서 여쭤볼께요 1 bruise.. 2014/09/07 852
416710 영어문제 답 좀 알려주세요 3 영어문제 2014/09/07 851
416709 갈비가 부숴져요 3 .. 2014/09/07 1,164
416708 세월호 유가족이 만드는 방송, 416TV 11 mago 2014/09/07 1,335
416707 아이스크림 폭풍흡입했어요 6 롯데 2014/09/07 1,855
416706 대만. 혼자 다녀올까요 12 혼자 2014/09/07 4,429
416705 소고기가 좋아요 2 2014/09/07 1,285
416704 노량진수산시장 내일도 할까요? 1 한가위 2014/09/07 1,163
416703 이런증상 혹시 아시는분이요.. 5 답답함..... 2014/09/07 1,678
416702 오늘 많이 덥네요 4 답답 2014/09/07 2,056
416701 바람둥이 종결 편 !! 4 drawer.. 2014/09/07 4,138
416700 세계테마기행 서호주 1편에 나오는... 2 음악 제목 2014/09/0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