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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하사 2명, 증평서 포로체험 훈련 중 질식사(종합2보)

세우실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4-09-03 17:37:25

 

 

 

 

특전사 하사 2명, 증평서 포로체험 훈련 중 질식사(종합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03/0200000000AKR2014090300795106...

특전사 하사 2명, 포로체험 훈련 얼굴에 뒤집어 쓴 것은?
http://news.tf.co.kr/read/life/1406266.htm

 

 
통풍이 잘 돼서 숨쉬기 괜찮은 두건으로 해야 하는데

통풍도 안되는 두건 뒤집어 씌우고 한 시간 이상 방치시켰고

살려달라고 30분 동안 얘기했는데도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아 결국 두 명이나 질식사하게 만든 겁니다.

이게 딱 들어서 이해가 되는 상황인가요?

 

 

―――――――――――――――――――――――――――――――――――――――――――――――――――――――――――――――――――――――――――――――――――――

”어떤 문제도 올바르게 해결되기 전에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 윌콕스 -

―――――――――――――――――――――――――――――――――――――――――――――――――――――――――――――――――――――――――――――――――――――

IP : 202.76.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5:40 PM (118.36.xxx.253)

    세상에 너무 끔찍해요. 말 그대로 군부대에서 생으로 사람을 죽인거잖아요...
    폭행도 아니고 그냥 아예 죽으라고 비닐 둘러쓰고 쌩으로 살인한거나 마찬가지.......
    살려달라고 하는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아니 특전사 훈련 씩이나 되는데 정말 고통스러울때는 어떻게 하자 라던가
    그런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안했다는게 이해가 가세요???

    그냥 사람을 생으로 질식사를 앉아서 시킨거에요..

  • 2. .......
    '14.9.3 5:40 PM (118.219.xxx.169)

    이건 훈련이 아니라 살인이에요.

  • 3. Qq
    '14.9.3 5:49 PM (211.170.xxx.35)

    나라가 미치지 않고서야 전시도 아닌데 젊은이들이 계속 죽는게 말이 되나요?
    다키운 자식 나라 위해 보냈더니 죽음으로 답합니까?
    몇년후면 저도 아들 군대보내는데 제발 곱게 보내달라고 무릎이라도 꿇고 빌어야겠네요.
    이래서 자칭 사회지도층인 국개의원들 및 돈있는 사람들은 군개 안보내는거겠죠!
    그리고 빽없고 돈없는 우리한테만 의무를 다하라고 하네요 ㅠㅠ

  • 4. 그것도
    '14.9.3 5:51 PM (122.40.xxx.41)

    특전사 하사를 저리 허망하게 죽게 두다니 .. 미쳤어요 정말

  • 5.
    '14.9.3 6:13 PM (112.152.xxx.52)

    내놓고 죽인ᆢ참 갈수록ᆢ군대얘기 알수록 피가 꺼꾸로 솟는거 같아요ᆢᆢᆢᆢ세상에ᆢ그냥 죽인거네요ᆢ이틀이나 굶겨서 아들가진 입장에서보면 정말 미칠입장이예요ᆢ그 부모는 맘이 어떨지ᆢ세상에ᆢ그 꽃같은 나이에

  • 6. ...
    '14.9.3 6:18 PM (203.226.xxx.85)

    이거 진짜 욕나오네요.
    이거 그냥 살인 아닌가요??

  • 7. 미친
    '14.9.3 6:23 PM (112.145.xxx.27)

    나라에 미친 군대입니다.
    젊은이들을 이리 어이없게 죽음으로 내모는 나라....

  • 8. 미친것들
    '14.9.3 6:38 PM (221.148.xxx.115)

    내가 보기엔 전쟁나면 나갈놈 한놈도 없구만... 훈련이라고 지랄맞게도 하네... 좀 생명에 대한 교육부터 좀 했으면 좋겠어요 ...

    분명 원칙으로는 숨쉬어지는 두건이었겠죠 그러나... 납품할때 또 또또 .... 변경되었겠지요 ...

    어떤놈 주머니에 들어갔을까...

  • 9. 장군먼저
    '14.9.3 6:41 PM (220.72.xxx.48)

    포로로 잡혔을때 정보를 누설하지 않게
    고문을 견디는 훈련을 처음 도입했다는데!!!!!!

    말단 하사가 정보가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저런 훈련 받다가 죽어!!!!
    정보 많은 윗선 장교들이 먼저 훈련 받아야지 !!!

  • 10. 이해안됨
    '14.9.3 6:46 PM (175.210.xxx.243)

    대체 그 죽은 하사들한테 평소 어떤 억하심정이 있었길래 살려달라고 하는데도 그대로 내버려뒀답니까?
    윤일병 부대에서 저런 체험했다면 윤일병을 포로로 실험했을거 아닌가요??

  • 11. ...
    '14.9.3 6:53 PM (180.67.xxx.253)

    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예고편에서 유시민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 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운을 떼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죽어야 하나요?

  • 12. 그린 티
    '14.9.3 6:56 PM (222.108.xxx.232)

    저도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이 기사 보고 경악.. 남편이 그러더군요. 포로에게 두건 씌우는건 질식사하라는 의미가 아닐텐데, 너무 생각이 없다고.. 군대는 일반 병사로 가도 문제, 부사관으로 가도 문제.. 도대체 아들 가진 부모들 하루 하루 속이 타들어가네요.

  • 13. ㅠㅠ
    '14.9.3 6:59 PM (175.118.xxx.182)

    말도 안 돼요. 어떻게 저런 일이...

  • 14. 미쳤군
    '14.9.3 7:34 PM (182.221.xxx.59)

    방수 처리된 폴리에스테르면 죽일려고 작정한거 아님 어찌 그걸 씌워 놓나요?? 포로로 잡은 실제 상황이라 해도 죽일 생각 아님 말이 안되는 두건인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일어날까요??

  • 15. ....
    '14.9.3 7:36 PM (115.137.xxx.155)

    전 요즘 나라가 돌아가는게 ㅅ신기할뿐입니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디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하 챙긴다면서요.

    경제이야기하지말고 제발 사람들 죽지 않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살아야 경제니 뭐가 있지....
    살아남기 시리즈도 아니고....

  • 16. 군대를
    '14.9.3 8:11 PM (122.36.xxx.73)

    어떻게해야하나요 ㅠ 미치지않고서야 응급처치할 인력도 장비도 없이 아무런 매뉴얼없이 일단 하고보자는저런 마인드가 어찌생길수있나요 ㅠ 진짜 박정희때로돌아간것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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