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곰팡이냄새가 심한 화장실 ㅜ ㅜ

ㅇㅇ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14-09-03 16:51:02
안방화장실이 수압이약해 변기물도 잘안내려가고
볕이안들어 곰팡이가잘생기길래. 사용 금지 명령을 내렸는데
남편은 야금야금쓰고. 그쪽 들어가기도 싫어 방치했다가 두달만에 청소했어요 ㅜ
곰팡이장난아니고. 찌린내에 ㅜ ㅜ
한시간반청소하고(락스와세제인가 한방에 해결되는걸로 일차로하고
한살림세제로 이차하고. 코스코 세제티슈로 안닦인 구석구석...)
마른걸레로닦고 제습기 돌렸는데
향긋한 냄새를 기대하고. 방금 문열었다 가득한 곰팡이냄새에 기절할뻔요 ㅜ
이사태를 어쩌나요....
IP : 211.3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3 4:59 PM (211.36.xxx.181)

    한번해볼게요 감사드려요!

  • 2. 사용하지 않으면
    '14.9.3 5:10 PM (119.71.xxx.15)

    티비에선가 사용하지 않으면 더 냄새가 난다고 들었어요. 곰팡이냄새는 아니고 화장실 냄새의 경우요.
    저는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청소해요.
    락스는 몸에도 안좋기 때문에요.

    향초를 키거나....

    곰팡이 때문이면 제습기를 틀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3. ...
    '14.9.3 5:13 PM (119.148.xxx.181)

    수압 약한거랑 변기물 잘 안내려가는 건 상관이 없을 텐데요?
    변기 물 탱크에 가득 채운 물로 내리는 것이라서
    수압이 약하면 물탱크에 물 차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일단 차기만 하면 내리는 것은 똑같죠.
    차라리 물탱크 용량이 작으면 상관 있겠네요.
    물탱크 안에 절수한다고 벽돌이나 페트병 넣어두었으면 빼시고,
    그런거 없으면 물탱크 속의 볼이 달린 막대를 살짝 구부리는 식으로 물 가득 차는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데..

  • 4. 사용하지 않으면
    '14.9.3 5:14 PM (119.71.xxx.15)

    아 원글 보니까
    제습기도 트시는 군요.

    문을 너무 닫아놔서 일까요?

    티비에서
    옷장에 신문지를 옷사이에 넣어두면 제습효과가 있다고 해서
    옷장에는 바지걸이에 신문지를 끼워서 중간에 넣어두기도 하는데

    혹시 신문지를 사용해보세요.
    곰팡이 냄새보다는 신문지 냄새가 더 나을수도.


    냄새를 없애주는 화분이나
    로즈마리 같은 허브 화분은 어떨까요?

  • 5. ...
    '14.9.3 5:15 PM (122.37.xxx.222)

    저도 초 이야기하려고 댓글 달아요.
    저희 집 화장실도 곰팡이 냄새가 심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향초 오랫동안 켜놨더니 냄새 없어지더라고요.
    매일 한두시간씩 초 켜시는거 강추.

  • 6. 그린
    '14.9.3 5:21 PM (118.38.xxx.54)

    윗님~
    그냥 일반 향초 말씀하시나요?
    안방화장실을 잘 쓰지 않아서요...
    미리 감사합니다!!

  • 7. ~~
    '14.9.3 5:39 PM (58.140.xxx.162)

    저희집 공사하기 전에 하수 배관에 문제 있어서 냄새 심했거든요. 온갖 방법 다 써봤는데 파는 것 중에 산도깨비 제품이 효과가 제일 좋았었어요.
    화장실 사용하고 냄새나는 건
    성냥 켰다가 끄면 싹 없어지고요.

  • 8.
    '14.9.3 5:45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양초 등등 켜두는 거 하고
    바닥 모서리 쪽으로 소금을 죽 뿌려놔 보세요.
    소금기가 도니까 곰팡이 발생이 딱 멈추는 것 같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문을 열어두든지 해서 환기를 계속 시키고요.
    소금은 금속 부분에만 안 닿게요. 녹이 스니까요.

  • 9. ,,,
    '14.9.3 6:00 PM (203.229.xxx.62)

    온갖 방법 다 해 봐도 계속 냄새 나면 공사해서 변기, 하수구 배관 다 바꾸셔야 해요.
    소변 보고 모았다 물 내리면 하수수 배관에 요석 이끼가 껴서 아무리 청소하고 락스 부어도
    안 돼서 변기 바꾸고 배관 공사 했어요.

  • 10. ...
    '14.9.3 6:52 PM (118.221.xxx.62)

    그렇다고 안쓰면 더 심해요
    실리콘 사다가 직접 발라도 되고 젤 좋은건 새로 공사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090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3,189
417089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628
417088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911
417087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622
417086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552
417085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667
417084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810
417083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769
417082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479
417081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532
417080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571
417079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853
417078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989
417077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1,135
417076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615
417075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609
417074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716
417073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909
417072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999
417071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2,306
417070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3,540
417069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1,320
417068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608
417067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635
417066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8,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