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옷은 보고사는게 젤좋네요

옷샀다!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4-09-03 16:20:25
갑자기 날이 서늘해져서 바지를 살려고 인터넷 뒤져봤는데 옷감질을 알수도없고 사이즈도 제각각이라

고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집주변에 젊은미시들을 겨냥한 옷가게가 몇개있는데 가보니 오프라인이라 그런지 보세인데도

티셔츠들은 3~4만원대, 바지도 비슷해서 놀라서 나왔어요.

왜냐면 가격에비해 옷감이 너무 별로더라구요....... 제가 한때 양재를 1년가량 배우면서 옷감질을 알게되었거든요.

그러다가 집앞의 중년층을 상대하는 보세옷가게를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의외로 젊은 미시들이 입을법한 바지가 있어서

살펴보니 가격도 적당, 옷감도 나쁘지 않아 사왔는데 입어보니 의외로 괜찮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인터넷몰이었으면 아마 두배정도 받지않을까 싶어요.

역시 옷은 직접보고 고르는게 인터넷으로 사는거보다 훨 낫네요.
IP : 119.64.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43 PM (180.229.xxx.175)

    전 모두 가서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는 사람이라~
    그렇게 사야 후회도 덜하고
    오래 잘입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714 펑합니다. 댓글감사해요. 35 이혼이 답?.. 2014/10/02 13,164
422713 드라이브 ... 2014/10/02 559
422712 서태지 음악...진짜..... 39 ㅎㅎ 2014/10/02 12,390
422711 고3 학교 정해지면 안가도 되나요 ? 5 2014/10/02 2,347
422710 바자회때 저랑 같이 그릇 팔았던분 어디 계세요? 2 핑크블라우스.. 2014/10/02 1,400
422709 세입자인데...보일러 문의드려요. 3 초보자 2014/10/02 960
422708 저명한 이란 말이 어렵나요? 12 ㅇㅇ 2014/10/02 2,358
422707 아줌마 출근같은교육 3시간반받고왔는데... 2014/10/02 636
422706 시아버지 말씀이 기분 나빠요. 80 외며늘 2014/10/02 13,490
422705 카톡 요것들..똥베짱이네요. 12 ㅇㅇㅇ 2014/10/02 3,466
422704 멸치액젓에 푸른곰팡이 났는데 버려야하나요?ㅠㅠ 1 ㅇㅇ 2014/10/02 1,279
422703 헤어왁싱하고 머리감을때 마다 색이 묻어나네요 3 .. 2014/10/02 826
422702 볼륨매직 좋아요 9 화창한가을 2014/10/02 3,301
422701 비주얼이 좋은 샐러드? 1 ㅇㅇㅇ 2014/10/02 691
422700 단통법찬성표 던진 의원에 문재인님도 있네요 ㅜㅜ 30 추워요마음이.. 2014/10/02 2,733
422699 오늘 비오고나서 추워질줄 알았는데 2 ... 2014/10/02 1,381
422698 헤드폰으로 얼리어답터되려구요 ㅎㅎ 냐히냐히냐하.. 2014/10/02 519
422697 가까운 거리 이사 해 보신 분요... 4 .... 2014/10/02 1,385
422696 김부선 폭행사건의 본질과 물타기 7 길벗1 2014/10/02 1,244
422695 이라희!! 라이브가수 1 별이별이 2014/10/02 1,690
422694 차태현 주연 슬로우 비디오 보신분 계세요? 2 .. 2014/10/02 1,821
422693 속보>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구 .. 11 닥시러 2014/10/02 1,640
422692 실리트압력솥으로 죽 만들수있나요? 3 초보주부 2014/10/02 676
422691 대학생들 풍자 퍼포먼스.. '닭대가리' 2 현실풍자 2014/10/02 848
422690 반품 안맡겼다고 h택배기사가 쌍욕했는데 안맡긴 제책임이라 해서 .. 8 고양이바람 2014/10/02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