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잊지않아요) 갈비찜 비법 풀어주세요~

..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4-09-03 09:19:36

나라 돌아가는 꼴은 홧병나지만 추석은 다가옵니다.

 

갈비찜 한지 10년.

82 도움 받아 늘 맛있다는 칭찬 듣지만 명절 전 갈비할 생각에 오늘도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합니다.

늘상 하는게 아니고 일년에 딱 두번 하다보니 그런가 봐요.ㅋㅋ

이번에도 늘 하듯이 핏물빼고 한번 데쳐내고 푹 끓여 식힌 후 기름 걷어내고,

양념해서 다시 졸여 낼 예정.

올해는 무랑 대추,은행만 넣으려구요.

밤은 먹을때는 맛있지만 집에서 해 가다 보니 먹을때  다 부서져서 지저분 하더라구요.

 

본인 갈비찜은 이래서 맛있더라 하는 비법있으시면 알려주실래요?

참고해서 확실한 레시피를 정해 보려구요.

 

한동안 인터넷 안되는 곳에 있어야 해서 미리 답변 감사~~

IP : 180.70.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3 9:35 AM (211.237.xxx.35)

    레시피는 원글에 쓰인게 맞는것 같고요.
    양념장이야 뭐 불고기 양념장하고 비슷하니 잘 아실듯..
    부서지는 문제는 오래 조리니까 채소가 부서지죠 보통은..
    무나 당근 밤등을 깎을때 모서리를 치세요 동글동글
    그리고 밤이나 은행 대추등은 두번째 조릴때 즉 먹기직전 데울때 넣으세요. 그래도 충분히 익어요.
    그리고 마른청양고추 넣으면 칼칼하고 맛있습니다.

  • 2. ...
    '14.9.3 11:40 AM (118.221.xxx.62)

    무 대추 밥 이런건 나중에 넣어야 이뻐요
    시판 갈비양념반에 물 간장 마늘 섞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고요
    핏물빼서 압력솥에 한번끓여서 대추밤 넣고 센불에서 졸여줍니다

  • 3. 며칠전에 했음
    '14.9.3 11:41 AM (1.230.xxx.1)

    핏물을 빼고 한번 끓여서 기름제거 ,, 양념에 버무려서 세시간정도 놔두었어요
    고기만 압력밭솥에 한번 요리하고 (물 안넣어도 흥건함)
    무를 모서리 돌려깍기를 한다음에 커다란 냄비에 밑에 깔고 고기넣고 물 넣고 끓여요
    고기를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맛이 없잔아요, 중간에 고기를 건지고 무에 양념 밸때까지 조려줘요
    이때 전 대추랑 밤 은행 넣었습니다. 그리고 청량고추 두개 잘게 썰어서 넣었어요
    먹을때 섞어서 다시 끓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99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37 그렇더라 2014/09/27 27,092
420898 수원이나 수지미용실 1 지온마미 2014/09/27 871
420897 카톡이 텔레그램에 밀렸네요. 19 ㄷㄷㄷ 2014/09/27 10,411
420896 노래 찾아주세요~ 꽃보다누나에 나왔던 곡인데.. 2 2014/09/27 878
420895 아이 있는데 회사에서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한다면요? 6 갈등 2014/09/26 1,065
420894 위기의주부 끝까지 보신 분 계셔요? 9 수-즌 2014/09/26 1,872
420893 저도 연예인 본 이야기 방출 7 우리 아이가.. 2014/09/26 7,686
420892 김부선씨 오늘....노란 팔찌요!! 9 ㅇㅇ 2014/09/26 4,029
420891 서명해 주세요 2 지금 2014/09/26 391
420890 “정치보다 드라마 좋아했던 우리를 하나로 묶은 이름…그것은 엄마.. 4 인터뷰 2014/09/26 1,018
420889 맛있는 레몬케익 어디서 파나요? 2 미드 2014/09/26 1,111
420888 가치관에 혼란이 올때... 3 뭘까 2014/09/26 1,007
420887 개소리 스트레스 9 잠못자 2014/09/26 2,032
420886 드디어 내집마련 하는데 명의를??? 소동엄마 2014/09/26 690
420885 스벅 단풍카드 ♡ 2 0o0 2014/09/26 912
420884 세탁소에 맡겼다 찾아온 여름옷들 찝찝해요 1 세탁소 2014/09/26 1,577
420883 시모와 장모라는 표현 16 diadia.. 2014/09/26 3,985
420882 7세 아들이랑 단 둘 여행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육아휴직 2014/09/26 644
420881 학교교육을 뛰어넘는 교육 방법있을까요? 7 엄마 2014/09/26 927
420880 예쁜 용기들 어디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3 .. 2014/09/26 1,062
420879 82쿡님들 웬만하면 매장주인 옹호하는거 10 ..... 2014/09/26 2,397
420878 대선직전 박근혜의 걱정. 6 닥시러 2014/09/26 1,346
420877 위기의 주부들 요즘 방송안하나요 1 미드 2014/09/26 459
420876 시계수리 해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3 86년도산 .. 2014/09/26 1,053
420875 질문) 가루 울세제 / 아이스크림 2 ?? 2014/09/26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