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재성..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아침드라마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4-09-03 09:12:49

제가 나이가 드니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눈에 보여요.

순금의 땅 끝나고 하는 아침드라마에 최재성 나오는데

무식하고 밉상 캐릭터를 얼마나 잘하는지..제가 극에 나오는 저런 스타일의 남자를 싫어해서 그런지

완전 리얼하게 연기해서 실제 저런 사람인양 착각이 들 정도예요.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 아버지로 처음에 나올때도

지금 이 드라마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성격의 연기를 정말 잘한다 했는데..

천호진, 최재성..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요.

IP : 122.100.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9:16 AM (110.14.xxx.128)

    '여명의 눈동자' 가 괜히 명작이 아니죠.
    최재성, 채시라 같은 명배우가 있어서였습니다.

  • 2. 저도
    '14.9.3 9:17 AM (223.62.xxx.21)

    조금 전에 차에서 그 드라마 봤는데
    그 아저씨 최재성 맞죠?
    그 역할에 연기가 자연스럽더라구요.
    전에 저녁드라마에 재벌 사장으로 나왔을 때보다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 3. 저기
    '14.9.3 9:25 AM (181.66.xxx.194)

    드라마 이름이 몬가요? ^^

  • 4. ....
    '14.9.3 9:31 AM (175.223.xxx.243)

    최재성...저 젊을때 지금의 조인성같은
    청춘의 아이콘이었는데..세월이란...

  • 5. ...
    '14.9.3 9:36 AM (110.47.xxx.111)

    아침드라마는 연기좀하나봐요
    지난번 재벌사장역은 연기 못해서 제가 욕했는데 ㅋ
    맨날 의자에앉아서 소리만지르던재벌사장역이었는데 맨날 똑같은포즈에 어찌나 안어울리고 어색하던지...
    이번엔 본인과 잘맞는역을 하나보네요
    중년배우들는 예전연기력만믿고 연습도 제대로안하는지 연기력이 떨어지는사람들 많더라구요

  • 6. 제목
    '14.9.3 9:43 AM (122.100.xxx.71)

    일편단심 민들레..예요.

  • 7. 네 감사해요 ^^
    '14.9.3 9:46 AM (181.66.xxx.194)

    한번봐야겠어요
    예전에 최재성좋아했어서 ^^

  • 8. 타고난 배우
    '14.9.3 10:02 AM (222.106.xxx.155)

    최재성씨 정말 연기력 최고로 끝내주지요.
    예전에 여명의 눈동자에서
    포로 수용소인가???를 탈출했다가 배고파서 뱀 잡아먹는 씬이 있었지요.
    그거 찍으려고 정말 며칠 생으로 굶고 뱀을 리얼하게 물어 뜯어 먹었다는...
    어떻게 20대 중반에 그런 연기가 나오는지 정말 신기했어요.
    제가 그 나이를 훌쩍 지나고 보니, 정말 이 사람은 타고난 배우다 싶어요.
    요즘 20대 중반에 그 최대치 역할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는 단 한 명도 없잖아요.

    그런데 살을 좀 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은 있네요.^^
    더 멋진 역할도 많이 맡으실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중후한 로맨스 연기라던지, 꽃중년 역할도요.^^

  • 9. 상남자
    '14.9.3 10:03 AM (152.23.xxx.248)

    이사람 만큼 남성미 진한 배우 잘 없더만요.
    잘키운 내딸 하나에서
    같이나온 수영강사출신 배우를
    아주 애송이로 만들어버리는
    상남자!

  • 10. 최고였죠
    '14.9.3 10:07 AM (210.205.xxx.161)

    지금도 다시 최고였으면 하는..배우중 하나입니다.

    얼굴 관리 좀 하시고 몸매관리하시면 기본적으로 깔린 끼로도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수도 잇을것같은...

    카메라가 너무 얼굴 크게잡아주어서....은근안티인가 생각도 해봤드랬어요.^^

  • 11. 열정블루
    '14.9.3 11:46 AM (222.237.xxx.194)

    개늑시에서 이준기 보스로 나올때도 조연인데 미친존재감이었죠~
    나이먹고 뚱뚱해져도 연기랑 눈빛만으로 그냥 멋찐 배우인듯요
    천호진씨도 선한역할 악한역할 다다다 너무 연기 잘하세요~

  • 12. 최재성
    '14.9.3 1:35 PM (112.214.xxx.247)

    좋아하던 청춘스타였는데
    30여년전에 한번 본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
    증말 잘 생겨쓰.
    근데 중년의 아저씨가 돼 버렸네요.

  • 13. 진홍주
    '14.9.3 2:08 PM (221.154.xxx.165)

    조용히 군대가서 조용히 복귀
    군대제대후 더이상 청춘스타로 복귀하지
    못한 스타였던 사람 중 하나죠

    여명의 눈동자의 강렬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리즈시절이 아쉬운 배우중 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567 잘못 온 택배 6 어쩌죠? 2014/09/03 2,773
415566 홈쇼핑 노와이어 브라 구매하신 분~괜찮나요? 10 그네 하야!.. 2014/09/03 13,263
415565 조카가 미술 전시회 한다는데 뭘 들고 가야할까요? ㅜ 10 2014/09/03 2,252
415564 성폭행 또 발생 20 눈물 2014/09/03 12,091
415563 연금보험 질문있어요 2 보험 2014/09/03 1,024
415562 주방칼보관 열매 2014/09/03 1,138
415561 핸드폰에 NFC태그가 반복적으로 접촉되고 있다...는 메세지가 .. 3 ........ 2014/09/03 21,327
415560 얼굴에 뭐 나는거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 2014/09/03 2,292
415559 학군이 중요한 이유는 1 gkr 2014/09/03 1,814
415558 소현세자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는 저 비정상인가요? 22 진욱짱 2014/09/03 5,210
415557 잠원동 사시는분? 5 아웅바라기 2014/09/03 2,634
415556 교육 교재비 낭비 너무 심해요.... 3 엄마 2014/09/03 2,006
415555 결혼해서 타지역사는거..외롭네요 2 .. 2014/09/03 2,142
415554 현재 중학교2학년이면 미국에서는 5 중학생맘 2014/09/03 1,209
415553 추석때 서울가는데 아이들과 갈만한 곳 알려주세요. 2 콩쥐 2014/09/03 2,044
415552 두근거리는 썸타고 싶은 가을이네요..^^ ... 2014/09/03 1,115
415551 새집증후군업체 반딧불* 이용해보신분 어떠세요? 1 ^^ 2014/09/03 3,593
415550 길이엄청막히네요 차가안가요 2014/09/03 1,247
415549 삼성컴퓨터 유료as 환불받았어요 1 82님덕분에.. 2014/09/03 1,212
415548 욕심을 비우고싶어요‥책추천부탁해요 7 산다는게 2014/09/03 2,938
415547 이민정 멘붕일듯.. 아무일 없이 계속 살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5 .. 2014/09/03 3,204
415546 유니클로 앵클진 어떤가요? 3 가격대비 2014/09/03 3,122
415545 앞으론 무슨일 생기면 관리실 보다 바로 경찰서에 전화해야겠어요 6 ... 2014/09/03 2,490
415544 설레임이 없어도 사랑을 시작할수 있나요? 3 설레임 2014/09/03 2,425
415543 공무원 급여표, 공무원 직급표 2 공무원시험준.. 2014/09/03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