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소동이란 글

사실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4-09-03 00:36:52

사실 거의 믿지 못하겠다,  낚시글인 것 같아서-

그런데 이상한 건 댓글은 사실처럼 믿겨진다. 아니 정말 현실감 있다.

이런 마음은 나만 그런가.

 

IP : 1.249.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장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14.9.3 12:47 AM (182.216.xxx.154)

    저도 가까운 지인에게서 그런 얘기 들었는데
    그런 식으로 바람났는데 파트너를 바꿔서 재혼했다네요.
    기가 막힌 스토리죠. 이게 현실이에요.
    아이들은 부모가 헛갈려ㅠㅠ

  • 2. 더 심한 경우를 봐서요
    '14.9.3 6:51 AM (121.125.xxx.47)

    낚시글로 전혀 안보입니다.
    제가 아는 경우는 빵집과 카센타 부부가 한아파트에 살았는데 부인끼리 친했다고 합니다.
    빵집여자가 카센타여자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주면서 바람이 났는데 카센타 남자에게
    들켜서 이혼당했습니다. 카센타남자는 상대방 남자에게 위자료까지 받아냈습니다.
    카센타여자는 이혼하고 아이까지 뺏기고 쫓겨났는데

    1년 후
    빵집여자와 카센타남자가 원래 불륜이었고 카센타여자를 이혼시키기 위해서
    남자를 소개시켜준거고, 이걸 카센타남자에게 제보를 한 장본인이었던겁니다.
    빵집남자가 12시 넘어서 퇴근이다보니 카센타남자는 9시쯤 빵집여자네에 와서
    잘놀다가 빵집남자 퇴근전에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했던건데
    결국 빵집남자에게 들켜서 이혼당했습니다.
    이혼당한 카센타여자가 억울하다고 간통으로 신고한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빵집여자가 카센타남자랑 살면서 그 남자 아이들 키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미친년들 참 많습니다.
    이런게 실화입니다.

  • 3. 윗분글..
    '14.9.3 9:17 AM (219.249.xxx.102)

    윗분글처럼 남자들은 90프로이상이 바람을 피고 여자들은 10프로미만이 저 남자들을 다 상대하는 듯..대단하다!

  • 4. ///
    '14.9.3 9:34 AM (124.51.xxx.30)

    미스넷 법률상담보면 정말별별일많고 나쁜
    남편들 많더군요 올캐와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하고 이혼하면서 제발 아이는낳지말아
    달라고 했는데 그둘이 아이를 낳은경우도
    있더군요 ..올케아이들은 오빠가 남편아이들은
    본인이 키우던데 짐승같은 인간들입니다9..

  • 5. ...
    '14.9.3 10:59 AM (118.221.xxx.62)

    수수하던 동네 아줌마가 갑자기 야시시 해져서 알고보니 남자가 셋..
    선물이나 돈도 받는대요. 남편도 알면서 묵인하는거 같고, 타고난 끼인지 참 기운도 좋다 했어요
    웃긴건 다들 지 입으로 얘기하고 다닌다는거,,
    윗분들 얘기도 다 본인입ㅇ서 나온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345 코스트코 언제쯤 가야 가장 상품이 많이 있을까요? 4 ㅁㅁ 2014/09/16 2,225
417344 카키색 자켓좀 봐주세요 7 000 2014/09/16 1,247
417343 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약에쓰려면 .. 2014/09/16 564
417342 후기글) 오후에 담임샘 면담 후 아이와 대화한 이야기입니다. 미안해맘 2014/09/16 1,461
417341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근혜 국무회의에 대한 입장 8 브낰 2014/09/16 874
417340 직장 그만 두면 후회될까요? 21 고민 2014/09/16 3,826
417339 신경인성방광이라는병에 대해서 아시는분 없으신가요??진짜??ㅜㅜ 3 찬바람불면은.. 2014/09/16 1,089
417338 받침 어이없이틀리는 소개팅남? 19 뭐니넌? 2014/09/16 4,244
417337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좋은거 없을까요.. 21 ㅜㅜㅜ 2014/09/16 19,525
417336 남자든 여자든 차분한 말투에 매력느껴요 3 000 2014/09/16 10,017
417335 흑백 프린터만되는 잉크충전 프린트기.이렇게 싼거 1 가을 2014/09/16 912
417334 감수성이 매우 풍부한 성격이라 힘들때 5 맑은구름 2014/09/16 3,531
417333 깡패고양이 달그락 달그락 눈치 봄 4 깡패고양이 2014/09/16 1,026
417332 맥주 한캔에 감자칩 먹고 자면 담날 넘 찌뿌둥한게 정상인가요 3 맥주 2014/09/16 1,337
417331 숭실대 다니는 딸이 반수를 한다네요 33 ... 2014/09/16 9,504
417330 역시 엄마들 대단하군요~!! 우리도 합시다. 7 닥시러 2014/09/16 1,883
417329 초등5학년 성격이 변하네요 3 성격 2014/09/16 1,846
417328 시내에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 추천해주세요. 5 시내 2014/09/16 793
417327 고양,파주지역 ㅇㅇㅇ 2014/09/16 853
417326 신경인성방광이라는 병 아시는분 계신가요??? 찬바람불면은.. 2014/09/16 655
417325 스텐 냄비에서 커피가 푸른색을 띕니다 2 ... 2014/09/16 908
417324 과일 야채 농약 뭘로 세척하세요? 3 잔류농약 2014/09/16 1,810
417323 서울vs부산 고민입니다. 18 점점 2014/09/16 3,197
417322 Our fingers were found broken. 1 포기NO 2014/09/16 702
417321 요새 자영업 심각하죠? 2 중산층이없다.. 2014/09/16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