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어부들 정말 잔인하네요

돌고래 조회수 : 5,589
작성일 : 2014-09-03 00:33:59
뉴스를 보니 돌고래를 학살하던데
그 방법이 너무 잔인해요 ㅠ
그물에 가둬 놓고 그냥 막 찌르네요
바닷물은 핏물이 되고...
일본 사람은 천성이 잔인한 것 같아요

 
IP : 112.144.xxx.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12:36 AM (124.49.xxx.100)

    우리나라도 개 두들겨서 잡아요

    일본은 돌고래 고기 먹기도하고
    돌고래가 다른.물고기를.잡아먹어서.없애는거래요.

  • 2. 그들은 생업
    '14.9.3 12:38 AM (58.143.xxx.178)

    조상대대로라면 뭐라하기도 힘들듯
    진짜 개고기 못끊는 사람이 있듯
    돌고래고기 마니아가 있는 한 계속되겠죠

  • 3. ....
    '14.9.3 12:54 AM (39.7.xxx.43)

    공격성이 있는 민족임은 맞는거 같아요
    뭔가 상식적이고 순리를 따르기보다는
    집단 리더중에 똘끼있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같다는 느낌..

    그러니까 침략전쟁 서슴지않고 일으킨 나라겠죠.

  • 4. ㅇㅇ
    '14.9.3 12:58 AM (24.16.xxx.99)

    일본을 싫어하고 그들이 침략성을 가진 못된 민족이라고 생각하지만, 돌고래 죽이는 정도의 잔인성은 어느 민족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그게 과거 생업이엇다면 비난하긴 좀 그래요.

  • 5. 남욕할
    '14.9.3 1:43 AM (121.157.xxx.53)

    처진가요? 울나라도 만만치 않죠

  • 6. 전세계 비난여론이
    '14.9.3 2:25 AM (182.225.xxx.201)

    심한데 참...관대하신 분들 많으시다
    이런 솔로몬들 ㅎㅎ

  • 7. 닥out
    '14.9.3 4:45 AM (50.148.xxx.239)

    The Cove라는 다큐가 있어요.
    미국인지... 고래보호하는 단체에서 사람들이 저 지역에 잠입해서 찍은 다큐인데..
    테지..라는 지역이 바다를 안쪽으로 감싸는 지형이라 여기에 돌고래들을 몰아서 죽입니다.
    일년에 일정한 시기에 전세계의 수족관에 공급하기 위해 선택된 고래들을 제외한 다른 고래들은 저렇게 다 죽인대요.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어서가 아니라... 돌고래 고기를 식용으로 매매하고 일종의 축제처럼 하는 거래요.
    정부 차원에서 고래 학살을 비호하고 고래보호 단체 사람들이 접근을 못하게 조직적으로 막고..
    일본인들이 흔히 그렇듯이 국제단체를 통해 자기들의 고래학살을 정당화하는 법도 만들고 돈을 써서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할 제 3 국가들(아프리카 가난한 나라들)의 대표들을 매수해요.
    이 다큐에서 우연히 저 학살에서 가까스로 살아서 헤엄쳐 나오는 아기 고래를 찍게 되었는데 피를 흘리며 우는데 억장이 무너졌어요. 보면 눈물이 펑펑 납니다. 정말 일본인이고 뭐고 사람이란게 어찌 그리 잔인한지..

  • 8. 닥out
    '14.9.3 4:46 AM (50.148.xxx.239)

    아.. 다른 물고기를 잡아 먹어서 돌고래들을 죽인다는 것은 저 일본인들의 주장이에요. 이것을 내세워서 국제어업회의던가.. 거기서 돌고래 학살을 승인 받으려고 온갖 수단을 다 쓰죠.

  • 9. ....
    '14.9.3 7:29 AM (39.121.xxx.193)

    우리나라가 그런거보고 욕할 처지인가요?
    아니..인간들 자체가 문제죠.
    인간이 아닌 생명은 고통도 없는줄 아는 인간이 대부분이고..
    이 지구가 인간거라 생각하고 마구 파괴하고..
    인간때문에 고통받는 모든 생명들에게 그저 미안하고 미안할뿐이에요.

  • 10. 잔인하기로 따지면
    '14.9.3 8:11 AM (114.29.xxx.210)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 걸요
    그렇게 세계적인 비난을 받아도 꿋꿋하게 고래 죽여 먹는 일본이나
    학국이란 이름에 개고기가 수식어로 붙어다녀도
    문화상대주의 운운하며 개들을 때려죽여 먹는 한국이나
    개찐도찐.

  • 11. ...
    '14.9.3 8:15 AM (222.232.xxx.132)

    우리나라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창살에 개넣고 불로지져 죽이고 몇사람이 둘러모여 삽으로 내리쳐죽이고..
    이거 전세계에 공개되면 우리나라 왕따되지 않을까요?

  • 12. 저두
    '14.9.3 8:20 AM (121.143.xxx.106)

    어렸을때 집 뒷동산에 올라가면 키우던 개 목 매달아 몽둥이로 때리고 어휴...지금도 기억이 생생해요.

    자기한테 꼬리 흔들고 충성한 개를 자기가 직접 고무해서 죽이는 사람....ㅠㅠ

  • 13. 그래도
    '14.9.3 8:31 AM (1.231.xxx.5)

    옛날 옛적 흉년에 기근이 들어 먹을 것이 없어 자기 자식은 차마 못죽이고 자식을 바꿔 잡아먹은 인간 환경의 조건만 할까요? 홍콩 요리에 원숭이 골 요리가 있다는데 원숭이 두개골 뚜껑을 따고 골을 꺼내어 요리해서 다시 올려놓고 먹는다는데 진실일까요? 동물들의 껍데기를 벗겨서 무두질하여 가죽으로 만들어 이용하는 인간은 잔인할까요? 2차대전 때 격침된 일본 전함에서 탈출한 국가의 방침에 따라 자발적이거나 비자발적으로 편입된 일본군들이 살아남기 위해 남양군도에 상륙하여 생존을 하던중 먹을 것이 없어 동료의 시체를 먹거나 기운이 떨어저 죽어가는 동료를 살아남기 위해 기운이 센 동료들이 달려들어 잡아먹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데 사실일까요? 바다 속에 내동댕이 쳐진 인간은 고기밥이 될까요? 부패되어 자연해체될까요? 인간의 비참이란....

  • 14. 참나...
    '14.9.3 9:13 AM (121.175.xxx.117)

    그렇게 좋아하는 회가 어떻게 요리되고 그렇게 좋아하는 가재요리만 해도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오는지 관심도 없으면서...
    추어탕은 또 어떻게 미꾸라지들을 죽이고 푸아그라는 어떤식으로 그렇게 기름진 간이 나오게 되는지...

    전 이래서 동물보호론자들이 싫어요.
    시선을 끌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건 이해는 하지만 자극적인 영상을 유포해서 여론을 끌어내는 방법이 싫네요.

    저도 개체수가 적은 동물들은 보호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죽이는 장면이 끔찍해서는 아니죠.
    먹기 위해, 쓰기 위해 다른 생명을 끊는 장면은 다 끔찍해요.

  • 15. 불쌍한거
    '14.9.3 4:26 PM (182.229.xxx.124)

    불쌍하다고 말도 못해요? 
    우리나라에서 보신용으로 도축되는 개들 너무 불쌍합니다.
    산 채로 껍데기 벗겨지는 중국 너구리들 불쌍해요
    누가 돌고래만 불쌍하대요.
    자극적인 영상이라도 유포해야 여론이 조성되고
    더 많은 사람이 실태를 알게 되죠. 그래야 방법이 강구되고
    잔인하게 도륙되는 동물들이 그나마 적어지겠죠.
    그 현실이 끔찍하다고 해서 외면해 버리는 게 옳은 일인가요.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없는 지구에선 인간들도 더 이상
    행복하고 쾌적하게 살수 없어요.
    그래요 어차피 쓰이기 위해 죽여지는 동물들 다 불쌍해요
    불쌍하고 미안하고 고마운거 알면 최소한 죽을 때 고통은 덜어주고 살아있을 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해 주도록 노력해야죠.
    실태를 모르면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305 부천 지하철에서 도보로 가능한 아파트 ? 12 부천 2014/09/25 1,515
420304 얼굴살만 쪽쪽 빠지는 건 무슨 병 때문인가요... 8 얼굴살 2014/09/25 2,975
420303 디퓨저나 향초 많이들 쓰시나요?? 6 .. 2014/09/25 3,718
420302 모바일 투표논란, 신당창당 단초? 5 고하승 편집.. 2014/09/25 450
420301 내장지방 감량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뱃살돼지 2014/09/25 1,788
420300 물에 빠진 둘 중 누굴 구하겠냐는 질문 어이없죠 3 아까 2014/09/25 594
420299 말하고 있는데 맥 끊는 사람 2 .. 2014/09/25 1,224
420298 중동, 상동에 걷기좋은 공원, 녹지있나요? 5 gks 2014/09/25 830
420297 저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을거예요..... 7 희망은 없다.. 2014/09/25 2,375
420296 등교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라고~ 9 뭘까요 2014/09/25 1,351
420295 코스트코 냉동 la 갈비 먹을만 한가요? 1 저두 집들이.. 2014/09/25 3,973
420294 로린이 일베충 교사 임용되었다는데 1 ㅜㅜ 2014/09/25 946
420293 아이들 잘 키우면... 59 남매맘 2014/09/25 4,348
420292 곧이사가요. 방 가구 배치 좀 고민해주세요 현명한 조언.. 2014/09/25 471
420291 아이가 살뺀다고 허벌라이프를 사달라는데요. 8 아이가 2014/09/25 2,752
420290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박근혜 선거캠프 위원장..김성주 8 성주그룹 2014/09/25 680
420289 천주교믿는분들은 제사 지내세요? 25 .. 2014/09/25 2,738
420288 중딩아들 핸폰 분실했는데 폴더폰 구하려면? 7 폴더폰 2014/09/25 1,048
420287 르네상스 사거리를 중심으로, 깔끔한 아파트상가가 포진한 지역 좀.. 2 직장맘 2014/09/25 512
420286 사놓고 안입는 옷..있으시죠? 10 ..... 2014/09/25 4,163
420285 이수역에서 사망사고 났다는데요~! 5 ㄷㄷ 2014/09/25 5,160
420284 사회생활하면서 착하게 사니 개무시 하네요 2 ㅡㅡ 2014/09/25 2,080
420283 여자 혼자 제주도 가서 감귤농사 어떨지.... 13 ..... 2014/09/25 5,384
420282 요즘, 밤 맛있나요? 1 보호자 2014/09/25 460
420281 카스피해 요거트 종균으로 만들면 며칠 먹을수 있나요? 8 궁금 2014/09/25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