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14.9.2 9:54 PM
(121.130.xxx.79)
한번 하려고 사려다 가격에 놀래서 안샀어요 다 뼈무게인데 더럽게 비싸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맛도없는 음식이라생각해서 그냥 좋은고기사다 궈먹고말지요
2. 부드럽고
'14.9.2 9:54 PM
(202.30.xxx.226)
가격도 착한...
돼지갈비찜은 안되나요 ? ^^:
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3. 룰루
'14.9.2 9:56 PM
(116.122.xxx.9)
사태찜은 어떤지요?
기름기도 조금 덜 하고 식감은 갈비찜인데 맛도 있어요 . 아니면 갈비랑 사태 반반 섞어서 하면 좋아요
4. 돼지갈비
'14.9.2 10:00 PM
(115.140.xxx.74)
추천..맛있어요
소갈비보단 못하겠지만 그많은양을 어찌 다 ㅠ
5. 갈비찜은
'14.9.2 10:02 PM
(125.181.xxx.174)
정말 기름 다 걷어내면 먹을게 너무 없던데 ...워낙에 기름기 안좋아해서 갈비는 비싼데 왜 사먹나 그래요
저는평소에도 갈비만 하면 먹을 것도 없고 기름이 너무많은것 같아 윗분이 말씀하신 사태나 이런 부위 섞어서 해요 .어차피 양념맛이 강한 음식이라서
저희집 애들은 기름 안좋아해서 그냥 사태 무르게 잘 해주면 잘 먹더라구요
식구들이 몇이길래 갈비값이 30만원이 드나요 ?
6. 이십수년 명절마다 갈비찜
'14.9.2 10:02 PM
(211.207.xxx.143)
호주산으로 했습니다...
냄새나 질긴 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질기면 더 끓임)
7. 뭐든
'14.9.2 10:11 PM
(118.42.xxx.125)
형편껏해야죠. 저희어머닌 매년 돼지갈비찜 하세요. 돼지갈비도 충분히 맛있고좋은데요.
8. ..
'14.9.2 10:13 PM
(183.101.xxx.205)
전 한우사태와 양지, 설도 섞어서 찜 만들어요.
갈비 기름기에 질려서요.
담백하고 고기도 푸짐해서 오히려 더 맛있어요.
마트에서 세일해서 일킬로에 2만원 중후반대에 3킬로 사니 뼈와 기름기가 없어서 그런지
찜을 해놓아도 아주 푸짐하네요.
9.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10:19 PM
(222.109.xxx.163)
호주산 갈비찜도 괜찮아요.
핏물을 충분히 빼고, 초벌로 우르르 한 번 끓여서 물 버리고
이제부터 양념장이랑 무우 양파 버무려 넣고 푸욱 삶아요.
고기 무르게 익었을 때 깐밤과 대추 넣고 더 끓여줌.
10. 가브리엘라
'14.9.2 10:27 PM
(39.113.xxx.34)
저도 한우로도 해보고 호주산으로도 해봤는데 그때그때 신경써서 하면 둘다 괜찮음..
나야말로 기름기많은 갈비찜 싫은데 친척들이 좋아하니 안할수도 없고...사태찜으로 급변경.
나도 누가 해주는 갈비찜 먹고싶다~~~
(건마아님 들으라고...^^)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10:52 PM
(222.109.xxx.163)
나는 갈비찜이고 뭐고 이젠 먹는 것도 귀찮다~~~
(가브리엘라님 들으라고...^^)
12. 연
'14.9.2 11:03 PM
(222.108.xxx.142)
댓글 넘 고맙습니다.
식구들이 갈비를 좋아해서 한 사람이 네 대는 뜯거든요^^
어머니가 갈비 달아보니 한 대에 70~100그람이라 일러주셨어요. 1인분은 200~300그람 사이라고..
우리 네식구야 1kg면 되지만 세집 모이면 3kg도 적은 느낌... 왜 모이면 다들 더 먹는걸까요^^
한우 갈비 싼 것은 100그람에 5000원도 하지만 1등급은 1만원 안팍이라 헉소리가 나더라고요.
사태를 섞으면 기름도 적어진다니 돈 계산을 해 보고 섞어서 하거나
이참에 호주산에 도전해 볼까봐요^^
13.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11:12 PM
(222.109.xxx.163)
핏물 빼서 버리고, 들통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손으로 기름을 살살 뜯어내고 요리 하시면, 기름도 없고 더 맛있는 갈비찜이 됩니다.
14. 평상시엔...
'14.9.2 11:15 PM
(183.98.xxx.12)
장볼때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그냥 사서 불편없이 산다고 생각했는데...
명절때 동네마트에서 할머니들이 식구들 먹인다고 한우갈비 10kg씩 척척 사는거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형편에 맞게(^^) 뭐 한우까지는 아니래도 호주산 냉장갈비 가끔 이용하는데
부들부들하게 잘 조리면 맛나요. 도전해보세요
15. 전
'14.9.2 11:20 PM
(14.52.xxx.59)
호주산으로 더 자주 하는데요
한우보다 나아요
이건 푹 끓이고 양념맛으로 먹는거라서 굳이 비싼거 안하셔도 되구요
사태 섞어서 양 불리세요
16. 날팔이
'14.9.2 11:21 PM
(14.52.xxx.75)
호주랑 한우랑 반반씩 섞어요 한우 비싸서 ㅜㅜ 호주로만 하면 팩팩하고 기분탓인지 섞으면 표시도 덜나면서 양많아보여서 ㅋ. 근데 갈비찜 하면 난 안먹게됨 한 이틀 그놈이랑 씨름을 해서인지
17. ...
'14.9.2 11:35 PM
(220.94.xxx.165)
돼지갈비가 더부드러워서 저희는 명절 제사때마다 항상 돼지갈비찜해요.
싸고 푸짐하고 부드럽고 전 돼지갈비가 더 좋은데요.
18. ㅇㅇ
'14.9.3 12:32 AM
(24.16.xxx.99)
호주산도 괜찮아요. 갈비는.
그런데 사태를 섞는 건 전 별로더라구요. 갈비와 사태는 맛이 너무 달라서요. 그냥 사태로만 찜을 하면 좋지만.
그리고 간을 좀 세게 하세요. 맛있으면 너무 많이들 먹으니 ^^
19. ...
'14.9.3 12:55 AM
(119.148.xxx.181)
돼지갈비가 더 부드러운가요?
제가 하면 왜 돼지갈비가 더 퍽퍽할까요?
질기진 않은데..퍽퍽해요..돼지 갈비살은 소 갈비살보다 기름기가 적은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에요.
20. ㅇㅇ
'14.9.3 1:02 AM
(24.16.xxx.99)
돼지갈비찜도 소갈비찜과 같은 방법/양념으로 하는 건가요?
저는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해봐야 겠어요.
돼지갈비는 구이로만 먹는 줄 알았네요.
21. ...
'14.9.3 9:50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한우 갈비 3KG 정도 사서 하는데
가격압박되요
근데 예약손님이라며 한우 100만원어치 사가는집 봤어요
정육점 아주머니한테 슬쩍 물어보니
저집은 우리집 단골인데 명절날 식구가 많아서 산적 갈비 동그랑땡 등에 쓸 고기를 명절마다 저렇게 사간다네요
부러웠어요
집안식구들 먹이는게 경제적으로 부담안돼보이는게요
22. ...
'14.9.3 10:04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입맛이 까다로운지 호주산으로 했는데 식구들이 대번에 알아보던데요.
그래서 한우갈비에다 사태섞어서 하는게 가장 좋구요
그냥 고기라면 다 잘먹는 스타일이면 호주산도 좋더라구요
울 식구들 먹을때는 한우.
시댁은 호주산 먹어요. 남편쪽 형제들은 원래 고기좋아하고 다들 자기집에서도 수입산 먹기에
저도 돌아가며 음식장만할때 제 차례가 오면 호주산으로 준비합니다
호주산도 많이 사니까 가격 부담되구요,
약간 달달하게 맛내니까 막을만합니다
23. ...
'14.9.3 1:41 PM
(119.148.xxx.181)
저라면 호주산으로 하고요..
호주산이네 뭐네 말 나오면 "우린 돈 없어서 한우 못 먹어요." 하겠어요.
양심 있으면 친척들이 고기 좀 사오던가요..
작년에는 아예 갈비찜을 올리지도 못했다면서요.
그보다는 호주산이라도 연육 잘 하고 해서 올리는게 낫지요.
24. ,,,
'14.9.3 10:42 PM
(203.229.xxx.62)
호주산 냄새 안 나게 신경써서 하면 한우인지 구별 못 해요.
유명 한우 갈비집 평일엔 한우로 주말엔 50%는 호주산과 섞어서 10년 가까이 팔아도
아무도 몰랐대요. 주방에서 일하던 사람이 제보해서 걸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