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는 방법..

루나틱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4-09-02 12:59:01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듣고 그리고 많이 말하고
장난하냐고 하시겠지만... 사실 이게 다입니다... 
0. 좋은 공부법이란?
저거를 오래 할 수 있으면 됩니다.. 많이 오래.. 이게 정답입니다.. 아무리 남들이 이거 좋다고 해봐야 자기가 재미 없고 자기가 못해서 금방그만두면 말짱 꽝입니다 그래서 왕도는 저거긴 한데.. 자세한 왕도는 없습니다.. 영어 공부 절대 하지 마라라는 책아시나요? 아니 어떤 영어 공부법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거 사기가 아닌이상 최소한 글쓴이나 글쓴이를 제대로 따라한 몇사람들은 성공 헀을겁니다 그러니까 책으로 나오지.. 문제는..그걸 제대로 오래 끝까지 따라 할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어떤책에서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무자막으로 무제한 반복하라고 한다고 칩시다.. 그게 100프로 효과면 그거 질려서 몇번하고 못하면 효과는 0인겁니다... 책에서 절대 무자막으로 보라고 했다고 하더라도.. 만약 영어자막으로 무제한으로 볼 수 있었다면 최소한 30~50프로 효과는 낼 수 있었겠죠.. 0보다는 낫습니다.. 영화가 절대 안되면 드라마를 해봅시다.. 같은 영화 2번보는게 안되면 다른영화를 봅시다.. 그럼 최소 효과가 어느정도 있겠지요? 100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그 진리 라는걸 따라 못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한줄결론 누가 무슨 공부법이 좋다고 해서 따라 해서 못하겠으면 좀 바꿔보세요 젤 중요한건 지속성과 양입니다... 진리라고 해봐야 따라 못하면 끝입니다...
1. 그러니까 한국 사람은 당연하게도 미국사람 보다 영어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어학연수가 한국에서 공부보다. 더 좋은겁니다..
물론 어학연수 가서 헛돈 날리는 사람들있죠.. 당연하죠.. 미국가서 영어만 쓰면서 미국인들이랑 어울리면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하게 되는데 정작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등가면.. 
 자.. 수업은 1대 다수(16도 있는걸로아는데 뭐 학원마다 다르겠죠) 수업은 12시면 끝입니다 보통.. 그리고 끝나면 시간이 남습니다.. 그리고 나갑니다.. 미국인들이 상대를 안해줄 확률이 높죠(사실 여자가 그래서 유리합니다;; 비하가 아니라.. 최소한 동양여성에 관심있는 서양애들은 좀 많거든요;; 근데 여자라도 상대 안해줄 확률 높습니다.. 말 못하는데 상대해주기 힘들죠 영어권은 보통 그렇습니다.. 비 영어권에서는 자기네 나라 말 하면 신기해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못하면 무시하는게 다반사니..) 그러니 이제 한국인들끼리 놉니다.. 그러면.. 한국어를 씁니다... 그러면... 이게 뭐하는 걸까요... 흠... 어학연수 성공법은 간단하지만 좀 어렵죠.. 왕따  될각오를 하고 한국인이랑 안놀면 성공할 확률 높습니다.. 의지도 있어야하고.. 외로움도 잘 견뎌야 하죠.. 솔직히 저딴 어학연수 가느니 워홀로 한국인 없는 동네에 드롭해서 살아남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6개월이면 안죽으려고 죽어라고 영어 해서 영어 엄청 늘겁니다..
2. 나쁜 공부법이란?
 사견인데.. 뭔가 빨리 끝낸다는거... 시간 낭비 하지 말라는거.. 그런거 나쁜공부법이라고 봅니다.. 빨리 끝낼수가.. 없어요 토익도아니고... 영어라면.. 시간 낭비 하지 말라는거... 시간낭비가 뭘까요.. 그냥 많이 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게 시간낭비라고 보는 책들도 있는데... 빨리 끝낼 수 없는걸 빨리 끝내려고 하면 안됩니다..(물론 일부 언어 능력 ㅎㄷㄷ 한 분들 제외.. 막 100몇 개국어 마스터 하신분들 부터 기타 등등 언어 쉽게 배우시는 분들... 제외..)
IP : 58.140.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임버드
    '14.9.2 3:01 PM (125.139.xxx.247)

    저장합니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무식하게 외우고 따라하는거 그게젤 기본인것 같네요

  • 2. 저장
    '14.9.3 12:46 PM (124.51.xxx.48)

    할께요.감사합니다^^

  • 3. 저장합니다
    '14.10.24 6:58 PM (103.25.xxx.7)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85 세월호 에코백 받았습니다!!! 8 맑은구름 2014/09/24 1,209
420084 고등어김치조림을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4 급질 2014/09/24 1,097
420083 메니에르 앓고 계신분..있으신가요? 10 서장금 2014/09/24 4,262
420082 고학년이나 중학생 어머님들께 3 khm123.. 2014/09/24 1,180
420081 풍납동 주민이나 주민이었던 분들 질문드려요 질문 2014/09/24 720
420080 전세만기후 주인이 집 매매하려구 할때요 1 졸린달마 2014/09/24 962
420079 지금..김부선님. 응원합니다... 3 산우 2014/09/24 694
420078 아웃백 도시락 2만 5천원짜리ㅠㅠㅠㅠ 6 눈물나네 2014/09/24 4,642
420077 겔럭시코어 폰 아시는분요ㅡ 5 아직 폴더폰.. 2014/09/24 2,243
420076 제가 봤던 최고의 음식 재활용은 뭐니뭐니해도 오뎅국물!!!ㅋㅋ 10 ㅋㅋㅋ 2014/09/24 4,961
420075 형제.자매간에. 16 ㅇㅇ 2014/09/24 5,311
420074 가베 방문수업할때 전집까지 같이 구매하라고 하나요? 1 가베야 2014/09/24 505
420073 분리공시제외된 단통법ᆢ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3 2014/09/24 761
420072 이런경우 신경치료 다시해야 하나요? 1 치과 2014/09/24 760
420071 남편이 정관수술을 고려하고 있어요 12 ... 2014/09/24 3,765
420070 어느 고등학교 체육대회 2 고맙다 얘들.. 2014/09/24 852
420069 라면 매일 드시는 분 계세요? 18 라멘 2014/09/24 8,049
420068 매일 가는 식당의 비밀 ㅠㅠㅠㅠ 82 뭘먹나 2014/09/24 24,101
420067 치질 재발... ㅠ 11 ... 2014/09/24 3,317
420066 농심이 대리점 마이너스통장 만들게해서 돈을 빼간다는군요 4 악질갑질 2014/09/24 903
420065 잔기침...어떡해요 ㅜㅜ 9 중학생 2014/09/24 1,456
420064 남대문 대도 수입 상가 2 남대문 대도.. 2014/09/24 2,271
420063 외식하는건 몸에 안좋은 것들 투성이에요..정말..ㅠㅠ 14 식당들.. 2014/09/24 4,615
420062 잘못 길들여진 동생 8 휴~~~ 2014/09/24 3,137
420061 서울 사시는 분 도움 요청드려요 9 서울 구경 2014/09/24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