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도 아니고 학식있으시고 점잖으신 어른이
다리를 덜덜 떠시네요
일일이 신경쓰는 저도성격안좋은건 아는데
대화하거나 식사할때 유난히
덜덜 거리세요
저랑은 공적으로 일하는 사이라 뭐라고 말씀드릴수도 없고 ㅠㅠ
저랑같이하는 자리가 지루하신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기엔 참 즐겁게 대화를 이끌어나가시던데
솔직히 호감도도 떨어지고
같이 일하면서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암튼 이건 그냥 제가 신경끄는수밖에 없는거죠
근데 같이 식사함서 제다리까지 덜덜거림이 느껴지는건 심한거 아닌가요 ㅠㅠ
솔직히 제가 신경쓰여 밥을 못먹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떠는 남자분들 ㅡㅡ
에구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4-09-02 08:41:35
IP : 223.6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14.9.2 8:57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본인의지와 무관하게 떨리는거아닐까요
그거보는사람은 참 거슬리는데
언젠가 뜻밖의말을들었네요
어느의사말이 그게 또 건강엔 이롭대나 뭐라나
하지정맥류같은거 방지가된다나요2. 고치기 힘들걸요
'14.9.2 9:12 AM (115.140.xxx.74)안떨면 불안해서요
마치 자기 손톱깨물면서 안정감찾는거랑 비슷3. 솔직히
'14.9.2 9:15 AM (125.186.xxx.25)솔직히
ㅂㅅ 같아 보여요4. 핏
'14.9.2 9:20 AM (14.32.xxx.97)말한다고 고쳐질거같았슴 아직까지 그러고 살질 않겠죠.
괜히 말하고나면 서로 껄끄럽기만 할듯.
냅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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