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초는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4-09-02 03:23:42
전반적으로 속초는 살기 어떤 동네인가요?
교육열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IP : 108.181.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 3:27 AM (108.181.xxx.64)

    저기요... 무슨소리이신지 ㅎㅎㅎ
    댓글을 잘못다신것 같네요

  • 2. 속초...
    '14.9.2 6:35 AM (14.32.xxx.97)

    바다 근처에 집 하나 사두고 일년에 두어번 쉬다온지 이십년 돼 가는데
    해가 갈수록 더 고즈녁해지는듯 ㅎㅎ
    이제 그쪽만 가기 지겨워서 집 팔고 싶은데, 이건 뭐 집갑인지 개집값인지 ㅎ
    뜨거운 감자가 됐네요.

  • 3. 울 나라
    '14.9.2 7:36 AM (112.173.xxx.214)

    앞으로 시골 이런데 많을거에요.
    전라도 구석구석도 벌써 노인네들만 남아 있고 젊은 사람들도 일자리 없어서 뜨는 곳 많대요.

  • 4. 제 로망~
    '14.9.2 8:52 AM (14.32.xxx.157)

    위에 속초...님 댓글처럼 바닷가 앞에 이쁜집 세컨드 하우스로 갖는게 로망인데.
    주변에서는 다~ 뜯어 말리네요.
    그냥 럭셔리 펜션이나 콘도 한번씩 다녀오는게 저렴하게 먹힌다고요.
    관리도 힘들고 나중에 처분하기도 힘들다고요.
    하지만 아직도 바닷가나 설악산 주변 이쁜 펜션이나 집들을 보면 설레이고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로망님
    '14.9.2 9:38 AM (14.32.xxx.97)

    제 집 사실라우? ㅋㅋㅋㅋ 사지마세요. 주변서 말리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랍니다 하하하

  • 6. 철마다
    '14.9.2 10:35 AM (119.71.xxx.132)

    바다보러 가는데요
    여행지론 괜찮은데 막상 살려면 소금끼있는 바람에 피부도 거칠어지고 관절염도 잘온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지방이니 교육환경도 열악하겠죠

  • 7. 사시는 분들에게는
    '14.9.2 11:13 AM (112.217.xxx.123)

    미안한 말이지만 그 동네 분 표현대로 말하자면 죽음의 도시...랍니다.
    소비도시라서 물가도 상당하구요..뭐 그래도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쇼핑은 괜찮겠네요.
    그리고 조금만 살아보시면 느끼겠지만 아무리 바다가 있어도 좁은 느낌이 나요.
    갈데도 없고 놀거리도 없고(적어도 시내 안에서는)..
    취미로 농사를 지으실꺼라면 모르겠지만..
    시댁이 속초라 갈 때마다 심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628 초3아이와 단둘만의 제주여행 도와주세요 6 세잎클로버 2014/09/17 1,082
417627 온다더니 2주째 연락 안받는 사촌동생.. 심리가 뭘까요? 5 ??? 2014/09/17 1,653
417626 영어 내신이 유지되는데 4 ㅁㄹ 2014/09/17 1,052
417625 해외 배송 관부가세 냈어요 ㅜ 5 공업자 2014/09/17 2,003
417624 결혼17년만에 부엌정리 안쓰는거 잔뜩 버렸어요 5 .. 2014/09/17 3,329
417623 허리아프신분들 신세계 경험.. 1 케일 2014/09/17 2,470
417622 영어못하는 이과지망 고1아들. 절망합니다... 14 로사 2014/09/17 3,101
417621 이 증세면 종합병원 신장내과 갈만할까요? 3 고민 2014/09/17 1,698
417620 남자들 바람에 대해 친한 이성친구와 나눈 이야기.. 13 말의힘 2014/09/17 5,559
417619 대전에 괜찮은 애견호텔있을까요? 1 대전 2014/09/17 1,293
417618 주택에 대한 재산세, 1년에 한번 내는 거 맞죠? 12 ㄴㅇ 2014/09/17 2,996
417617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3,915
417616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289
417615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564
417614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25
417613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10
417612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366
417611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02
417610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17
417609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579
417608 생선찜할 때 생선에 밑간하나요. 4 맘순 2014/09/17 961
417607 가볍게 살기 한달 차... 7 .. 2014/09/17 3,772
417606 전업주부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잼나게 혼자 노는법 공유 좀 해주.. 23 외톨이야 2014/09/17 8,617
417605 베란다에 버티컬 대선 뭐가 좋을까요? 5 베란다 2014/09/17 1,386
417604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환상아닌지 2 fg 2014/09/17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