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3들 어찌지내나요?
작성일 : 2014-09-01 22:46:36
1864365
아이가 열심히 하다가 딱 멈춰선 느낌이랄까.갈방향을 잃은것처럼 보여요.옆에서 보기 안타깝지만 해줄게 없어요.지나친 격려가 부담이 될까 조심스럽기도하구요.다른 고3 들은 어찌 지내나요?
IP : 175.223.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9.1 10:52 PM
(211.237.xxx.35)
독서실에 있네요. 좀있다 데리러 가야죠.
그냥 기계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집에 들려 저녁먹고 독서실가고 뭐 그렇습니다.
영혼없이 다녀요... 안쓰럽지만 어떻게 해줄수가 없네요.
2. ..
'14.9.1 11:01 PM
(175.210.xxx.243)
울 집 애는 방학을 기점으로 중심을 좀 잡은듯 해요.
그 전까진 남들이 하니 마지못해 하는 느낌같은..
지금은 의욕도 많이 보여서 참 다행이긴 한데 엄마인 제가 해준게 넘 없어 참 미안해요.
머리도 있는 놈인데 진작에 선행을 좀 시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고,, 맛있는 간식도 잘 못해주니 그것도 넘 미안하네요..
3. 낮잠
'14.9.1 11:21 PM
(175.223.xxx.221)
시간만 나면 계속 잠만자서 걱정이예요.
4. ㅇ
'14.9.1 11:33 PM
(39.118.xxx.96)
지금 다들 열심히 하는때겠죠...저는 많이 불안한데 속으로만 앓으려니 그것도 힘드네요.
5. ...
'14.9.2 9:36 AM
(121.157.xxx.2)
똑같아요.
저는 아이 리듬 깨질까봐 가능하면 올 해 지내온 틀 안 바꾸고 변화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추석때도 아이랑 저는 집에 있고 추석날 오전에 영화 한편보고 나머지 시간들은 도서관에서
공부합니다.다른때는 집안 행사에 빠진적 없는데 이번 추석은 저랑 아이는 빼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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