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knn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4-09-01 21:37:32
http://news.knn.co.kr/news/todaynews_read.asp?ctime=2014082900057&stime=20140...
{앵커:폭우피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부산시의 재난 관련 부서들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주간의 부산 시정 소식을 송준우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달 25일 오후 두시간여동안 내린 폭우에 무너지고 가라앉은 것은 
각종 시설물뿐 아니라 부산시 행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산시의 경우 자연재해는 건설방재관 산하 재난안전과가 맡고,
화재 폭발등 사회재난은 안전행정국 산하 안전총괄과가 담당하게 이분화돼 있습니다.

결국 비슷한 일을 해야하는 부서를
각국별로 쪼개고 지휘체계를 분산시켜놓다보니 효율적인 재난 대비와 복구가 안됐다는 비판입니다.

때문에 이번 폭우 피해 복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나면,
부서간 통합은 물론 부산시 재난 대비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서병수 부산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는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시장은 지난달 25일 오전 국비확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김규옥 경제 부시장과 함께 찾았습니다.

{서병수부산시장(지난달 25일)}

올해 국비확보는 국회 기획재경위원장 출신인 서병수 시장과, 기재부 고위관료 출신인 김규옥 경제부시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당인 새누리당 대표는 물론 국회의장까지 부산출신입니다.

이른바 최고의 팀인데,
이들이 명성만큼 지역 주요사업들에 대한 충분한 국비 지원을 받아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오규석 기장군수의 독특한 인사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군수는 지난달 26일 기장군 수해지역을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부탁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오군수는 90도 인사를 한뒤, 도와주면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내가 이거 해주믄 니 내한테 뭐해줄래?"}
{오규석기장군수/"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오군수의 인사법을 두고, 수해복구에 나선 군수가 오죽하면 저랬겠냐는 지지의 목소리와 함께,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IP : 1.252.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1:42 PM (112.155.xxx.72)

    저게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의 대화인가요?
    김무성은 자기 돈으로 재난 지역 구조금 내놓을 건가 보죠.
    둘 다 미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188 세월호150일) 실종자님들.. 빨리 돌아와주세요! 20 bluebe.. 2014/09/12 525
416187 엘르 스포츠 브랜드 없어졌나요? 1 ㅎㅎ 2014/09/12 1,416
416186 제가 진짜 미국 싫어하지만 본받고 싶은 게 딱 하나가 있어요 6 양키는 싫지.. 2014/09/12 2,296
416185 그나마 일이 있어서 다행인 주말.. 3 mari 2014/09/12 1,127
416184 초딩3학년 남녀 이란성 쌍둥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skymam.. 2014/09/12 572
416183 아시는분 아이크림 2014/09/12 623
416182 정말 입꼬리 올리기 연습 많이 함 2 ,, 2014/09/12 9,323
416181 명의 갱년기에 대한거네요 3 2014/09/12 3,472
416180 유치 빠지고 영구치 삐뚤어지게 나면 교정해야 하나요?? 6 에고...미.. 2014/09/12 2,898
416179 (풀영상) 도망가는 원세훈 잡아라 3 보름달 2014/09/12 624
416178 정상추 성명서: 박근혜는 사퇴하고 여야는 박근혜를 탄핵하라. 2 light7.. 2014/09/12 849
416177 대기업·부자 놔둔채 서민 상대로 줄줄이 증세 12 샬랄라 2014/09/12 1,897
416176 바구미 1 ... 2014/09/12 547
416175 이병헌 전 캐나다 여친 스토리, 수법이 같네요 9 참.. 2014/09/12 12,916
416174 중1 학교 그만두면 어떤 방향이 있을까요? 12 걱정맘 2014/09/12 2,519
416173 협찬으로 선물 주는 사람한테 50억을 부르다니 3 ㅇㅇ 2014/09/12 3,336
416172 맛있는 밥상 여행자 2014/09/12 864
416171 요즘 이상하게 명절에 한복이 입고 싶어요 10 마흔세살 2014/09/12 1,493
416170 안쓰는 나무젓가락이 잔뜩인데 5 .. 2014/09/12 2,684
416169 명절 음식이지만 이 정돈 산다 하는 것도 있나요? 8 스파게티 2014/09/12 2,799
416168 궁금한 이야기..주희 얘기 너무 슬퍼요 2 눈물 2014/09/12 2,597
416167 기둥식 씽크대 선반(식기건조대) 기울어지지 않나요? 6 여쭤봐요 2014/09/12 3,407
416166 키 작은 남자의 완결판 제 외삼촌 6 곤조 2014/09/12 4,189
416165 더 테러 라이브 질문이요ㅡ답변에 스포있을 수도 질문 2014/09/12 682
416164 이재현이 삼성일가에서 존재감이 크나요?? 3 .. 2014/09/12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