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어린애 둘데리고 시댁와서 저녁먹으라는 호출..

아직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14-09-01 18:40:20
5살이랑 두돌안된 얘들 실고 가서 시댁와서 저녁먹으라는 호출..
차로 실고 가기만 하는건데 전화받자마자 진이 다 빠지네요..
산해진미를 먹는다 해도 가기 싫다........
IP : 1.226.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6:42 PM (115.143.xxx.41)

    시댁 가서 애를 맡겨버리면 안되나요 아예 ㅠㅠ
    저희 시어머니도 일주일에 세네번 저희집에 오시는데요, 애기 없을땐 마냥 부담스럽기만 하더니 애기 낳은 후로는 그나마 애기라도 좀 봐주시니까 낫더라고요. 물론 제가 주로 다 케어하지만 제가 1시간 안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10분은 안고계시고 하니까요 ㅠㅠ

  • 2. ???
    '14.9.1 6:43 PM (222.110.xxx.87)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전 애들 학교들어가기전에(아들둘)
    시댁의 그런 호출 은근 반가웠어요
    시댁스트레스 보단 밥해먹일 스트레스가 늘 더 컸어서 ㅠㅠ

  • 3. ???
    '14.9.1 6:44 PM (222.110.xxx.87)

    평소에 사이가 별로 시라면 뻘댓글이겟네요 죄송해요 ㅠㅠ

  • 4. 난 좋을것 같은데
    '14.9.1 6:46 PM (180.65.xxx.29)

    평소 사이가 많이 안좋나보네요

  • 5. 좋을거 같다니요
    '14.9.1 6:51 PM (223.33.xxx.91)

    사이는.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얘둘 데리고 들어와서 이제 좀 정리중인데 애둘 데리고 나가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언제 밥먹이고 다시 들어와서 정리하고 재우나요...진이 다 빠져있는데....밥먹으러 오라는 호출....진짜 싫네요.... 그냥 집에서 후딱 먹이고 치우고 정리하는게 좋네요.

  • 6. ...
    '14.9.1 6:53 PM (180.229.xxx.175)

    저처럼 시댁식구랑 밥먹음 체하는 사람에겐 지옥이에요~
    몸살끼 있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 7. 그럼
    '14.9.1 6:56 PM (219.240.xxx.140)

    사정 말씀드리고가지마세요. 그런 불편한 마음으로 가는건 얼굴에 다 드러나고 본인의 심신에도 안 좋아요. 싫을때 노!라고 해세요. 첨엔 좀 불편해도 서로를 위한 길입니다.

  • 8. 아이감기
    '14.9.1 7:02 PM (119.69.xxx.203)

    아이열있다고 가지마세요..
    담주가 추석이라 갈텐데..
    저희 시어머니가 항상 밥해준다고 부르시거든요..
    나름 생각고부르는거겠지만..
    그냥 집에서 먹고 치우고 재우는게 편해요..
    가면 11시 12시고..
    그리곤 시누네 시어머니가 부른다고하면..
    애감기걸렸다고 거짓말하라고시켜요..
    그리고 친정와요..ㅋㅋ

  • 9. . . .
    '14.9.1 8:13 PM (223.62.xxx.41)

    오늘 너무 힘들어서 애둘 데리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정리하고 재우고 애들챙기기가
    너무 힘들것같아서 오늘은 도저히 갈 기운이 없다고
    다음에 가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저 결혼초에 죽을듯이 입덧하면서도
    거절하면 안되는줄알고 호출하는대로 갔더니
    어느새 주 3-4회씩 가고있더라구요
    거절하세요
    시댁식구들 그놈의 밥밥..진짜 넌덜머리나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43 개수대랑 가스렌지 떨어뜨려놓는거요 1 mm 12:06:04 66
1771442 이외수 마지막 지킨 부인 전영자씨 별세 4 명복을빕니다.. 12:05:49 274
1771441 예쁜여자 이야기 나와서말인데요 1 ..... 12:04:48 119
1771440 건희와 강자의 문자를 본 특검의 반응이.. 2 매불쇼x헬마.. 12:03:01 215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10 ... 11:56:34 272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45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4 아... 11:55:00 481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256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82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3 요리초짜 11:45:47 347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11 .. 11:43:55 931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5 100개 11:43:30 322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349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89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2 궁금 11:41:25 163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735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439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7 ㅇㅎㅎ 11:31:43 760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1,028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705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21 --- 11:19:20 895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8 .. 11:13:53 501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36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30 미쳐나갈판 11:04:46 2,859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6 Hvjvk 11:03:53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