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 순한 여자가 나쁜 남자 만난다?

g 조회수 : 9,618
작성일 : 2014-09-01 18:00:08

밑에 댓글에 그런 글이 있길래요...

 

근데 제 주변 보면 성격 착하고 순하고 바른 애들

 

나쁜 남자 만나기보다는

 

집안 좋고 착하고 성실한 남자 잘 만나더라고요.

 

나쁜 남자들은 순하고 착한 여자 그리 안좋아하던데요?

 

 

IP : 112.214.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끼리끼리만나요
    '14.9.1 6:01 PM (118.47.xxx.169)

    부부들 보면 성격도 비슷하더라구요

  • 2. 결혼20년차
    '14.9.1 6:02 PM (121.162.xxx.143)

    나쁜 남자들은 순하고 착한 여자 그리 안좋아하던데요.. 공감백프로입니다.
    거의 끼리끼리 만납니다~

  • 3. dd
    '14.9.1 6:07 PM (125.135.xxx.67)

    제 주위엔 성격 강한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배우자 찾는 경우가 있어서
    그 말도 일리가 있다 생각해요

  • 4. 조건이
    '14.9.1 6:08 PM (58.143.xxx.236)

    미모 순한성격임에도 좋은조건으로 유지되는건친정이 잘살고 건재한 경우 대부분 잘 가더군요.반대의 경우 스트레스로 단명시키는 경우 보았어요.순한사람은 중간매개체 부모든 지인 직장에 더 크게 좌우되죠. 왜냐면 스스로 끊어내는 강단없기 환경따라 순응해 갑니다.

  • 5. ...
    '14.9.1 6:20 PM (175.223.xxx.85)

    순하다기보다는 좀 곰같고 둔감한 여자들이 성격 못되고이기적인 남자들 만나는 경우 많이 봤어요.
    헌신하고 희생적인 여자들이 나쁜 남자랑 잘 엮이는거 같아요.
    사실 나쁜 남자들 중에 돈은 잘버는 남자들도 꽤 있어서
    그거땜에 성격 드러워도 참고 사는 경우도 많고
    남자는 여자 희생 속에서 가사일 하나 안돕고 돈만 벌어주는걸로 모든 책임 면하며 살더라구요.

  • 6. 개나리1
    '14.9.1 6:35 PM (14.39.xxx.102)

    성격이 둥글로 좋은 여자들이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더라고요...
    성격 좋은게 여자한테 무척 유리한것 같아요.

    현명하고 슬기롭게 해결하는 어자들 있잖아요.
    말을 해도 따지듯이 하지 않고 조목 조목 이쁘게 잘 설명하는 그런 여자들이요.

  • 7. ㅠㅠ
    '14.9.1 8:14 PM (58.226.xxx.204)

    순한여자가 나쁜남자 만나는게 아니하 순한척 자존감낮고 기죽은?여자가 나쁜남자 만납니다. 나쁜남자가 막대해도 한마디따뜻한척 말붙여주면 또 좋아서 붙어 있더만요.

    -------------------------------

    제 이야기네요......
    저 자존감낮고 기죽어서 순진하게 보일뿐......
    사실은 멍청하죠.......

    남자가 막 대해도 어쩔줄 모르고.............

    그런 멍청한 시절이 있었지요......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

  • 8. 끼리
    '14.9.2 12:12 AM (220.88.xxx.99) - 삭제된댓글

    끼리인 경우도 있고...
    진짜 악질인 넘들은 유순하고 만만한 여자 앉혀놓고 지맘대로 하려고 일부러 순진한 여자 고르는 넘들도 몇 봤어요.
    이런 말 있잖아여 놀아본 놈일수록 순진한 여자 찾는다

  • 9. 끼리
    '14.9.2 12:13 AM (220.88.xxx.99) - 삭제된댓글

    이 위에 ㅠㅠ 님 이야기......저 또한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ㅠㅠㅠ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니까 신기하게 좋은 남자가 또 생기고 참 묘해요

  • 10. 그 놈에
    '14.9.2 12:40 AM (180.182.xxx.94)

    자존감 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뭐 얼마나 대단한 남자분들 만나고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수가 없든 머리가 나쁘든

    악한 남자 만나서 고생하며 사는 여자들을

    고소해하고 비웃는 거 ........

    참 악의적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13 로봇청소기 궁금해요 2 청소기 2014/09/02 1,441
415112 아버지 제사를 가져올것같은데요 20 2014/09/02 3,113
415111 어린이집 신용카드 뭐쓰세요? 뇽이 2014/09/02 1,126
415110 결국 한효주 동생건도 이병헌이 막아준거나 다름없네요 11 sky 2014/09/02 7,138
415109 변기자주 막히는 사람은 유산균을 먹어야 하나요? 8 ... 2014/09/02 2,488
415108 앞으로 젊은애들은 더 집 안살텐데 웃기네요 33 정부가 조장.. 2014/09/02 5,446
415107 “아버지 이육사 17번 투옥에도 맑은 감성 놀라워” 4 샬랄라 2014/09/02 1,268
415106 분당판교에. 맛있는갈비집 소개해주세요 4 가을밤 2014/09/02 1,570
415105 음..누굴까요? 2 .... 2014/09/02 1,471
415104 중고 스마트폰 사보신 분 있으세요? 5 ,,, 2014/09/02 1,166
415103 공중화장실에서 문도 안잠그고 볼일보시는분들은 왜 그런거죠?? ㅠ.. 8 애엄마 2014/09/02 2,084
415102 영어잘하는 지인이 가르쳐준방법 48 fff 2014/09/02 9,094
415101 누룽지 먹다 위쪽 어금니 1/3이 부러졌어요. 2 ........ 2014/09/02 2,162
415100 라면 어떤거 드세요? 17 ^^ 2014/09/02 3,785
415099 원래 자기자식은 이렇게 이쁜가요? ㅎㅎ 19 직장맘 2014/09/02 4,025
415098 설화수 자음생크림~ 6 어떤가요 2014/09/02 3,424
415097 내신 시험공부 방법이 4 st 2014/09/02 1,381
415096 추석당일날 몇시에 친정가시나요? 5 아니야아니야.. 2014/09/02 1,449
415095 저렴하면서 잘드는 칼 뭐가 있나요?? 25 칼칼칼 2014/09/02 4,118
415094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8 ... 2014/09/02 3,089
415093 명절, 제사시 형제들 분담 5 매번 고민중.. 2014/09/02 2,751
415092 쩌리 검찰 4 갱스브르 2014/09/02 715
415091 정봉주의 전국구-특별법 이제 시작이다! 슬픔의기한 2014/09/02 883
415090 남 경기도지사 아들은 1 경기도 2014/09/02 1,923
415089 락피쉬 모카신이 외부 신발인가요? 아님 실내화? 2 -- 2014/09/02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