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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밖에서 민폐인지 잘 모르죠?

시끄러!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4-09-01 16:23:25

전 아주 급하거나 중요한 일  아니면 집밖에서는(=회사나 대중교통이나, 사람들과 있을 때 등등) 

용건만 간단히 하는 스탈이라 

회사에서도 하루종일 사적인 전화 하는 사람들

출근길이나 퇴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사적인 전화 주구장창 해대는 사람들 땜에 너무 스트레스인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의 시시콜콜한 개인사 듣고 있고 싶지도 않고

대중교통 안에서는 남들한테 피해 안하게 통화는 짧게 하고 남에게 피해안주는게 서로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왜 목소리도 그리 큰지

본인들이 전화하고 있을땐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안되나봐요

 

회사에도 주구장창 전화하는 헬리콥터맘이 있는데

같은 여자로써 왠만하면 이해해주려 하지만 정도가 점점 지나쳐요

워킹맘이라도 대부분은 나가서 전화받거나 통화빈도 자체가 적은데

개념없는 몇몇 분들때문에 같은 여자지만 절대 난 저러지 말아야겠다 싶고~

원체 도서관 같은 회사분위기라 상대방 목소리까지 들리는데 점점 스트레스네요

 

그럼 당사자한테 말하면 되지 않냐 하시겠죠?

저희도 그 분 주변 사람들은 너무 스트레스라 이제는 말할까도 싶은데

매일 봐야 하는데 당사자(직급도 저희보다 높아요)한테 말하기도 껄끄럽고..

말많고 그닥 프로페셔널한 분이 아니라 말이 통할까도 문제고

윗분한테 말하자니, 이르는거 같아 기분이 별로고

어찌 해야 현명할까요?

 

암튼 통화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하시면 참 좋겠어요 >.<

 

 

IP : 210.20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어보면
    '14.9.1 4:55 PM (220.68.xxx.4)

    별 영양가 있는 말은 거의 없고 응급을 요하는 통화도 아닌데 왜 그리 ~~~~~~

    다각도로 보니 마음이 허한 사람이 주로 입으로 다 하더군요

    말 실수도 늘 많고 상처주고 실실 웃고요

    그 뒤로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아요

  • 2. 저도
    '14.9.1 9:03 PM (211.211.xxx.105)

    옆에 모르는 사람이 큰 목소리로 계속 말하는 걸 들어야만 하는 상황 정말 짜증나요
    말 많고 목소리 큰건 같이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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