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보다가 식겁했어요
노래 너무 낮춰불러서 감흥도 없고 의상이며 무대며 춤..
어울리지도 않고 프로같지도 않고 그냥 선정적이기만 하던걸요
저도 좋았어요.
마법의 성 특히요.
그러나 다소 선정적이지 않나 했는데
그건 제가 고루하고 보수적이라 그런거구요 .
아주 유쾌하게 봤어요.
제 딸에게 불후의명곡이 신구세대가 자연스레 공감할 수 있는 프로구나 했네요.
나는 서인영을 보고
어디 밤무대에 왔나 했네요...ㅠㅠ
마법의 성은
그냥 맑고 고운 목소리의사람이 부른는게 젤 좋은듯..
가사도 동화같은 얘기잖아요~~
오로지 저의 의견입니다.
김경호의 너에게로또다시가 참 마음을 울렸는데... 서인영 무대에 져서 속상했어요.
서인영 무대는, 화려함만 있을 뿐 평소보다 가창력은 별로였어요.
불후의 명곡 애청자인데...이번 마법의 성은 곡과 너무나 어울리지않는 과한 퍼포먼스였던듯해요 서인영씨 노래도 잘하고 예전에 '나풀거리네~'라는 노래할때 너무나 자신에 맞게 잘 편곡했다싶었는데 요번엔 좀 과했어요...기사보니 무대꾸미느라 천만원이가 들었다는데 돈이 다 아까울정도...좀더 맑고 깨끗하게 불렀더라면~ 왠지 바다처럼 파워풀한 가창력이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약했어요 우승감은 아니었던듯...
이번주는 별로 감흥이 없고 다음주를 기대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