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이 자꾸만 더 늘어나는데요

제뷰뮤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4-09-01 14:35:32
배에서만 살이 삼키로는 붙어있는거 같이 불룰해졌어요.
뱃살빼는 최단의 방법이 굶는거 말고 다른거 뭐가 있나요?
운동은 정말 힘들 정도로 하지 않는한 안빠진다고 그러던데
며칠 사이로 요요도 심하고
절대 안빠지는 뱃살.
죽을 때까지 달고 살아야하나요..
IP : 61.101.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관건
    '14.9.1 2:40 PM (114.205.xxx.124)

    몇살이세요?

  • 2. ..
    '14.9.1 2:54 PM (218.55.xxx.132)

    뱃살빼려면 유산소운동이죠
    덜 드시고, 달리기, 빨리걷기, 사이클 하세요.

  • 3. 고기랑 야채로
    '14.9.1 2:58 PM (183.98.xxx.39)

    최대한 소식 해보셈
    뱃살이 들어가는게 보여요
    삼겹살 기름 안됨
    빡빡한 살코기만 되요

  • 4. ...
    '14.9.1 3:18 PM (220.72.xxx.168)

    경험담 좀 말씀드릴께요.
    뱃살이 두가지인거 아시나요?
    피하지방하고 내장지방...
    본인의 뱃살이 피하지방이 두둑한지 내장지방이 두둑한지 간단히 알아보는 방법이 있는데요.
    배에 힘을 주고 배를 쏙 집어넣어 봐서 쏙 들어가면 피하지방이구요, 잘 안들어가면 내장지방이 많은 거예요.
    내장지방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도 더 나쁘다는 걸 아실거예요.
    굶고 운동한다고 뱃살이 잘 들어가지는 않더라구요.
    우선 많이 먹지 않아야 하는 건 맞아요.
    그런데 무조건 굶는 걸 얼마나 오래 할 수 있겠어요?
    평생 굶을 수 있을까요?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방법을 취해야 해요.

    제 배는 내장지방, 피하지방 모두 너무 많아서 가슴도 큰데 그 가슴보다도 더 나올 정도였어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1. 공복을 즐기자.
    2. 시간과 관계없이 배가 고플때만 먹는다.
    3. 먹을 때는 가급적 탄수화물, 포화지방은 피하고 단백질, 채소, 과일 위주로 먹고, 견과류를 조금씩 먹는다. 탄수화물 음식을 피할 수 없다면, GI를 고려해서 선택한다.
    4. 매일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머릿속에 계산해 버릇한다.
    5. 배가 고프다기 보다 무언가 먹고 싶은 강렬한 느낌이 올 때를 위하여 식욕을 가라앉혀 주는 먹을거리를 지니고 있는다.

    이렇게 두세달하시면 내장지방이 없어지고 있다는 걸 금방 느껴요.
    피하지방은 운동하면서 없어지니까 금방 안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내장지방은 탄수화물, 지방 음식만 조절해서 먹으면 금방 없어져요.
    내장지방, 피하지방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는 해보시면 본인은 알아요.
    이 상태에서 탄수화물 음식을 좀 넉넉히 먹으면 금방 뱃살의 느낌이 달라지는 걸 또 금방 알 수 있지요.
    출렁출렁 피하지방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도, 내장지방이 없어지면 몸매라는게 생겨요. 핏이 달라요.
    남은 피하지방은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운동해야해요.

    8개월동안 허리 4인치 줄었어요. 몸무게는 별로 변화가 없고 특히나 상체는 거의 변화가 없어서 우울하긴한데, 정말 불룩했던 뱃살만 평평해졌어요. D라인이 일자가 됐다는...
    덕분에 큰 가슴이 더 커보여서 꿀꿀하긴 하지만요...

    제일 어려운 건, 공복을 즐기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습관되면 진짜 좋아요.
    어느새 식탐도 없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만족감이 커지거든요.
    많이 먹지 못해도 못 먹는 건 없어서 불만스럽지도 않구요.
    전 평생 이렇게 살려구요.

  • 5. ㅋㅋ
    '14.9.1 3:49 PM (124.50.xxx.55)

    전요 배가 좀 줄어드나 싶었더니만....그게 아니라,,,배가 Y라인으로 쏟아져 흘러내려오네요 ㅡ.ㅡ

  • 6. ...
    '14.9.1 5:18 PM (218.153.xxx.113)

    2,3주 정도 허기를 느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채소 듬뿍 단백질 넉넉히 탄수화물 쬐금의 식사를 계속 했더니 윗배 판판해지고 팬티라인에 걸리던 똥배도 좀 사라지고 등살도 좀 줄었어요.

  • 7. 다이어트
    '14.9.1 7:08 PM (125.130.xxx.15)

    다이어트...

  • 8. ㅇㅇ
    '16.5.2 10:17 PM (116.33.xxx.189)

    다이어트 저장합니ㅣ다

  • 9. 보험몰
    '17.2.4 9:38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06 kt이용자분 프로모션 하셨나요? 무지 2014/09/29 499
421705 빌라 혹은 원룸 건물 옥상 집 살아보신분? 12 빌라 2014/09/29 4,776
421704 중등내신 유리한 지역이 따로 있나요? 2 고민 2014/09/29 859
421703 정선레일바이크 가보신분 5 개천절연휴 2014/09/29 1,626
421702 매실청 담그고 남은 매실건더기는 어따 쓰나요?? 10 매실 2014/09/29 17,033
421701 걷기 운동 4 ... 2014/09/29 2,323
421700 정유정의 소설 28과 영화 감기가 서로 관련이 있나요? 7 궁금 2014/09/29 1,529
421699 갤럭시 코어,이 가격 어떤가요? 5 폰 바꿔 볼.. 2014/09/29 772
421698 약사분 이 약 이름좀 제발 말해주세요... 4 제발 2014/09/29 1,358
421697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 받으니 짜증나요 91 zzz 2014/09/29 24,574
421696 안그러고 싶은데 엉엉 7 ㅠㅠ 2014/09/29 1,556
421695 고마즈? 고미즈? 때벗기듯 벗기는 얼굴팩했는데 얼굴이 뻘게요 2 .. 2014/09/29 845
421694 경력 단절이었다 재취업 하신분, 용기를 주세요 4 678 2014/09/29 1,950
421693 일반인유가족 단원고유가족의 폄훼에 다른길 가기로.. 3 .... 2014/09/29 810
421692 유가족 결국 구속영장 29 아버지들 2014/09/29 3,030
421691 매일매일 세탁기 돌리시는 분 전기세 어떠세요? 11 2014/09/29 10,708
421690 바삭한 치킨너겟 뭐가 있나요? 1 ... 2014/09/29 590
421689 남편과 중2 아들 사이... 아슬아슬합니다. 18 걱정 2014/09/29 4,391
421688 아래어금니 금가서 발치하신 분들 계신가요???아님 임플란트하신분.. 13 치과 2014/09/29 4,348
421687 동서가 한 행동이 기분이 좋지 않네요 15 날씨흐림 2014/09/29 5,402
421686 김상조 교수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내일 강연 / 조형근 교.. 1 강연 2014/09/29 981
421685 속상해서 청소기 하나 구매했습니다 ㅠ... 비락식혜ㅎ 2014/09/29 933
42168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9pm]담론통-역사에 외상은 없다 2 lowsim.. 2014/09/29 332
421683 매실액은 설탕물? 22 매실 2014/09/29 5,906
421682 등차수열과 삼차방정식의 근 2 ... 2014/09/29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