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활용수입으로 쓰레기봉투를 구입해 나눠주었더니 주민 반응...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4-09-01 12:15:03

http://cafe.naver.com/dasmora/153535

 

 

재활용수입으로 쓰레기봉투를 구입해 세대별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민 반응이 이렇습니다.

저희 아파트 카페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쓰레기 봉투로 나눠주지 않고 잡수입으로처리해 예비비로 편성하였을때는

다른 아파트처럼 쓰레기봉투나 생필품 하나도 주는것 없다는 불평도 많았거든요.


현재 주민 반응이 봉투로 줘서 좋다는 사람도 있고

꼴랑 이거 하나 준다고 사람 오라가라 하냐는 반응..

저희 아파트가 1인가구가 많아서 5리터짜리 한묶음..


슈퍼에 1800원에 파는걸 1700원에 대량 구입해서 나눠주었습니다.

다른아파트도 재활용수입으로 생필품 나눠주지 않나요?

줘도 욕먹네요...ㅎㅎ

 

 

IP : 121.129.xxx.1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9.1 12:19 PM (221.151.xxx.158)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명절마다 받았는데 좋던데요?
    그런데 5리터짜리는 넘 실속 없네요.
    20리터를 제일 많이 쓰느데...

  • 2. 좋을거같은데
    '14.9.1 12:21 PM (115.140.xxx.74)

    저흰 4인가족인데 일부러 5리터 씁니다.
    한겨울만 10리터 쓰고요

    싫으면 받으러 안가면 될텐데 말이죠.

  • 3. 저도..
    '14.9.1 12:23 PM (119.69.xxx.203)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10리터줬는데..
    좋았어요..
    3식구..10리터썼으니까..
    혼자살때는5리터 딱좋을꺼같은데요..

  • 4. ..
    '14.9.1 12:24 PM (121.129.xxx.187)

    저희 아파트는 1~2인가구가 대부분이라 일부러 작은거 줬어요.
    작은걸로 여러번 주려구요.
    봉투 사이즈는 어떤걸 줘도 모든 주민을 만족 못시킬것 같아요.

  • 5. 안나파체스
    '14.9.1 12:30 PM (49.143.xxx.167)

    말이 없을 수가 없어요..줘도 말이 나고 안줘도 말이 나고..
    우리 아파트는 명절에 간혹 섬유유연제같은 거 돌리고 반상회에 참석하면 봉투 몇장씩 주는데 저는 안주는 것보다 훨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쓰레기 20리터 봉투가 넣기에 제일 편하더군요.

  • 6. ,,
    '14.9.1 12:34 PM (116.126.xxx.2)

    5리터가 소각용이면 애기엄마들 좋아할 거에요. 똥 기저귀 그거 10리터 채울때까지 집에 똥 냄시가,,,,

  • 7. ***
    '14.9.1 12:35 PM (203.152.xxx.185)

    저희아파트는 20리터 10장 한묶음 줬어요. 좋던데요.

  • 8. ㅎㅎ
    '14.9.1 12:4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았어요.. 그런데 너무 큰 걸 줘서.. 이왕 주려면 많이 쓰는 사이즈로 주지..

  • 9. ..
    '14.9.1 12:42 PM (58.72.xxx.149)

    전 가져다 주셔서 황송했던 기억이;;; 집에 낮에 사람들이 없어서 못받았었던지라...
    처음엔 앞진분이 전해주셨고 두번짼 직접 와서 주셨는데 죄송스럽고 고맙고...
    있으면 좋지 않나요? 저희는 20리터 받았던듯~

  • 10. 가가호호
    '14.9.1 12:53 PM (1.226.xxx.45)

    저 사는 아파트는 주민세 대납해 주더라구요...
    몇년동안 그랬는데 올해는 세대주 이름적힌 봉투에 현금으로 돌려주던데요

  • 11. 대부분
    '14.9.1 1:14 PM (125.181.xxx.174)

    저런게 아니라 저런 사람도 있었다는 거겠죠
    그깟 돈 1700원 관리비에서 까던 쓰레기 봉투 주던 무슨 큰일이라고
    어쨋든 개인돈 아니고 아파트 공금인데 왜 몇몇이 맘대로 쓰냐 이거겠죠
    그럼 일부러 발품 팔고 비용들여 주민투표라도 하나요 ?
    좋은 의견 감사 합니다
    아파트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큰 식견 감동적입니다
    곧 돌아오는 동대표에 단독으로 추천할테니 능력보여주세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아파트를 위한 희생이 필요한 자리인데 저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해요
    한번 이래 보세요

  • 12. .....
    '14.9.1 5:00 PM (39.119.xxx.184)

    우리 아파트는 작은 쓰레기봉투나마 주는것 일체 없습니다. 재활용품 내놓는날 경비아저씨 수고비로 충당하는걸로 압니다만

  • 13. ,,,
    '14.9.1 7:56 PM (203.229.xxx.62)

    일년에 두번 20리터 20장 줘요.
    전 10리터로 바꿔서 사용 해요.
    포장김 한박스 줄때도 있고요.
    가구수가 적아서 혜택이 너무 적어서 그러나 봐요.
    주방 세제 준 적도 있어요.
    부녀회나 아파트 대표회에서 의논해서 다른 걸로 교체헤 보세요.

  • 14. ,,,
    '14.9.1 7:58 PM (203.229.xxx.62)

    저흰 경비 아저씨가 저녁에 가가호호 방문해서 나눠 줬어요.
    낮에는 직장 다니느라 사람들이 없어서요.
    경비실에 있다고 가져 가라고 하는데 귀찮아서들 다 안 가지러 갔어요.

  • 15. ...
    '14.9.1 10:06 PM (112.155.xxx.72)

    가지러 가기 귀찮으면 안 쓰면 되는데 왜 불평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16. 저희도..
    '14.9.2 10:20 AM (203.226.xxx.105)

    경비 아저씨가 저녁에 가가호호 방문해서 나눠 줬어요.. 고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484 ㅠㅠ늙나봐요.새벽잠이 없어요.. 9 새벽 2014/09/23 1,961
419483 법원 "성인용 동영상 자주 보는 남편 습관, 이혼 사유.. 3 파사드 2014/09/23 1,704
419482 공무원이 박봉? 42 푸하하 2014/09/23 4,788
419481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여겨질 때 1 위로 2014/09/23 1,275
419480 능력 없으면 아이 없는게 답이라는 글쓴님 46 용기 2014/09/23 7,864
419479 발바닥과 발등의 통증, 하지정맥류인가요? 4 .. 2014/09/23 3,091
419478 일본의 야동제작 업체가 여성과학자에게 야동출연을 제의 했나보네요.. 6 ... 2014/09/23 3,394
419477 님들 이거 보셨나요? 2 충격적 2014/09/23 992
419476 하체 강화시키려면 요가와 계단오르기 중에서 뭐가 더 좋을까요? 8 .. 2014/09/23 2,796
419475 꽃게는 정말... 먹을게없네요 15 2014/09/23 4,447
419474 보험청구? 고추가 아파서? 3 웃어요 2014/09/23 950
419473 테스트 좀 합시다. 남녀불문 이 문장이 안 이상하신 분?? 22 이거 2014/09/23 3,630
419472 첫 인상이 좋았던 사람은 8 나중까지 2014/09/23 3,004
419471 헐~ 티비조선 국민티비에 개꼴 나는군요!!! 2 닥시러 2014/09/23 1,660
419470 국민 공무원 이간질 좋네요 14 .. 2014/09/23 1,305
419469 부산에서는 봉채비를 먼저 주시나봐요 1 .. 2014/09/23 1,169
419468 생리대 1 생리대 2014/09/23 788
419467 연예인 8명이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프로 재밌네요 4 ..... 2014/09/23 2,526
419466 서민들끼리 잘 싸우네요. 7 정말 2014/09/23 1,303
419465 그냥 다같이 죽죠??국민들 수준 보니 그게 딱인데 31 참나 2014/09/23 3,154
419464 솔직히.... 내면에 열정이 불 탈 때는 남들이 부럽던가요 ? .. 5 ........ 2014/09/23 1,526
419463 공뭔 연금 개편 필요하다 4 이게 아닐지.. 2014/09/23 969
419462 사기꾼은 가장 먼저 누구한테 사기를 칠까요? 8 .... 2014/09/23 2,620
419461 정리 잘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5 정리정돈 2014/09/23 2,732
419460 남의 연금에 대한 댓글들 ... 8 씁쓸 2014/09/2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