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다니는 아이 하나... 입주아줌마가 게으르면 바꿔야겠죠??

답답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4-09-01 11:29:01
새로 오신 분인데
애는 기관 다니고 밤엔 저랑 자요.
남편은 아침저녁 안 먹고
전 아침에 과일, 저녁에 밥 한주에 2-3번 먹어요.

애랑 있을땐 애랑 잘 놀아주고
집 빌때 청소 잘하고 애 밥 잘해줘라 이건데
애 반찬이 정말 허접하고 청소도 안 깔끔해요.
낮에 티비보면서 머리 염색하고 목욕하고 여가를 즐기시는 듯...

저한테 자꾸 아너스 청소기 사달라 애기김치 파는거 사달라 하네요;; (원래 아줌마는 애기김치랑 깍두기 백김치 담가먹였음)
바꿔야겠죠 이 분은??
IP : 175.223.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11:33 AM (58.141.xxx.28)

    완벽히 맘에 드는 아줌마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간적 여유 있으실 때 좀 바꿔보세요….

  • 2. 당장
    '14.9.1 11:34 AM (58.236.xxx.166)

    바꾸고 저를 쓰세여 ~~

  • 3. 바꾸세요.
    '14.9.1 11:34 AM (222.109.xxx.181)

    세로 오신 분이면 아이랑 정도 안 붙었겠네요.
    아님, 바꿀 요량으로 아이 반찬과 청소에 신경쓰라고 한 마디 하시던지요.
    그래도 변화 없으면 정 더 붙이기 전에 바꾸세요.

  • 4. 유치원 애기 하나면
    '14.9.1 11:44 AM (125.181.xxx.174)

    굳이 입주 아줌마 안써도 될것 같네요
    입주 줄 돈이면 동네에서 아침에 님이 유치원 보내면 더 좋고
    아니면 유치원 보내주고 낮에는 다른일 하다가 애 오면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며 살림 좀 할 사람 구해보세요
    저는 제 공간을 남하고 24시간 보내는게 정말 피곤한던데 ...
    제 친구중에 같은 아줌마 8년 넘게 같이 사는 친구도 있는데 정말 오래 봤지만 늘 편하지는 않다고
    애가 셋이고 직장이 힘들어 다른 대안은 없지만
    딱 맘에 든적도 없고 당장 나간대도 그렇게 보고싶고 그럴것 같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애들은 좋아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렇대요

  • 5. 제가
    '14.9.1 11:49 AM (175.223.xxx.100)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아서 입주로 해야 해요.
    어릴때부터 집에 사람이 있어서 아줌마랑 사는거 자체는 아무 문제 없고 오히려 편하고 좋은데
    요샌 넘 대충 하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바꾸긴 바꿔야 되겠죠?? ㅠ

  • 6. 기본적으로
    '14.9.1 11:59 AM (125.181.xxx.174)

    몸 움직어는게 싫어하는 분이 몸쓰는 일로 돈 벌고자 하면
    서로 힘들죠
    아무래도 애들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잘 돌보게 되는 거잖아요
    애가 아주 어리면 그냥 애기만 봐도 물고 빨고 이뻐 죽어하는 그런 분도 필요하긴 한데
    유치원생 정도면 애 관리 잘해주고 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분이 더 필요하죠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집 깨끗하게 해주고 등등
    입주치고 진짜 일도 없을것 같은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22 염색하면 알러지 나는분들 9 40대건강글.. 2014/09/22 5,206
419321 이백일만난남친이 소아당뇨라는데.. 14 소아당뇨.... 2014/09/22 4,181
419320 이번달 다음달 펌이나 염색 하실분들... 1 rr 2014/09/22 1,648
419319 ㅋㅋㅋ 넘,과해서 오히려 주인을 죽이네.ㅎㅎㅎ 1 닥시러 2014/09/22 1,114
419318 리모와Rimowa 캐리어 좋은 가요? 11 rimowa.. 2014/09/22 12,134
419317 일본 전자제품 직구싸이트 추천해주세요 2 ... 2014/09/22 1,047
419316 카톡 차단하면 상대가 아나요? 3 2014/09/22 2,790
419315 세입자가 집 보여주기 거부하는거 16 .. 2014/09/22 13,059
419314 임신 초기, 좀 쉽게 읽을만한 책 없을까요? 집중이 어려워서요... 2 아흑 2014/09/22 628
419313 타자연습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연습하자 2014/09/22 1,668
419312 허위 모독 유포죄..엄벌에 대한 촌철살인 2 모음 2014/09/22 1,026
419311 jtbc새시사프로 3시 사건반장 보고있는데 이건 실망스럽네요. 3 주주 2014/09/22 1,115
419310 여성청결제 좋나요? 3 궁금 2014/09/22 1,924
419309 생리양이 적어요 4 마흔세살 2014/09/22 2,209
419308 꿈도 참 안좋은꿈을꿨어요 1 123 2014/09/22 673
419307 40대 후반에 끊어졌던 생리가 다시 시작 9 아니스 2014/09/22 7,068
419306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시간이 짧으면 고장이 덜 나겠죠 2014/09/22 787
419305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너무 좋아요 8 이준기 2014/09/22 1,691
419304 라식라섹수술받아보신분들 각막두께질문요.. 7 각막 2014/09/22 2,336
419303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7 17 17 17 2 .. 2014/09/22 726
419302 (엠팍) 82쿡의 김현 의원 응원 릴레이 19 ... 2014/09/22 1,570
419301 북한산 코스 추천해주신분들 고마워요!^^ 41 등산 2014/09/22 2,889
419300 출산준비......아기이불이요.......... 18 궁금한것많은.. 2014/09/22 2,001
419299 충격>해경 졸병한명을 보호하는 법무부. 1 닥시러 2014/09/22 1,060
419298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