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동차 타이어 바꾸는데 60만원??

옴마야..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4-09-01 09:50:50

차 타이어 바꿔야 하는데 60만원이나 하나요?

어제 벌초 가서 지인들이  울 차 보더니 다들 이구동성으로 마모가 심하다고 바꿔야 한다고..

아.. 안그래도 차에 돈이 많이 드는 것 같아서 없앨까도 싶은데

바퀴 값이 60만원이라니 이참에 팔자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싶네요.

이래서 박봉들은 차 있음 돈 못모운다 소리가 나오나봐요.

그런데 진짜 60만원이나 하나요?

헐.. 그럼 안되는데.. ㅜㅜ

IP : 112.173.xxx.2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9:54 AM (220.72.xxx.237)

    이번에 소형차 앞바퀴 2개 교체하는데 10만원들었어요. 기아차정비소에서요

  • 2.
    '14.9.1 9:57 AM (124.49.xxx.162)

    어쨌든 타이어만큼은 꼭 바꾸세요. 마모심한 타이어라니..안전을 생각하세요

  • 3. 저희는
    '14.9.1 9:59 AM (112.173.xxx.214)

    전부 교체해야 해요.
    앞바퀴를 뒤로 보내고 뒷바퀴를 앞에다 두고 한동안 썼는데 어제 보니 마모가 심하긴 했어요.
    RV인데 지인들이 60만원 한다기에 검색도 안해보고 여쭤보네요.

  • 4. ...
    '14.9.1 10:02 AM (218.156.xxx.195)

    rv면 그 가격 하겠네요.

  • 5. ㅇㅇ
    '14.9.1 10:10 AM (61.254.xxx.206)

    마모된 바퀴는 비오는날 정말 위험해요. 급제동과 핸들링도 잘 안되구요.
    생명을 생각해서 좋은 걸로 꼭 바꾸세요.

  • 6. 타이어도..
    '14.9.1 10:17 AM (203.226.xxx.31)

    타이어도 급이 여러 종류라 가격이 많이 차이 나요.

    한국타이어, 미쉐린은 고급 타이어에 속해서 2개 교체에 40만원 좀 넘게 줬고요(제 차가 suv라 더 큰 타이어 쓰긴 합니다만), 넥슨은 2짝에 20만원 안됐던 거 같아요.

  • 7. 남편미워서
    '14.9.1 10:20 AM (112.173.xxx.214)

    안전을 위해서 꼭 바꿔라 소리도 안하고 싶네요 -.-;;
    듣고 왔으니 지가 알아서 하겠죠.
    고혈압인데 약도 안먹고 제가 마치 호들깝 떨며 챙겨주길 바라던데 지가 나한테 한건 생각 안하고
    아직도 내가 신랑이라고 신경 써주길 바라던데 웃겨서리..
    먹어야 하나? 하기에 당신 알아서 해.. 나는 한번 더 시집가면 되니깐..했더니 기분 상했는가
    약도 안먹고 가더라구요.
    흥!! 그러거나 말거나 쓰러지면 지만 서럽지.
    나는 내 자식들 생각해서 약 먹으라고 한거지 지 생각해서 약 먹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까짖것 시집 한번 더 가는게 뭐 큰일이라고..
    남자 여러분 마눌이 잔소리 할때 잘 하세요.
    이렇게 맘 떠나면 남보다 더 무섭네요.

  • 8. ㅇㅇ
    '14.9.1 10:31 AM (61.254.xxx.206)

    원글님 그 마음 이해 가요.
    그러면 오히려 가끔 그 차를 이용하는 나와 자식을 위해
    가장 비싼 걸로 확 바꿔 버리세요.
    약 한 알 먹으면 되는데, 그것도 못 챙기는 남편 정말 쓸모 없네요

  • 9. 진짜미워
    '14.9.1 10:41 AM (112.173.xxx.214)

    제 맘을 이해해 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신혼때도 제 말 안듣고 귀 치료를 소홀히 하더니 이젠 나이가 드니 조금만 피곤하면 귀에서 진물이 나요.
    고질병이 되어서 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데 통증은 없으니 그냥 견디는것 같던데 하던가 말던가
    이젠 말하기도 싫어요.
    애들 아버지라 좀더 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줬음 하는거지 남편한텐 별 미련도 없는데
    자식들 때문에 이혼도 눈치가 보여서 그냥 살고있어요.
    타이어 이야기에 묻어서 신세타령 하는데 둘다 애인도 없어 헤어져도 갈 때도 없구요..ㅎㅎ

  • 10. 로그인 짜증
    '14.9.1 10:44 AM (118.221.xxx.62)

    소렌토 그정도 든거 같아요
    근데 우린 수입차 사자마자 200주고 갈았어요
    거기다 고가의 자전거 타서 온갖 장비에 이젠 또 다른거 산다고 설치고 있는거 팔아 보태라니까 그것도 좋아서 탈거래요
    오늘은 오토바이 면허 따러 간대요 헉
    자기가 쓰는 탈것이 차 두대, 자전거 두대, 이젠 오토바이까지 ...저는 주로 걸어다녀요 차 있어도 귀찮아서 안탐
    이런집도 있으니 위로 받으세요

  • 11. 로그인 짜증
    '14.9.1 10:45 AM (118.221.xxx.62)

    마모된거 안바꾸면 위험하니 꼭 교체하시고요
    코스코가 좀 싸대요

  • 12. 청정
    '14.9.1 10:49 AM (203.254.xxx.75)

    RV 차량의 네바퀴를 전부 교체하는 가격이 60만원이라면
    거의 적정하거나 저렴하게 책정이 된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235/60/R18 정도의 타이어 가격은
    한 개당 15만원 정도가 맞을겁니다.
    저도 지난 4월경에 바퀴 네개 전부 다 해서 60만원 들여 교체했습니다. ^^

  • 13. apo
    '14.9.1 11:35 AM (211.210.xxx.67) - 삭제된댓글

    싼거같아요..
    전 한짝에 그 가격주고 갈았어요.

  • 14. 싸네요
    '14.9.1 12:15 PM (221.151.xxx.158)

    5년 전에 아반떼 네 바퀴 다 해서
    90만원 정도 줬어요.

  • 15. 차라리
    '14.9.1 12:24 PM (223.62.xxx.139)

    형편안되면 차를 파세요
    사람신발은 제때제때 유행따라 바뀌주면서 안전에 직결돈 타이어에 인색하려면 차없애는게 정답이죠
    60만원 비싼값 아닙니다

  • 16.
    '14.9.1 12:25 PM (59.25.xxx.110)

    좋은걸로 네개 전부 다 하려면 100만원 가까이 해요..그정도면 싼건데..
    타이어는 생명과 직결되므로 돈 아깝단 생각 마시고 교체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89 추석 연휴 동안 먹을 먹거리 공유해요. 5 막내며느리 2014/09/04 1,688
415788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7 꼬끼요 2014/09/04 2,232
415787 4학년 아이가 저금통에서 5만원을 꺼내서 8 자식농사 2014/09/04 2,203
415786 76.71세 이신 분들 실버보험 들만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10 . 2014/09/04 1,076
415785 도우미 두분 청소중이신데요.. 9 .. 2014/09/04 4,164
415784 스마트tv 3 .... 2014/09/04 1,085
415783 발을 질질 끌며 걷는 사람 왜그런가요 5 베아 2014/09/04 3,025
415782 남자를 다치게 하는 여자?? 1 사주에 2014/09/04 1,388
415781 칸켄백이요~ 1 지식쇼핑 2014/09/04 1,064
415780 도대체 시험으로 실력있는 아이들을 가리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12 모의수능 2014/09/04 2,354
415779 옷장이나 싱크대 문 안닫는 남편 얼마나 되나요?(남편이랑 같이 .. 57 부부싸움 2014/09/04 4,385
415778 백화점에서 메이컵 받는거 돈내야 하나요? 7 그냥 궁금이.. 2014/09/04 2,109
415777 삼*냉장고 폭발 2 닥치고아웃 2014/09/04 2,933
415776 백마신병교육대대 근처식당 ~ 4 엄마 2014/09/04 4,231
415775 거봉 색깔이 자주색인데.. 1 포도맛 2014/09/04 1,001
415774 회사에서 4대보험, 의료보험쪽 업무하시는 분 있을까요? 1 dd 2014/09/04 1,149
415773 간장게장 맛있게 하는 곳 쫌 알려주세요 8 간장이 2014/09/04 1,522
415772 미국에서 세일가에 신발사면 더스트빼고주나요?-_-;; 9 홍이 2014/09/04 1,187
415771 개이야기 > 이불을 뭉쳐서 쪽쪽 빨고 있는 강아지.. 4 귀엽 2014/09/04 1,666
415770 엄마가 해준 음식에만 길들여진 남친.. 36 Kimme 2014/09/04 4,134
415769 고3 이과 논술전형 수시원서 쓸때 담임선생님 상담 다 하시나요?.. 4 고3 2014/09/04 2,424
415768 혹시 이런책장 보신분 계세요? 4 감사 2014/09/04 1,531
415767 몽드드사태 반만이라도 우리맘들이 들고일어났으면...ㅠㅠ 5 ㅇㅇㅇ 2014/09/04 1,482
415766 조인성 엄마는 자기가 남편 죽게 만든 것 모르나요? 5 괜찮아사랑이.. 2014/09/04 3,908
415765 매뉴얼도 없이…특전사 잡은 '포로체험 훈련' 세우실 2014/09/0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