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선생님 새로 오셨다고 전교생 아침 운동장에 줄 맞춰 놓고 우향우 좌향좌 하고 있네요
군대 같아요
학교 방송으로 tv로 하면 안되나요..
외국도 아침 조회라는 것이 있나요. 전교생 다 모아놓고 하는 거
오늘 9시 등교 첫날인데 애는 들어가고 있는데 계단에서 애들이 우르르 몰려 나오니 위험하기도 하고..
저 어렸을때 정말 싫은 느낌이었던 그 조회가 아직도 하고 있다니..
교감선생님 새로 오셨다고 전교생 아침 운동장에 줄 맞춰 놓고 우향우 좌향좌 하고 있네요
군대 같아요
학교 방송으로 tv로 하면 안되나요..
외국도 아침 조회라는 것이 있나요. 전교생 다 모아놓고 하는 거
오늘 9시 등교 첫날인데 애는 들어가고 있는데 계단에서 애들이 우르르 몰려 나오니 위험하기도 하고..
저 어렸을때 정말 싫은 느낌이었던 그 조회가 아직도 하고 있다니..
소름끼치네요
그래봤자 일년에 한 두 번이에요.
늘 방송조회 하는데 일년에 한 두 번쯤 운동장 조회 하는 게 그리 나쁜가요?^^;
땡볕에 운동장 조회 왜하는데요? 왜 해야 하는건데요?
요즘은 방송하면 화면까지 나오나요? 그렇다면 굳이 밖에서 할필요가 없겠네요.
TV로 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십년도 더 되었을걸요?
초등1 학년 엄마라 처음이네요. 바로 학교옆 아파트라 학교에서 뭐하는 지 다 보여요.
줄 맞추고 앞으로로 나란히 좌 우 맞추기 무슨 전체주의 같음 게 느껴져서..대중을 하나의 기계처럼 작동하게 하려는..
위압적이죠
예전에 어디에 있는데 인근에 학교가 있는지 방송조회가 다 들리더라구요
근데 저는 무슨 교도소에서 죄수들 놓고 훈계 하는건줄 알았어요
선생이 무조건 학생 꾸짖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고 괴롭힐 일은 아니잖아요
군대보다도 더 대놓고 권위적인것 이상 애들 위에서 군림하면서
자기 맘대로 해도 되는것처럼 느껴져서 제 아이들도 아닌데 기분 나쁘더라구요
근데 뭐 다행이도 저희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나니 다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대부분 지루하다고는 하지만 방송조회로 하고 그렇게 위압적으로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유독 심하게 조회 진행하는 학교도 있나 싶어요
저두 국민학교 세대인데요. 어린 마음에도 아침조회가 참 싫었는데...
주 1회마다 했어요. 코흘리개 아이들 모아서 교장에게 훈장수여식도 하고, 군대식이었죠.
제대로 우향우 좌향좌를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면박주는건 다반사였고.
좋은 선생님도 계셨지만, 수준미달 선생들이 참 많았죠.
에휴...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요?
방송조회 하던데요. 가을운동회도 준비겸운동장에서 줄서는 연습하는거 같아요. 줄서는 연습 안하면 운동회날 다쳐요
50대고 운동장 조회 때마다 여학생 한 명 정도는 꼭 일사나 빈혈로 쓰러졌어요.
매주 월요일 방송조회 하고요,
운동장 조회는 매월 첫번째 월요일만 학요.
월욜아침마다 조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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