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요청)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끌어올려요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4-09-01 08:52:56

죄소해요.

어제 휴일이라 못보신분들위해 다시한번 올려요.

 

 

방금 트윗보니 관악구에 세월호실명 현수막이 어느누구에 의해 칼로난도질 당해있어요.

저들은 더욱 악날하게 미쳐 날뛸겁니다.ㅠㅠ

유가족들과 거리에서 함께하지 못하신분들 카톡으로 지인들께, 맘까페에..등등

사실을 알리는데 힘모아주세요.

저도 밖에는 못나가요. 갓난 아기가 있어서.

이렇게라도 동참할수 있어 그래도 맘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저쪽에서 카톡으로 퍼나르는 유언비어, 우리쪽에선 이거 퍼나르면 좋겟네요.

강추합니다. 읽어보세요

-----------------------------------------------------------------------------------------

뉴스는 종편만 보고,

신문은 조중동만 보고,

상식에 맞지 않는 거짓 글에 흥분하여,

자식 잃고, 어버이 잃고, 형제 잃은 사람들이

진실 밝혀달라 애원하는 것 보고

돈 더 받으려 생때 쓴다 욕하는 사람들아.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잔인한 생각 못하겠다.

  

단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라.

당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손자와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 딸과

홀로 되신 어머니와

한참 때인 동생이 그리 되었다고...




  

아, 그렇구나!

그렇게 잔인한 생각하는 인간이야말로

자식 죽으면 시체장사 하겠구나!

그래서 그리 생각하는구나.

정 그렇다면 할 말 없구나.

  

떠도는 22가지 특혜가 궁금하여 뉴스를 찾아보니

대학특례는 제일 먼저 새누리당이 발의했으며

무한지원 특권층 생기고 소름 돋는다는 특권은

새누리당 법안에도 있으니 그리도 막아야 한다면

새누리, 새정년 가서 따짐이 옳지 않은가?




  

국회의원은 국민 대신 법을 만드는 사람이며

법은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짐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아는 사실.

  



유가족들이 청원한 대한변호사협회가 만든 특별법안은

알고보니 국회에서 단 한 번 논의조차 안했고,

넣어 달라 하지도 않은 것 넣어놓고

진상규명보다 보상과 특례입학으로 때우려는

국민 혈세 빨아먹는 여, 야 국회의원들이나 막아보소.



  

22가지 지원받으면 특권층이 생긴다고?

참, 기막힐 노릇일세.

1)사망자 국가추념일은 우리 박대통령님께서 약속하셨고

2)추모공원, 3)추모비도 마찬가지라네.

4)의사자는 대한변협 특별법안에 있지도 않고

5)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여,야, 대한변협 어디에도 없고

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는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받는 것.



  

이미 안산, 진도 특별재난구역 선포되어

그 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지들이 해주는 양 법안에 넣는 여, 야 국회의원이야말로

생색내기의 달인이며 성과 부풀리기 달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에 나와 있어 지금까지 34차례 특별재난지역 선포되었고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참사 뿐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사고, 구미 불산누출사고에도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 구호비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응급대책

생계비 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농·어·임업인 금융 지원

세입자 보조 등 생계안정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통신요금·전기요금

경감 또는 납부유예를 해주는 것.




  

삼풍참사 때도, 대구지하철참사 때도 위로금, 손해배상금 받았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은 다 해줬는데

그들이 그거 지원받아 특권층 되었는가?

삼풍참사 지원, 대구지하철참사 지원,

나라가 막가파로 해주고 망했는가?




  

건물 무너져 가족 잃고, 불산누출로 유산하고,

바다에 기름 퍼져 생업 못해서 시름하는 사람에게

생계비 지원해주는게 그리도 아까운가?

어떻게 TV수신료 2,500원 중 일부 감면해 주는게 특혜인가?

애들이 죽었는데 무슨놈의 상속세, 취득세 감면인가?




  

젊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 삼풍참사 추모비 있고

대구시민안전공원에 대구지하철참사 추모비 있다네.

지난 2월에 대구지하철참사유족들이 시민안전공원에 참배하러갔다가

공원 주변 상인들이 유족 참배 못하게 막은거 알고나 있는지...

어찌 그리 잔인한가. 돈만 아는 인간들아!




  

세상에 ‘돈’이 돌아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사람은 따뜻한 ‘피’가 돌아야 사는 것이다.




http://m.cafe.daum.net/dontforgetsewol/6LdS/1263?q= 유언비어 카톡ê¸

IP : 116.127.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927 갱년기 시작중인데 3 달려가는중 2014/09/12 2,054
415926 초등 임원수련회.. 3 고민 2014/09/12 923
415925 직업상담사자격증 전망좋은가요? 3 직업 2014/09/12 7,907
415924 탈모때문에..(무플임ㄴᆞㄱㄴ 3 머리야 2014/09/12 1,143
415923 매일 짜증내며 학교 가는 아이 6 .. 2014/09/12 1,167
415922 기름이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3 기름 2014/09/12 829
415921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 코스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5 스테이크 2014/09/12 1,662
415920 영문법 질문인데요.. 5 .. 2014/09/12 702
415919 쿠쿠 전기밥솥 수리센터 바가지조심하세요 24 쿠쿠 2014/09/12 12,593
415918 고장도 안 났는데 세탁기 버리고 싶어요 18 제길슨 2014/09/12 3,546
415917 간단하게 김밥 싸도 맛있을까요? 16 김밥 2014/09/12 3,574
415916 솔잎차 원액을 구매하고싶은데... 2 살아있다 2014/09/12 729
415915 뉴욕타임스 광고하는거..한번에 모아서 누가 입금하면 안될까요? 12 dd 2014/09/12 849
41591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2am] 원세훈 판결...탈상식도 유.. lowsim.. 2014/09/12 449
415913 요즘 매일 악몽을 꾸네요... 1 악몽 2014/09/12 769
415912 익스텐션 식탁의 단점이 뭔가요?? 9 8인용식탁.. 2014/09/12 5,010
415911 반려동물장례관련 6 ㅠㅠ 2014/09/12 1,472
415910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083
415909 80년대 댄스곡 SAY YOU NEVER - YOU'RE MY .. 2 7080 2014/09/12 899
415908 마흔 넘어서 옆광대 수술 6 소호 2014/09/12 4,074
415907 NYT, 원세훈 판결, 박근혜 정치적 부담 줄이기 위한 것? 4 light7.. 2014/09/12 1,010
415906 소변보고 닦으시나요? 36 소변 2014/09/12 20,867
415905 아끼는데 저축금이 안늘어요 15 ***- 2014/09/12 5,702
415904 혹시 한글문서 작성에서 글자수 세는 법 아시는 분(급질) 4 ㅇㅇㅇ 2014/09/12 1,262
415903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2 육아중 2014/09/12 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