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의 오페라 관람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고민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4-08-31 15:58:26
태풍 매미로 사망자 130여명 재산피해 4조원 엄청난 재난인데....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를~ 관람 하셨다 합니다.

세월호 대 참사 엄청난 사고고 재난인데.... 박근혜 대통령께서의 7 시간 일정 내역에 대해서 말이 많네요~

노사모들 노무현 행적 어떻게 생각해요?
박근혜 비난 하듯이~ 노무현에게도 격려 부탁해요.


http://cafe.daum.net/gospelpaper/69Bz/124?q=%B3%EB%B9%AB%C7%F6%20%C5%C2%C7%B3...

 “노대통령 태풍 때 뮤지컬 관람” 
태풍 ‘매미’가 제주도를 거쳐 한반도를 관통하던 지난 12일 저녁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아들,딸 부부를 비롯해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및 김세옥 경호실장 부부 등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자민련 정우택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허성관 행자부 장관을 상대로 관련 내용의 사실확인을 요청하면서 공개됐다. 

이에 대해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성북2동 삼청각에서 권양숙 여사 및 아들 딸 내외,문 실장과 김 실장 부부 등과 함께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를 관람한 뒤 외부에서 식사했다”면서 “대통령 부속실이 추석연휴 일정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노 대통령이 뮤지컬을 본 시각은 태풍이 제주도를 강타한 뒤 경남 사천 해안에 상륙한 시점이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관계공무원들은 3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였다. 

한나라당 박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기본자세가 결여된 행동으로 국민들은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긴급재난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는데도 대통령의 기본책무를 포기한 것으로 진지한 반성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도 “재해관련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던 시기에 대통령이 연극을 관람한 것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청와대는 수재민들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용훈기자 
IP : 199.115.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4.8.31 4:09 PM (1.233.xxx.128)

    박대통령도 그 시간이 뭘 했는지 밝히면 되잖아요.
    뮤지컬을 보든 뭘 하든 말예용
    지금 그걸 밝히지 않으니까 온 세계에 색녀로 소문나면서 국가 망신 톡톡히 시키잖아요.
    차라리 뮤지컬이면 취미가 고상하다고나 하지....아유 챙피해.

  • 2. 그리고
    '14.8.31 4:10 PM (1.233.xxx.128)

    이번 정권 들어서 태풍 올 때마다 박 대통령에 어디에서 뭐 했는지도 좀 밝혔으면 좋겠어요.

  • 3. ...
    '14.8.31 4:11 PM (118.38.xxx.103)

    IP : 199.115.xxx.228

    세상에는 3가지 부류의 인간이 있음
    1. 멍청한 인간
    2. 비열한 인간
    3. 멍청하면서 비열한 인간

    그래서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사과를 했음
    박근혜는 ?

    노무현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하는
    한나라당에 대해서 딴지를 걸었는가

    태풍피해를입은 사람들이 단식투쟁을 하였는가 ?
    만일 단식투쟁을 하였다면
    비열한 개소리와 언론조작으로 피해를입은 사람들을 양아치로 몰았겠는가 ?


    멍청하면 찌그러져 있던가

  • 4. ㅋㅋㅋㅋ
    '14.8.31 4:32 PM (122.128.xxx.178)

    오늘도 노무현님에게 구원받으러 왔는가?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아직도 노무현을 못잊고서는 자꾸만 찾아대쌋는가 모르겄네.
    새누리 종자들만큼 노무현에게 매달리는 인간들을 보덜 못했어.
    아무리 그래도 노무현은 이제 힘없어~
    죽은 사람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말이다.
    ㅉㅉㅉㅉ

  • 5. ...
    '14.8.31 4:58 PM (59.15.xxx.61)

    그러게~~
    노무현 대통령 비난하던 박진 등 새눌당 사람들 다 어디갔어???

  • 6. ...
    '14.8.31 5:15 PM (124.213.xxx.38)

    사과하면 상관없나요? 그럼 대우사장 자살한거는요?

  • 7. 대우사장?
    '14.8.31 5:30 PM (27.117.xxx.102)

    124.213.xxx.38/
    수사중에 자살한거 말이죠?
    그럼 수사를 할 때 피의자 개개인에게 24시간 경찰을 붙혀놔야 됩니까?
    이건 위법이죠.

  • 8. 원글님
    '14.8.31 5:33 PM (27.117.xxx.102)

    199.115.xxx.228/
    태풍 때 뮤지컬 관람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만 해도 박그네에 비하면 성군입니다.

  • 9. 그레서
    '14.8.31 5:45 PM (59.27.xxx.47)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구하지 않고 구경만 했음??
    3백명 죽게 놔돴냐고!

  • 10. 딴소리
    '14.8.31 6:35 PM (180.64.xxx.9)

    근데 원글아
    제목은 왜 오페라?

  • 11. 같은 잣대로
    '14.8.31 8:05 PM (14.39.xxx.238)

    둘을 비교하라.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공연보고 밥먹은건
    어디있는지도 알고 연락도 가능하며 의사결정도 가능하다.
    사고가 난 순간에는 뭘하고 있었든
    배가 가라앉는 7시간동안
    어디서 누구랑 뭘하고 있었는지 도통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저 둘을 같은 선상에 놓고 얘기할 수가 있는가.
    더구나 누구는 사과따위 할 마음도 없는데.

  • 12. 요정
    '14.8.31 8:21 PM (175.208.xxx.91)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엄청 고단한 자리일거 같은데
    그 시간에 도저히 졸음을 못견뎌 깨우지 마라고 이르고
    잠을 잤을수도 있잖아요.
    일본 언론들이 원색적으로 떠드는건 믿고 쪽바리들처럼 같이 동조해가지고 에라이..

  • 13. ㅉㅉ 벌레인줄 알았더니 박씨 안티네
    '14.8.31 11:22 PM (50.166.xxx.199)

    박씨할매는 나라에 재난이 닥쳤는데 무려 '근무 시간'에 7시간이나 사라져서 호텔에서 거시기를 했으면서 아직도 모르쇠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재난이 닥쳤는데 '근무 시간'후에 무엇을 했고 어디에 갔다는 것까지 다 알렸네.

    지 얼굴에 침뱉기도 아니고
    당신 말대로 박씨가 잘못했네. 무지하게.
    게다가 박씨는 수백명의 목숨이 죽어가는 걸 보면서 아무 것도 안했다지.....천벌받을..
    지 애비랑 똑같이 놀다가는 지 애비랑 똑같이 세상 마칠텐데 머리가 참 나쁜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770 식당밥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어요 5 입맛 2014/09/23 2,179
419769 박태환 선수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8 박태환좋아 2014/09/23 1,489
419768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죠? 8 제아 2014/09/23 2,886
419767 방학때 월급을 왜 주는가 22 고등 영어교.. 2014/09/23 6,053
419766 캐스 키드슨 가든버즈 백팩중에서 김희애가 5 ... 2014/09/23 2,565
419765 아~~ 박태환 21 ㅁㅁ 2014/09/23 3,983
419764 20년을 살다보니~~~ 36 호호걸 2014/09/23 6,072
419763 남편이 40에 새로운거 한데요 우울한거 정상이죠 4 우울 2014/09/23 1,709
419762 뉴욕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4 태여니 2014/09/23 1,163
419761 내 초코칩 쿠키 6 건너 마을 .. 2014/09/23 1,257
419760 입냄새 10 .. 2014/09/23 3,838
419759 8시 손석희 뉴스 합니다~~ 2 지금 2014/09/23 547
419758 지금 빅마마가 판매하는 통주물 세라믹 냄비 어때요?? 3 에코라믹냄비.. 2014/09/23 1,983
419757 초3 수영복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수영 2014/09/23 2,712
419756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이해가 안 돼요... 7 rrr 2014/09/23 1,823
419755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7 청춘 2014/09/23 2,328
419754 반포 노인분들 좋아하실 단팥빵 2 ㅣㅣ 2014/09/23 1,711
419753 잔인함,슬픔주의)가장 크고 슬픈동물 코끼리 8 공존 2014/09/23 1,153
419752 청귤 구하고 싶어요 5 .. 2014/09/23 1,750
419751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을 보면서 생각 나는 말 루나틱 2014/09/23 365
419750 ios업그레이드 하고 82가 느려졌어요. 4 나는나 2014/09/23 671
419749 아직도 조선찌라지로 유가족 죽이기위해 발악하는.... 3 닥시러 2014/09/23 431
419748 제주여행후 허리살 빠짐 4 제주 2014/09/23 3,442
419747 동생이 저축을 안해요~~ 11 월세사는데 2014/09/23 4,066
419746 신발 슬립온 어디서 사야 할까요? 1 궁금 2014/09/23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