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 안준다고 어머니 때려 숨지게한 40대 아들 검거

작성일 : 2014-08-31 10:59:25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30_0013140523&cID=1...

 

 

 

최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께 순천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어머니(70)를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친 최씨의 어머니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7시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술을 마시고 밤 늦게 귀가해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어머니가 쓰러지자 최씨 스스로 119에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때렸다"며 신고했다고 전했다.

 

 

돈~돈~돈타령으로 가정도 망하고 나라도 망할듯....

IP : 175.212.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이지만 않으면
    '14.8.31 11:01 AM (220.117.xxx.81)

    효자인 세상. ㅠ

  • 2.
    '14.8.31 11:09 AM (122.36.xxx.73)

    얼렁죽이고 용돈아니라 집 통째로 받으려했나보네..자수까지...아주 기가 막히는군요..

  • 3. 고무통 염장 살인사건의 전말
    '14.8.31 11:27 AM (1.231.xxx.5)

    그러려니 합니다. 얼마전엔가는 딸이 치매에 걸린 엄마를 4년간 병간호하다 살해해서 중형을 선고받은 사건도 있고, 고무통 염장 살인 사건처럼 남편과 내연남을 살해하고 고무통에다 염장한 사건도 있고....10년 병간호에 지쳐 남편을 살해하고 푹 쉬는 아낙도 자극적인 신문 기사에 나오던걸요.

  • 4. ...
    '14.8.31 11:28 AM (124.49.xxx.100)

    ㄴ이 사건은 말씀하신 사건들이랑 좀 다른거 같은데요..?

  • 5. .....
    '14.8.31 12:09 PM (222.101.xxx.92)

    ㄴ말씀하신 사건들은 다른 시각으로 봐야죠.........

  • 6. ㅇㅇ
    '14.8.31 12:13 PM (175.197.xxx.79)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30넘고 40넘어서
    부모한테 붙어살면서 돈 요구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군요
    저희 친척중에도 몇있는데 끔찍한 노후예요
    돈은 쓰고 싶고 능력은 없고 늙은 부모 쥐어짜고
    자식이 아니라 쓰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42 중고차 직거래 하는 곳 아시는 분 계세여? 1 추천 2014/12/26 662
449441 [질문]타인이 아파트를 살 때 제 명의를 빌려주는 게 괜찮을까요.. 24 걱정 2014/12/26 4,322
449440 전세 계약 문제인데, 갑자기 월세를 달라고 해요. 3 크르르릉 2014/12/26 1,657
449439 연말 연초 지출 계획이 어마어마해요ㅠㅠ 5 어휴 2014/12/26 1,714
449438 카톡질문) 없는 번호일 때 3 ... 2014/12/26 794
449437 도와주세요 ㅠㅠ 40도 전에 조기폐경이래요..(글 삭제되서 다시.. 1 슬픔 2014/12/26 2,825
449436 우리 남편 별명을 지었어요! 익명이 2014/12/26 1,001
449435 취직 최종합격후에.... 조건 알고보니 별로이면 입사 안한다 해.. 4 취직 2014/12/26 2,364
449434 포트메리온 다시 유행 돌아올까요?? 5 Ccccc 2014/12/26 3,469
449433 고3 아들하고 소주 한잔 했네요 65 // 2014/12/26 10,813
449432 에리스리톨 원래 쓴맛이 나나요?? 1 .. 2014/12/26 1,068
449431 이럴 때 .. 1 저도 2014/12/26 354
449430 5세아이 맹장수술후 밥먹고 나면 배가 아프다네요ㅜㅜ 5 5세여아 2014/12/26 2,475
449429 신상코트 언제쯤 이월상품되나요? 4 모모 2014/12/26 2,449
449428 신길동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받았는데 5 새아파트 2014/12/26 11,688
449427 시아버지한테 하루두세번씩 전화가 오면.. 12 며느리 2014/12/26 3,325
449426 멕케이지 패딩 입고계신 분 알려주세요. 2 패딩 2014/12/26 1,550
449425 급질)의사샘 계세요? 5 복강경 2014/12/26 1,358
449424 피아노레슨 8 정 인 2014/12/26 1,281
449423 서태지가 공홈에 남긴 글과 사진 46 .... 2014/12/26 13,618
449422 아이 책 포스팅 괜찮은 블로그 가르쳐주세요~ 1 ... 2014/12/26 522
449421 나의 휴가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3 놓지마정신줄.. 2014/12/26 1,338
449420 성공이란 결국 그 시간안에 3 성공 2014/12/26 1,153
449419 심장이 떨려요. 일주일된 아줌마가 엄마가 집에 있는데도 애한테 .. 19 아아 2014/12/26 18,723
449418 방송통신대 편입 문의 드려요 2 ^^ 2014/12/26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