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 엄마고양이..

슬퍼요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4-08-31 10:46:01
아픈새끼 보살피는 엄마고양이ㅠㅠ
너무 맘 아파서 계속 울면서 봤어요
저희집에도 길냥이 출신 마당냥이가 대가족인데
고녀석들 재롱에 제가 힐링이 되거던요..
집안엔 강쥐한마리 있고..
동물들의 그선량한 눈빛..세상에서 젤 선하고 맑은거 같아요..
제가 계속 눈물을 줄줄 흘리니 우리강쥐 걱정스럽게 자꾸 보네요..
IP : 210.180.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성이
    '14.8.31 10:52 AM (14.32.xxx.157)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모성이 다른가봐요. 그 고양이의 모성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어미가 아픈새끼를 정말 살뜰히 챙기더군요. 지능이 다른 고양이보다 좀 더 높을거 같아요. 나이도 어린 초산엄마라더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린새끼들은 다 보호받고 안전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2. ㅡㅡ
    '14.8.31 12:18 PM (175.210.xxx.243)

    어미 고양이의 새끼 고양이에 대한 지극 사랑이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이 나게 만들더군요.

  • 3. 멀리떠나라꼭
    '14.8.31 4:53 PM (180.66.xxx.172)

    애기 고양이가 척추를 너무 심하게 다친거같아요.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애기도 아프고
    뭐가 쫒겨서 그 지붕을 뛰어넘을 정도였으니 너무 가슴아팠어요.
    얼른 수술도 하고 다 나아서 행복하게 좋은 집에 입양되서 살면 좋겠어요.
    방송과 동물병원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생명 하나 하나가 너무 귀중해요.

  • 4. 그죠?
    '14.8.31 8:19 PM (124.49.xxx.76)

    엄마도 아직 어리던데,
    이쁘고,가엽고,눈물겨워서리...
    모든 모정이 그렇지만,
    냥이들 앞발로 아가들 보듬을때,정말 예뻐요.
    그래도 다시 길바닥으로 내 쫒기지는 않을것 같아.
    안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346 중국 고등학교 남학생이 좋아할 만한 선물? 3 2014/09/28 730
421345 남자집에서 조건 따지면 분개 하고 17 ... 2014/09/28 3,944
421344 우연히 케이블에서 70년대 영화를 봤는데 패션이 무척 세련돼서 .. 7 ㅁㅁ 2014/09/28 1,894
421343 전복 어디서 구입하세요 4 엄마생신 2014/09/28 989
421342 sns에서 파는 음식 ...신고 어디다 해야하나요? 급함 2014/09/28 950
421341 이병헌이 이마트 선전해요. 2 KT 인터넷.. 2014/09/28 1,465
421340 친구 애기 백일잔치 16 아이고 두야.. 2014/09/28 3,757
421339 배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치울까요?? 7 ㅠㅠ 2014/09/28 1,182
421338 음식점 반찬들이 너무 달아요 ㅠㅠ 15 2014/09/28 3,412
421337 세월호 유가족께서 공개를해도 된다고한 사진, 1 뉴스프로 2014/09/28 1,211
421336 자양동 우성아파트 잘아시는분?집매매여쭙니다 1 여올 2014/09/28 4,635
421335 낙태금지법 4 ... 2014/09/28 1,493
421334 디카페인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으니 완전 좋아요~ 5 과민증 2014/09/28 1,794
421333 자봉녀의 바자회이야기 16 자이글녀 2014/09/28 2,458
421332 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20 30대 2014/09/28 4,969
421331 두피 가려움증 습진..에 좋은 거 어떤게 있나요? 10 제이 2014/09/28 2,511
421330 대치우성 리모델한 아파트요 9 궁금 2014/09/28 2,209
421329 코스트코 원두추천해 주세요? 4 마리아 2014/09/28 1,659
421328 불맛나는 낙지볶음집 어디에 있나요? 7 불맛 2014/09/28 1,515
421327 바자회 의외였어요 9 바자회 2014/09/28 3,104
421326 이런 경우 누가 잘못한건가요? 21 바보 2014/09/28 3,207
421325 요즘 선이 가늘면서 오목조목 고운... 이쁜 여자가 너무 이뻐보.. 21 ㅎㅎ 2014/09/28 16,471
421324 며칠 전 자리양보 에피소드 13 주디 2014/09/28 2,640
421323 만약 그녀가 한국에 있었다면 1 마돈나 2014/09/28 866
421322 요즘 뭐가 맛있을 때인가요? 6 음식 2014/09/2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