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로크백 마운틴 봤는데요
자게 말고도 영화인 일반인 다들 인정한 영화이니
걍 저하고 단지 코드가 안맞아서이겠죠?
저는 두사람의 절절함이 전혀 공감도 안가고
보기가 조금 거북?하더라구요
앤헤서웨이 나오는줄 모르고 봤는데
나와서 그건 좋았어요
여러분 ~~
굿나잇 입니다
내일은 러브어페어 ᆢ 도전합니다 ㅎㅎ
1. 저도 거북했어요
'14.8.30 11:28 PM (222.119.xxx.240)앤 해서웨이랑 다른 여배우연기밖에 생각나질 않네요
2. 음
'14.8.30 11:29 PM (122.40.xxx.36)남-남의 사랑이라고 의식하고 보면 거북할 수 있겠지만
그들의 성별을 잊고 감정에만 몰입해서 보면, 참 안쓰럽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고
그런 영화지요. 그냥, 사람이 사람을 참 많이 사랑했구나, 그런데 같이할 수도 없고 사랑을 이해받을 수 없어 평생이 참 쓸쓸하고 쓸쓸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3. 저는
'14.8.30 11:31 PM (114.93.xxx.1)뭔 내용인지 모르고 봤다가 충격 받아서 후유증이 꽤나 오래 갔었어요. ㅠㅠ
4. 그리고
'14.8.30 11:33 PM (219.241.xxx.109)이혼전 딸이 둘이었는데 이혼후 시간 좀 지나서는
왜 딸이 한명 만?
제가 중간에 커피타러 잠깐 나온 사이에 무슨일
있었을까요?ㅎㅎ5. ...
'14.8.30 11:33 PM (112.155.xxx.92)잉? 다들 인정한 영화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러브어페어 음악이 참 좋죠.
6. 저는 ᆢ님
'14.8.30 11:37 PM (219.241.xxx.109)저는 대충 줏어듣고 봤는데도
약간의 충격이 ㅠ
잉?님
보기전 대충 검색하니 별점이랑 평론가들 평가등등
결정적인건 여기 자게 추천 리스트엔 꼭 들어있길래 ᆢ7. 흠
'14.8.31 12:02 AM (1.177.xxx.116)이 영화를 영화계에서 달달하다고 표현했다구요? 설마요. 누가 그랬는지 놀랍네요.
이거 보고 씁쓸하면서도 슬펐어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엔 넘 가슴 아팠는데 대체 누가 달달하다 한거래요..참..8. tods
'14.8.31 12:04 AM (59.24.xxx.162)달달할수 없는 내용이던데요...
9. ==
'14.8.31 12:04 AM (121.140.xxx.84)달달한 영화는 아닌데 누가 달달하다고 했을까요? 그래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절절하고 먹먹하고 쓸쓸한 영화라는 데 100% 공감해요.
근데 자게 추천 리스트는 무엇을 말하시는 지요? 한번 올려주시면 달달한 영화 여러 분들이 골라주실 것 같은데요.10. dd
'14.8.31 12:44 AM (211.187.xxx.48)먹먹할듯 말듯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던 영화... 인물들 캐릭터가 더 확실하게 와닿았으면 좋았을텐데...
11. ^^
'14.8.31 6:16 AM (219.241.xxx.109)제가 애절한이라고 쓰야하는데 달달한이라고
잘못 적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9755&page=8&searchType=&sea...12. ^^
'14.8.31 6:18 AM (219.241.xxx.109)저기 추천 영화들 중에서 못본것들 하니씩 보고
있거든요 ㅎㅎ13. ==
'14.8.31 10:58 AM (121.140.xxx.84)원글님이 올려주신 리스트 중에 러브어페어는 오늘 보신다고 하셨으니, 추가로 이프온리 추천해요.
앤 해서웨이 나온 영화중에서는 비커밍 제인이 애절한 사랑이야기 였던 것 같아요.14. 윗님~
'14.8.31 7:35 PM (219.241.xxx.109)너무 늦은 댓글이라서 보시려나요?
--이프온리--접수했습니다요
감사합니다요 ^^15. 링크된 원글에 없는
'14.8.31 9:08 PM (221.150.xxx.243)하정우, 베라 파미가
두 번째 사랑
영화관에서 두 번 봤고, 남들이 잘 몰라 더 좋은...16. 그리고 화양연화
'14.8.31 9:09 PM (221.150.xxx.243)남자들은 러브레터 많이 꼽던데...
17. 윗님~
'14.9.1 2:04 PM (61.82.xxx.151)화양연화,러브레터는 봤구요
베라파미가 두번째사랑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336 | 깡패 고양이 대기 중 4 | ^^ | 2014/08/31 | 1,702 |
414335 | 위로 받고 싶어요.. 7 | 괴롭다 | 2014/08/31 | 1,488 |
414334 | 드럼세탁기에서 다우니쓰시는분 잘 내려가나요? 5 | ,,,, | 2014/08/31 | 2,532 |
414333 |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배우다 내가 쓰러질 판.. 7 | 힘들었어요... | 2014/08/31 | 2,165 |
414332 | 요즘 이런스커트 입으면 더워보이나요? 2 | dd | 2014/08/31 | 1,481 |
414331 |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 밀가루 | 2014/08/31 | 2,239 |
414330 |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 | 2014/08/31 | 1,107 |
414329 | 예단으로 유기그릇.. 9 | 조언 | 2014/08/31 | 2,984 |
414328 |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 아이린뚱둥 | 2014/08/31 | 829 |
414327 |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 | 2014/08/31 | 98,017 |
414326 |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 드럼드럼 | 2014/08/31 | 3,040 |
414325 |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 뿜뿜이 | 2014/08/31 | 916 |
414324 | 장보리.... 3 | 예상 | 2014/08/31 | 2,646 |
414323 |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 미국 | 2014/08/31 | 2,718 |
414322 | 이젠... 안녕... 15 | 건너 마을 .. | 2014/08/31 | 5,258 |
414321 |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 | 2014/08/31 | 3,399 |
414320 |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 | 2014/08/31 | 4,895 |
414319 |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 이런 | 2014/08/31 | 1,189 |
414318 |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 자유토론 | 2014/08/31 | 1,553 |
414317 |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 | 2014/08/31 | 1,771 |
414316 | 채팅으로 연애하기 2 | 채팅 | 2014/08/31 | 1,649 |
414315 |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 해외거주 | 2014/08/31 | 5,531 |
414314 | 요즘 1박2일 6 | ㅇㅇ | 2014/08/31 | 3,042 |
414313 |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 샬랄라 | 2014/08/31 | 1,181 |
414312 | 감사요. 12 | 어쩔지..... | 2014/08/31 | 2,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