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름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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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다 좋아해요.가을은 좀 그렇지만.. 오늘 느닷없이 가을이 성큼 온 거 같아서 아쉽네요. 

마침 이럴땐 지인들도 연락이 안된다는 ..그래서 더 공허한 허허로움이 느껴져요.

마음 다스리기 들어갑니다..

저도 그래요. 낮에 더운게 감사할 지경이네요. 가을 오는게 뭔가 스산하고 싫어요. ㅠㅠ어려서야 가을 참 좋아했지만 이젬 햇빛 가득한 계절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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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늦게까지 덥데요. 가을은 아주 짧을거라던데요. 이렇게 선선하지만 완전 가을은 아닌 그런 날씨로 오래 갈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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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마지막까지 우리 찡한 햇빛을 즐기도록 해요

[전ㅂ]

반대댓글 하나달자면요
전 원래 여름 좋아하고 추위 많이 타서 겨울 싫어하는데도요, 이번여름은 정말 빨리 가기만을바래요
얼마전 최고로 더울때 에어컨도 없이 음식해대다가
화병났고 어제도 저녁할때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초파리,각종 벌래들, 음식쓰레기냄새.. 이런것들이 여름을 두렵게 만들어서 빨리 벗어나고파요
여름은 늘 낭만적이엇는데 주부가되니 반대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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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신만 말씀도 맞아요.그래도 벌레들은 퇴치하면 되니까 저도 주부지만 여름이 쨍하니 더 좋아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