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ㅜㅡㅜ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4-08-29 17:31:37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


책에 나온 글귀 중 하나인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군요.

IP : 175.21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5:32 PM (58.239.xxx.191)

    어느 책인가요?

  • 2. ㅜㅡㅜ
    '14.8.29 5:34 PM (175.210.xxx.243)

    양순자 님의 인생9단...

  • 3. 슬프네요
    '14.8.29 5:35 PM (223.62.xxx.39)

    그럼 세상에서 제일 기쁜일중에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에 이름을 불렀을때 대답하는걸텐데
    그게 기쁜거라고 생각못하고 사네요.
    그것도 참 슬프네요.

  • 4. ㅇㅇ
    '14.8.29 5:43 PM (218.239.xxx.94)

    사랑의 대상이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축복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던(없는)사람은 그냥 불쌍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사랑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었으니..

  • 5. 멀리떠나라꼭
    '14.8.29 6:12 PM (180.66.xxx.172)

    울 고양이는 사랑해서 불러도 대답 진짜 안하는데요.
    슬프지는 않고 그러려니 해요.
    쳐다만 보면 좋겠어요.
    그냥 씩 지나가버리네요.

  • 6. 먼저간
    '14.8.29 8:38 PM (1.242.xxx.70)

    남동생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아무도 없을때 이름부르며 목놓아 운적도 있습니다.간지 칠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아픔은 줄어들지않으니 하나밖에 없던 아들앞세운 부모님은 어찌 매일 잠드시는지...00야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 7. 정말
    '14.8.30 3:4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을 부르는 심정은 가슴이 메어질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04 저를 보고 위로받는 친구들 8 ... 2015/01/02 3,678
451503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매매가 하락추세 빨라 14 ... 2015/01/02 4,600
451502 토지세가 500정도 나왔다면 재산이 얼마나 되는걸까요? 2 궁금 2015/01/02 1,823
451501 어쩌지요?? 1 겨울 2015/01/02 307
451500 롱샴 토드백 사이즈가 궁금해서요 2 란이네 2015/01/02 1,256
451499 아이폰4에서 아이폰 5로 기기변경 1 아이폰기기변.. 2015/01/02 908
451498 재택 근무.ㅠ 2 2015/01/02 1,175
451497 최민수 수상 거부 소감 일부 10 양심 2015/01/02 1,712
451496 둘은 뭘까요? 1 같은사무실 2015/01/02 556
451495 아이허브 세관 통관이 너무너무 오래 걸려요 6 아이허브 2015/01/02 3,697
451494 시어버린 무김치로는 뭐 할 수 있을까요? 4 폭삭 2015/01/02 1,250
451493 ‘군 개혁 도로아미타불’ 부당한 얼차려 인정하고도 제 식구 감싼.. 1 세우실 2015/01/02 280
451492 이정재가 자기는 밥은 안먹어도 운동은 거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5 왜? 2015/01/02 5,855
451491 디스패치는 원래 1월 1일에 열애설 특종 보도가 전통입니다. 6 ㅇㅇ 2015/01/02 2,243
451490 꿈해몽 부탁해요 2 문의 2015/01/02 581
451489 요즘 82쿡 진짜 못봐주겠네 18 jjh 2015/01/02 2,808
451488 중고 어린이 영어교재 팔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1 엄마 2015/01/02 624
451487 남편 자켓 어디서 사세요? 3 ... 2015/01/02 884
451486 퇴사 결심을 했는데 살짝 흔들리네요 5 고민 2015/01/02 3,245
451485 제주여행중..특이한 광경을 봤어요. 3 뽕남매맘 2015/01/02 3,141
451484 라미란씨 팬됐어요. 영화나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12 팬심 2015/01/02 2,191
451483 소설가 김훈씨의 새해 기고문 2 ** 2015/01/02 951
451482 20대 중반 여자들이 가장많이입는 캐쥬얼 의류 브랜드? 7 20대는 2015/01/02 2,596
451481 시간이 지나도 안잊혀지는 사람..정말 잊고 싶어요 9 플레인 2015/01/02 4,656
451480 동부건설 법정관리,센트레빌 7,200가구 아파트 분양 차질.. 15 연쇄부도 2015/01/02 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