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 이과 가야한다네요

입시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4-08-29 11:25:20

주변에서는 이과 가야 하다고 하고(입시,취업) 본인도 이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수학 학원에서는 이과는 어렵다고 완곡히 말하고 문과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 1~3등급 아님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문과가면 더 좋은 등급 받을 수 있다고요.

학원 설명회,상담 가도 어중간한 아이들은 더 물어볼 수가 없어요.

학점 취업 고려하여 보건계열이 맞을 듯 한데 문과는 아예 입시 지원도 안되나요?

교차 지원이란 거 기대해도 될까요?

취업 잘되는 전문대는 어느 정도 모의등급이 되어야 지원해 볼 수 있나요?

예비 고1인데 벌써부터 전문대 생각하면 (아이에게는 비밀) 넘 일찍 접은건가요?

아이가 열심히 해도 극적인 역전은 기대 못 하겠고  공부 머리도 보이니까요.

 

IP : 121.165.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11:41 AM (118.221.xxx.62)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우린 장래희망도 문과고 아이성향 성적도 다 문과라서...
    수학 어려워 하면 이과는 곤란하지만 아니면 이과보내세요
    꼭 일이등급 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 2. ..
    '14.8.29 12:13 PM (211.178.xxx.133)

    보건계열 문과도 지원 할 수 있는 학교 있어요.
    그런데.. 아직 몰라요.
    제 아이도 이과 수학은 어려울 듯 해서 문과 보냈는데..
    지금 후회 하고 있어요.
    제가 수학 전공인데 아이 상태가 중3 까지도
    이과가긴 무리였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좋아지더라구요.
    아이가 수학을 싫어 하거나
    중학교 성적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 3. ...
    '14.8.29 1:0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문제는 공부는 더 수월할지 몰라도 대학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요
    이과보다 낮은 수준의 대학을 가야됩니다
    이과 입학정원이 더 많고 이과생이 적어서요.
    취업도 문제구요
    저도 후회하는 1인입니다

  • 4. ㅇㅇ
    '14.8.29 1:09 PM (211.210.xxx.26)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거의 이과로 몰려서 이과가 대학가기 쉬운듯보여도 사실은 전체적으로 보면 이과가 더 어려워요.

  • 5. ...
    '14.8.29 1:1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혹시 대기업 연구직이나 산업단지쪽 다니거나 할거 아니고 그냥 공무원이나 공사 등 취업에 뜻이 있으면 그냥 문과가세요
    친구딸은 이과가서 대기업 지방기업에 취업했다가 9급봐서 들어갔는데 일도 할만하고 그럴바에야 문과가서 대학때 9급봐서 졸업하자마자 들어갈걸 후회하더라구요
    친구들 지거국대학 3학년부터 준비해서 졸업학년에 많이 붙는대요. 지방직 9급이지만요
    성적고 최상위 꿈도 크면 해당되는건 아니구요

  • 6. 원글이
    '14.8.29 5:34 PM (121.165.xxx.224)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국어 학원에서도 수학이 젤 중요하다고 대놓고 말하니 지금은 수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마의 다짐 ^^ ) 하는 데 까지 열심을 다 해야 나중에 후회가 덜 되겠죠.. 시간이 참 빠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54 그럼 미용실 4 치킨 2014/09/25 814
420453 우유맛 잘 아시는 분 ~ 서울우유 빨간뚜껑이랑 2 .. 2014/09/25 1,411
420452 글쓰기 하면 보통 발표를 어디에 하나요? 5 그냥오기 2014/09/25 543
420451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에 일반인이 가도 잘해주나요? 1 후훗 2014/09/25 1,820
420450 요즘 담그면 맛있는 김치,뭐가 있을까요? 1 김치 2014/09/25 1,282
420449 이인호 "친일파 청산은 소련의지령" 8 미친할매 2014/09/25 972
420448 이러면 진상고객일까요? 5 댓글 부탁드.. 2014/09/25 1,347
420447 세월호 시뮬레이션 '퇴선' 명령 5분만에 전원 탈출 가능 2 시뮬레이션 2014/09/25 601
420446 아파트 옆에 장례식장이랑 화장터있으면 안좋을까요? 7 2014/09/25 3,261
420445 우체국 알뜰폰 쓰는 분요 9 ** 2014/09/25 2,003
420444 연애의 발견 OST 사고싶은데요~~ 6 두근두근 2014/09/25 1,078
420443 독일에서 일하시는 분들깨 여쭤요 출국시 현금.. 2014/09/25 468
420442 추억의 물건들 정리.. 4 ... 2014/09/25 2,016
420441 인터폰(비디오폰)이 경비실과 연락이 안되는 경우 3 아시는분 2014/09/25 1,897
420440 공무원연금의 진실 10 길벗1 2014/09/25 4,155
420439 adhd 병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도움좀요 2014/09/25 1,260
420438 대전 고등 학부모님들께 고입선택 여쭤요 3 중3맘 2014/09/25 822
420437 국정원녀 김하영 변호인이 대리기사 무료변론을 한다네요~~ 12 김현의원화이.. 2014/09/25 1,196
420436 베스트글...식당의 반찬 재활용 3 시르다 2014/09/25 1,002
420435 평발에 좋은 운동화 추천부탁드려요~ .. 2014/09/25 1,557
420434 고등 아이의 반 4 2학년 이후.. 2014/09/25 1,099
420433 순두부 끓일때 궁금한게 있어요. 1 좋은날 2014/09/25 761
420432 고양이가 왜 그랬을까요? 9 몰라 2014/09/25 2,050
420431 일편단심 민들레 스토리 알려주세요 2 .. 2014/09/25 685
420430 (세월호 수사권/기소권 꼭!!) 주부님들 이불은 어디것이 좋던가.. 2 홍시 2014/09/25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