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 능력 최고인 사람은.....

.....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08-28 23:41:49
인간이라면 측은지심있고
남이 억울하고 힘들면 도우려하고 그렇잖아요
그게 안 되는 싸이코패스가 많은 세상이지만 ㅠㅠ

뭐니뭐니 해도 남에 대한 최고 수준의 공감능력은
그 사람이 잘 됐을때 함께 기뻐하는 마음같아요
물론 당사자처럼은 아니겠죠
안 좋을 때 위로하는 게 잘됐을 때 같이 기뻐하는거 보다 높음 경지더군요.
익명의 누가 아니라 가족 아니고 특히 주변 사람에게요
주변에 이런 언니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귀한 사람이구나....
가식아닌 진심어린 축하를 하는 환한 얼굴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파요
IP : 175.223.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12:40 AM (14.52.xxx.208)

    남의 성공을 왜 기뻐해야하는지요. 자연스러운 감정 아닌가요.
    내 성공을 남이 기뻐해주길 바라는 것을 내려놓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24 혼자만의 여행 ...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4/09/27 732
420923 지금 티비에서 하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 보고 있는데요.. 6 .... 2014/09/27 2,148
420922 9.1 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들 정말 오른 값으로 거래되나요?.. 3 살까 말까 2014/09/27 1,434
420921 카카오전화번호를 알려주셨는데 모르겠어요 4 .... 2014/09/27 722
420920 혼자 여행 다녀 왔어요 3 ,,, 2014/09/27 2,030
420919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37 그렇더라 2014/09/27 27,130
420918 수원이나 수지미용실 1 지온마미 2014/09/27 871
420917 카톡이 텔레그램에 밀렸네요. 19 ㄷㄷㄷ 2014/09/27 10,411
420916 노래 찾아주세요~ 꽃보다누나에 나왔던 곡인데.. 2 2014/09/27 878
420915 아이 있는데 회사에서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한다면요? 6 갈등 2014/09/26 1,065
420914 위기의주부 끝까지 보신 분 계셔요? 8 수-즌 2014/09/26 1,874
420913 저도 연예인 본 이야기 방출 7 우리 아이가.. 2014/09/26 7,687
420912 김부선씨 오늘....노란 팔찌요!! 9 ㅇㅇ 2014/09/26 4,029
420911 서명해 주세요 2 지금 2014/09/26 391
420910 “정치보다 드라마 좋아했던 우리를 하나로 묶은 이름…그것은 엄마.. 4 인터뷰 2014/09/26 1,018
420909 맛있는 레몬케익 어디서 파나요? 2 미드 2014/09/26 1,111
420908 가치관에 혼란이 올때... 3 뭘까 2014/09/26 1,009
420907 개소리 스트레스 9 잠못자 2014/09/26 2,032
420906 드디어 내집마련 하는데 명의를??? 소동엄마 2014/09/26 690
420905 스벅 단풍카드 ♡ 2 0o0 2014/09/26 912
420904 세탁소에 맡겼다 찾아온 여름옷들 찝찝해요 1 세탁소 2014/09/26 1,577
420903 시모와 장모라는 표현 16 diadia.. 2014/09/26 3,991
420902 7세 아들이랑 단 둘 여행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육아휴직 2014/09/26 645
420901 학교교육을 뛰어넘는 교육 방법있을까요? 7 엄마 2014/09/26 927
420900 예쁜 용기들 어디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3 .. 2014/09/26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