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집과 월세 중 어디서 살아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4-08-28 21:05:52
저희집을 전세 주고 저희도 같은 동네에 전월세 살고 있어요.
저희가 제 집에 못들어간건 전세 주고 지방갔다가 다시 서울로 왔을때, 세입자랑 계약기간이 안맞아 그리 됐어요 ㅠㅠㅠㅠ

이번에 우리집에 있던 세입자가 계약만료가 되서 이사 나갔어요.
그리고 저희도 전월세 계약이 곧 끝나서 원래 우리집으로 갈 수 있게 됐어요 .

근데 이사가는 것도 힘들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새집이고 평수가 더 커서 그냥 전월세로 남고 싶어졌어요.
문제는 월세돈이 너무 버겁다는거에요.
1.우리집을 월세로 돌려서 그 돈으로 현재 집에서 전월세 살까요?
2.낡은(20년됨) 우리집을 팔고(38평) 그 옆에 한 오년된 아파트(32평)를 사서 내집에 사는게 좋을까요?
지금 같아선 1번이 끌리는데요......
우리집은 낡아서 집값은 계속 떨어지니 ...차라리 지금 집값 빤짝일때 팔고 평수 줄여 비교적 새아파트로 가는게 나을지 머리 터지네요.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은 중딩,초딩 둘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IP : 121.135.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8.28 10:42 PM (112.173.xxx.214)

    1번요..
    세 계속 주는것도 신경 쓰이고 나도 월세 사는 거 안편하고..
    언젠가 내집에서 살아야 한다면 그냥 년수 더 오래되기 전에 판다에 한표에요.
    집도 20년 넘어가면 팔기 더 힘들어 집니다.

  • 2. 헐..
    '14.8.28 10:42 PM (112.173.xxx.214)

    조언은 2번대로 하시라고 하고 번호는 1번 했네요.
    정답이 뭔지는 아시죠? ^^

  • 3. Dd
    '14.8.28 11:10 PM (121.150.xxx.56)

    저도 2번요. 집 팔고 내가 살고싶은 동네서 내집에서

    살겠어요. 세입자 들이면 팔고싶을때 잘 못 팔아요
    집도 관리 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35 듀오링고 광고 안보기/무한하트 ..... 11:24:27 24
1592034 어버이날 3 아이고 11:22:11 99
1592033 자식이 공부를 못하는건 ㅜㅜ 5 부모 11:14:35 477
1592032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렀다…계획범죄 정황 16 .... 11:13:20 1,324
1592031 부처님오신날 연등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3 수자타 11:12:50 177
1592030 정신과 약먹으면.. 4 .. 11:12:44 233
1592029 아이크림 추천 해 주세요 .... 11:11:32 40
1592028 새우깡이 저에겐 우울증 치료약이에요 8 ㄹㄹ 11:07:46 587
1592027 미국주식 공부를 하고싶은데요 2 ㅣㅣ 11:05:22 267
1592026 고2 외동딸. 오늘이 어버이날인거 학교 가서 알았다고;; 1 .. 11:04:01 554
1592025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펌 jp.. 5 하아 10:58:19 486
1592024 딸에게 내년부터 어버이날 선물 하지 말라고 했어요. 30 .. 10:58:08 1,568
1592023 3000억원 제2집무실 짓는중 11 10:54:20 789
1592022 생야채식 하면 잘 안 늙는다는 기사 본 적 있어요 5 건강 10:53:31 545
1592021 초5학년 여자아이 치아 예방교정 후 1 바른이 10:52:54 200
1592020 직계가족사망시 부고를 아무에게도 알리지않고 23 ㅇㅇ 10:49:26 1,659
1592019 박사과정 면접 때 추가로 제출하는 게 좋을까요? 3 ㅇㅇ 10:47:39 163
1592018 요즘도 USB 사용하나요? 더 편리하고 좋은 것이 혹시 있나요.. 5 요즘 10:46:23 625
1592017 가족들이 더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2 ddd 10:44:16 449
1592016 제발 며느리들 바보짓은 그만 27 .. 10:41:36 1,970
1592015 한국으로 귀국해요! 생활살림 추천해주세요!! 2 야호 한국이.. 10:37:31 543
1592014 에코프로 상폐되진 않겠죠 에휴 10:36:53 641
1592013 [속보]대전 동구 개농장서 맹견 70여마리 탈출...재난문자 발.. 8 조심 10:35:02 1,779
1592012 요즘 잠옷님 엄마 이야기가 안올라 오네요 2 초록 10:34:23 397
1592011 직딩님들 대단하시네요. 9 .. 10:30:00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