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 브랜드 아파트 이름값하나요?

삼숑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4-08-28 15:14:35

 

요즘 재건축이니 재개발이니 해서 새로 짓는 아파트는 거의 삼성 래** 아니만 GS 자*이네요.

특히 강남은 이 두 브랜드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가격차이도 많이 나네요.

제가 작년에 새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우리아파트 동간 거리도 널찍하고 주변에 수변공원도 잘되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데  브랜드 아파트가 아니라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런 브랜드 아파트가 이름 값만큼 더  잘 짓는지 살고 계시는 분들은 만족하시나요? 

 

 

IP : 211.219.xxx.1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8 3:19 PM (39.7.xxx.28)

    만족하니까 가격이 그리 높겠죠
    그런데 요즘 브랜드 아닌 아파트도 있나요?

  • 2. 삼숑
    '14.8.28 3:22 PM (211.219.xxx.180)

    제가 예로든 아파트 말이에요 주택사업도 시장에서 삼성만 살아남고 다른 건설사는 거의 경쟁이 안되는거 같아요 삼성이 정말 아파트를 잘 짓는 건지... 가전제품은 형편없는데

  • 3. ..
    '14.8.28 3:24 PM (218.153.xxx.113)

    딱히 브랜드라서가 아니라 그 회사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심산으로 돈을 쏟아부어서 짓는 경우가 있잖아요. 대치동의 동부센트레빌이라던가 반포의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뭐 이런 경우요. 그런 아파트들은 집안이야 뭐 평면도대로 지었다해도 외관이나 조경이 좀 많이 훌륭하더군요.

  • 4. 오노
    '14.8.28 3:24 PM (119.14.xxx.20)

    층간소음에 취약하다고 악명 높은 대표적 아파트가 본문에 언급됐네요.
    조금만 검색해 보셔도 아실 겁니다.

    예전엔 대림, 현대(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말고요)등이 잘 짓는다 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살아 본 중 심하게 날림공사다 싶던 아파트는 롯* 궁전,

  • 5. 삼숑
    '14.8.28 3:28 PM (211.219.xxx.180)

    건설회사하면 현대, 대림이 유명했는데 주택사업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조경이 훌륭한건 맞습니다. 내실도 훌륭한지 위 브랜드 아파트 안살아봐서~~

  • 6. 대치동...
    '14.8.28 3:36 PM (124.49.xxx.81)

    ㅍㄹㅈㅇ,ㄹ ㅁㅇ
    다 살아봤어요.
    층간 소음 장난아니고,옆집 소음도 들림....ㅠㅠ

  • 7. ...
    '14.8.28 3:40 PM (39.7.xxx.124)

    저 이름없는아파트살다가 ㄹㅁㅇ 이년된거 첨살아보는데 비교되긴해요. 곳곳에 필요한거 알차게 되어있고 폭우쏟아져도 문열어놨는데 비 거의 안들어오고 조경은 정말 보는사람마다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층간소음도 거의 없네요. 저희애 엄청 뛰는데 이사오고선 항의한번 안받았어요.

  • 8. ㅎㅎ
    '14.8.28 3:59 PM (1.241.xxx.162)

    삼*이 잘 짓는건 아니죠
    자사 회장집도 짓다 누수잡느라 힘들었다죠 아마

  • 9. rldjr
    '14.8.28 4:09 PM (117.111.xxx.68)

    ㅅㅅ은 다른 건 모르겠고 조경은 번드르하게 하더군요.

  • 10. 삼성래미안
    '14.8.28 4:10 PM (211.36.xxx.202)

    품질 개떡이에요. 살고있는 집주인입니다.

  • 11. 삼숑
    '14.8.28 4:37 PM (211.219.xxx.180)

    실제로 집은 시공사에서 짓는게 아니고 하청업체에서 짓는건데 그 하청업체는 삼성, 현대, 대림, 그외 다른 건설사것도 지을거고... 래**과 쌍** 아파트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가격차이가 1억이나네요. 아파트 가격은 래**이 주도하는거 같아요.

  • 12. oo
    '14.8.28 5:14 PM (111.118.xxx.246)

    번포리체가 삼성과대림나눠서 지었는데 저흰대림쪽에서 지은동에 사는데 아파트자제들이 일단튼튼하고 오렌지서비스가 참 잘되어있고 조경도 자이만큼 넓지는않지만 아담하게 참 예쁘게 지은것같아요..
    하지만 윗층에서 아기들이 따다다뛰는소리는 들려요^^

  • 13. 저희 집
    '14.8.28 5:58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래미안... 강남은 아닌데 조경이랑 외관 잘 돼 있어요.
    바로 옆 단지랑 시세 차이 많이 나네요.
    층간 소음은 꽤 있구요~~ㅠ
    좋은 점은 애프터서비스가 매우 잘 돼요.
    입주하고 몇 년 동안 하자 수리 팀이 계속 상주하면서 조금만 문제 생기면 봐 줬어요.
    내부 자재는 뭐 특별히 고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에요.^^

  • 14. **
    '14.8.28 7:14 PM (14.52.xxx.6)

    브랜드 아파트들은 입주 후 약 3년간 as를 해주는데 그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제가 비교적 잘 지은 강남 s사 아파트 살았는데 붙박이에 결로로 곰팡이가 슬었는데 그거 다 뜯어서 새로 해주고 곰팡이로 인한 옷 세탁비도 다 물어주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희 집은 아무 이상 없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수납 공간 같은 거를 계속 고민하면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 같아요. 재건축해서 올라간 아파트는 내구성 떨어지는 자재를 많이 쓰더군요. 입주민 부담금 줄이려고..조경은 엘지나 낫습니다. 엘지그룹 회장님이 조경에 매우 관심이 많아요^^s는 보이는 데 신경 많이 쓰이는데 저희 아파특도 그렇고 반포 그 유명한 아파트의 고목도 심자 마자 아파서 맨날 주사 맞고 결국 우리 아파트는 나무 죽어서 다른 나무로 대체했어요-.-

  • 15. ..
    '14.8.28 7:30 PM (116.36.xxx.170)

    부동산 싸이트에서 떠도는 말중에
    2000년도 초반 즈음에 지어진 ㄹㅁㅇ아파트 층간소음 정말 심하다고
    말 많이 돌았어요..

    삼성이 건설은 완전별로였었는데
    래미안 브랜드화 전략에서 성공해서 지금 잘나가는 거 같이 보이지..
    원랜 듣보잡이었죠..

  • 16. .....
    '14.8.28 11:26 PM (14.52.xxx.107)

    층간소음, 싸구려 내장재, 부실공사 ...삼성뿐아니라 강남 어느 아파트도 다 마찬가지예요. 강남아파트들은 오래되었거나 재건축한 브랜드 아파트라 다 살아보면 머리에 스팀 올라와요.
    진실을 알고 싶으시면 사시고자 하는 아파트 관리소에 하자 보수 끝나고 조합 청산하고 as 종료 서류 싸인 되었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대개 2년간 무상수리,외벽, 구조물 등은 좀 더 길게 ...이렇게 조항이 있는데 재건축 아파트들은 하자보수 때문에들 건설사하고 입주자들하고 맨날 싸우는게 일이예요.
    저희 아파트 4년차인데 아직 저희집에 하자만 26개예요. 욕실 물새고, 부엌 싱크대 내려 앉고, 변기 물새고, 문틀 다 비틀어져서 문 완전히 안 닫히고 바닥 기울어져있고, 창틀 어긋나서 바람 슝슝 들어오고, 가스경보기 고장나서 아예 전선 잘라버리고 등등... 건설사가 와서 맨날 제발 싸인좀 해달라고 하는데 절대 안해주고 있어요. 뭘 고쳐줘야 싸인을 해주죠!!! 강남구청 근처 아파트예요.

  • 17. ........
    '14.9.1 3:01 AM (121.136.xxx.27)

    중소기업회사에서 지은 아파트에 16년 살다가 삼송에 이사왔는데요...
    브랜드아파트는 겉치레에는 돈을 많이 쓰네요.
    단지내 조경이나 지하주차장이 좀 더 좋고요...
    세콤이 설치되어 있는데 사용은 안 합니다.
    한 번씩 욕실 수건잡다가 비상벨을 터치해서 시끄러운데다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와서 받느라 정신없고요.
    겉치레에 신경쓰다 보니 실평수가 많이 작네요.
    분양평수는 그 전 집보다 2평 작은데..실평수는 4 평이나 작네요.
    눈가리고 아웅 아닌가요..
    아 위에서 댓글 나왔는데..층간 소음 장난이 아니네요.
    아래 윗층 전화벨 소리가 어찌나 큰 지 처음엔 우리 집 전화인 줄 알고 받으러 갔다는...
    소형평수도 아니고 47 평에 전화벨도 다 들리네요.
    물소리 기타 등등 층간소음이 중소건설회사보다 훨씬 시끄러워요.
    겉치레예요.
    조경만 번지르르하지.
    삼송래 거시기 아파트 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498 유치원(5-7세) 아이들 하루 독서시간 혹은 독서량이 어느정도되.. 6 궁금엄마 2014/09/19 2,416
418497 비싼돈주고 서비스도 없고 안좋은 소리 들으니 짜증이(미용실) 8 감사 2014/09/19 1,833
418496 미장원 가기전 헤어스타일 많이 나온 사진들 찾고 있어요 1 주부 2014/09/19 2,053
418495 위로받고싶어요 6 처음 2014/09/19 1,178
418494 40대 중반의 두피 상태와 헤어스타일 좀 여쭐게요~ 1 무슨 파마를.. 2014/09/19 1,292
418493 궁금해요..마약관련 5 .. 2014/09/19 1,149
418492 에어컨 전기요금 얼마나 추가되세요? 20 궁금 2014/09/19 4,166
418491 표창원 (김현 의원의 갑질) 비난 23 ... 2014/09/19 2,545
418490 까페에서 파는 바나나 쥬스 어떻게 만드나요? 5 바나나 쥬스.. 2014/09/19 2,321
418489 속보> 집단폭행 당했다는 "대리기사 거짓말!! &.. 58 닥시러 2014/09/19 10,617
418488 제 개인주의 성격이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맘아파요 5 손님 2014/09/19 2,138
418487 프린트기 바꿔보려니, 용어부터 알수가 없어요 5 몰라요 2014/09/19 968
418486 축하해주실래요? 14 잊자잊자 2014/09/19 2,778
418485 주부님들~가장 저렴한 화장실 휴지 어디서 파나요? 강쥐 오줌 닦.. 7 그네 하야!.. 2014/09/19 1,158
418484 냉장고 반찬용기 버릴 때 4 ~~ 2014/09/19 1,486
418483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9 남편피로회복.. 2014/09/19 2,843
418482 부모 아플때 전업 딸만 몸봉사해야 하나요? 16 .. 2014/09/19 4,061
418481 건조하신 분들은 파우더 대신 1 모공 프라이.. 2014/09/19 1,319
418480 고1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집합문제 2014/09/19 647
418479 충격 유가족 폭행건 팩트티비 인터뷰 충격!!!!! 8 눈꽃새 2014/09/19 1,630
418478 대치동인근 도배, 벽지... 2 두리맘 2014/09/19 1,177
418477 엄마들이 분노한 박희태의 그 말 “손녀 같아서…” 8 성누리 2014/09/19 1,629
418476 망치부인 길거리 수다방..지금 생방송 대전역입니다. 수다방 2014/09/19 638
418475 밥그릇 국그릇 추천해주세요 1 .... 2014/09/19 1,175
418474 요즘 핫한 그린주스요.. 4 .... 2014/09/19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