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집 부엌 바닥 물 새서 마루가 썩은 것 같던데 모를까요?

님과함께 조회수 : 4,426
작성일 : 2014-08-28 11:51:00

제가 살던 집 부엌 바닥이  시커멓게 변해서 알아보니 씽크대 배수구가 새서

바닥에 물이 고여서 마루가 썩었었거든요.

지금 보니 같은 현상인데 모를까요?

바닥 뜯어내고 말리는 기간이 3개월도 넘었었는데 ㅠㅠ

IP : 114.204.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b프렛
    '14.8.28 12:05 PM (116.33.xxx.17)

    저도 8월 에 세입자가 6년 살다가(저 1년) 이사 갔는데 주방 쪽이 다 썩었어요.
    새 세입자가 관리실에 전화하니, 보일러 쪽에 나사가 느슨해져서 그런건데
    영선팀에 전화 한 통하면 될 걸 이렇게 장기간 썩게 해 놨다고 하더래요.
    이사를 먼저 나간 케이스인데, 제가 그걸 못 봤어요. 이사하는 날.
    다른 데가 너무 많이 상해 있어서ㅠ
    원목마루 같은 거는 다른 부분하고 틀려서 큰 돈이 들어가는 거라 정말 신경 써 주면 고마울텐데요

  • 2. 제 경우는
    '14.8.28 12:07 PM (114.204.xxx.184)

    너무 고생을 해서요
    모른다면 알려주고 싶은 맘이네요 ㅠㅠ

  • 3. db프렛
    '14.8.28 12:11 PM (116.33.xxx.17)

    이사 다 간 뒤에 보니, 씽크대 음식물 꽉 찬 거도 그냥 놔 뒀더라고요.
    보통 이 정도는 깔끔하게 버려 주고 가야하는데 ㅠ
    빌트인 가스오븐렌지는 제가 딱 두 번 사용했던 건데, 아예 푸석푸석.
    새 거 고장났다고 고쳐달라고 전화했길래, 고치셔야죠 했더니만 그냥 두고
    아예 음식물찌꺼기로 다 녹 투성이.
    발코니 빌트인서랍식 김치냉장고에 저장용기 한 개도 없고 , 웬 물이 한강이길래
    김냉 쭉 빼서 보니 그 밑에 쥐 나오게 생겼어요. 근데 이사할 때 혼자 가서 체크하려니까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냥 대충 보고, 이거저거 죄다 오래 되서 망가졌다고
    말하는데 대응하기도 그렇고 그냥 다 제가 고치기로 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77 양장피 3 양장피 2014/09/09 941
415176 고등수학 교과서 풀이집 있나요? 3 오늘하루 2014/09/09 1,479
415175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레몬청 2014/09/09 4,082
415174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2014/09/09 1,851
415173 이게 모니 1 호텔에 왔는.. 2014/09/09 569
415172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2014/09/09 1,455
415171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ㅅㅈ 2014/09/09 5,490
415170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4 솔이 2014/09/09 6,031
415169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슬포 2014/09/09 19,439
415168 제사상 메뉴 유감. 26 .... 2014/09/09 5,610
415167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2014/09/09 1,741
415166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임산부 2014/09/09 4,297
415165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설레는 2014/09/09 1,318
415164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2014/09/09 20,195
415163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14/09/09 2,090
415162 샤워부스 초박살 11 샤워부스 2014/09/09 4,973
415161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햇살가득 2014/09/09 5,659
415160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삼산댁 2014/09/09 2,626
415159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140
415158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6,725
415157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아직도 이런.. 2014/09/09 1,390
415156 흙침대 써 보신 분 11 침대 2014/09/09 4,258
415155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light7.. 2014/09/09 551
415154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어제 2014/09/09 2,231
415153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