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쪽이 다른지역보다 전세비율이 많이 높나요?

미나리2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4-08-28 11:44:25

 

돈있어도 집 안산다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요....

교육때문에 이주한 집들은 전세가 많은거같고,

젊은 부부일경우도 전세가 많던데...

 

전세가 많은 이유는 학군 때문인가요?

 

 

아니면 인기지역인데 집값이 워낙 비싸서 매매할 인구가 그에 못 미쳐서 그런건지요

 

 

IP : 115.140.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8 11:51 AM (223.62.xxx.67)

    돈있으면 집삽니다
    아무리 전세가 높다해도
    전세대비 집값이 더 비싸거던요
    저도 그렇고 제주위도
    강남에서 전세사는건 돈이 부족해서이에요

  • 2.
    '14.8.28 11:53 AM (220.76.xxx.234)

    학군때문에 이사 많이외요
    그러다 전세로 쭉 살기도 해요
    그렇지만 집을 사는 사람은 드물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 3. 꼭 그런건 아니지요.
    '14.8.28 11:55 AM (211.114.xxx.82)

    사고 싶으면 대출 받아서라도 사겠지요.낡은 아파트는 살고 싶지않고 또 전문직들은 고액 부동산 구입시 세무조사타겟이 되기도 하거든요.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많으면 빚을 내서라도 구입하겠지만....

  • 4. ..
    '14.8.28 12:17 PM (61.37.xxx.102)

    그래도 돈 있는 사람들은 집 사요.
    남의집 사는게 뭐 편한가요. 계약만기 될때마다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면
    올려줘야하고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하고.
    제 친구는 아이들 데리고 2년마다 이사 다니는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 5. 학군 때문에
    '14.8.28 12:34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도곡 대치 사는 사람들 중에 강남 다른 곳에 집 가진사람들도 많아요.
    압구정이나 청담에 집이 있고 애들 교육 끝나면 다시 나오려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개포주공이나 잠원 반포 쪽에 재건축 예정 단지 사 놓은 집도 많아요.

    그리고 정말 애들 교육 때문에 집 살 돈은 안 되지만 전세로 사는 경우도 있구요.

  • 6. 사실
    '14.8.28 1:07 PM (112.169.xxx.248)

    그 비싼 전세도
    대출받아 올리는겁니다
    압구정청담살면서 대치동 이사갈사람 없어요
    돈있으면 집사지요
    아이들 학교때문이라 핑계지
    5년넘게 전세사는사람 수두룩한데
    그동네 부동산 아르바이트한 경험있어요
    그곳은 지방이나 강북에서 많이 오더군요

  • 7. 윗님은
    '14.8.28 2:0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 분들만 보셨나 봐요.
    강북이나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물론 많이 있죠.

    그렇지만 제 친구들 강남 다른 곳 살다가
    아이 학교 때문에 대치 도곡으로 전세 얻어 이사간 집 꽤 있어요.
    특히 맞벌이인 엄마들은 학원가 가까이 살려고 해요.
    다들 어릴 때부터 강남 살던 친구들이라 아이 교육 마치면 원래 동네로 돌아오고 싶어하구요.
    재테크 관심 많은 집들은 몇 년 전에 개포 주공 재건축 잡아 놓은 집도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08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152
415007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790
415006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210
415005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2,925
415004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170
415003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984
415002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365
415001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1,993
415000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616
414999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5,982
414998 넘 피곤해서 잠이 안와요 ㅠ 3 2014/09/08 1,237
414997 서울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서울 2014/09/08 1,122
414996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7 송편반죽 2014/09/08 1,987
414995 남친의 충격 스키니진 8 !!!! 2014/09/08 5,162
414994 한국일보 : [36.5도]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6 내탓이오 2014/09/08 1,083
414993 속초 일병 군대문제 끊이질 않네요. 3 구타 2014/09/08 1,656
414992 새벽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 아랫집인간.. 5 미쵸 2014/09/08 2,397
414991 신랑이 너무 좋아요 15 ^^ 2014/09/08 5,381
414990 전생에 웬수가 틀림없네요 7 전생에 웬수.. 2014/09/08 2,467
414989 콧구멍이 벌렁벌렁 표정관리 안되는 연아 3 움짤 2014/09/08 3,664
414988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사고가 원래 많았나요? 4 궁금이 2014/09/08 2,284
414987 #1111 유가족분들께 문자 좀 보내주세요 6 꽃향기짙은날.. 2014/09/08 801
414986 이시간에 앞베란다에서 삼겹살굽고 요리 하네요..ㅠㅠㅠ 9 앞베란다 2014/09/08 2,222
414985 초밥 절대 안되나요? 10 임산부 2014/09/08 2,399
414984 입덧을요 4주주에서 5주 넘어 가는 시기에도 시작하나요.. 7 입덧 2014/09/0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