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겨울에 1년 예정으로 미국가는데 뭘준비해야할지 막막해요.ㅜㅜ
뭘 준비해야할지 막막해요.
아이는 1년 영어학원 다니다가 쉬고있어요.
파닉스는 뗀 상태구요.
가기전에 몇달이라도 영어학원을 다니게해야할까요?
아님 집에서 영어책읽기,미국만화프로 보게할까요?
아님 어차피 가서 배울거 평소대로 한국책 보고 운동배우게할까요?
그외뭘준비해야할까요
질문이 좀 두서없지만 도움글 부탁드려요.
1. 또또빠빠
'14.8.28 5:55 AM (135.23.xxx.14)평소대로 하세요. gr 2나이면 그냥 스폰지 처럼 빨아들일 나이라 한 1년 지내고
돌아오면 글쓴분보다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데 편해질테니..
물론 지역이 한인이 많은 곳인지 아닌지는 좀 생각해 봐야겠지만요.2. 스카이워커
'14.8.28 5:55 AM (122.32.xxx.63)초2이고 1년이니깐
영어에 완전 올인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5학년 3학년때 나갔는데
한국책들 거의 무용지물이었어요.
미국엔 동네마다 도서관 아주 잘되어있으니
책 읽고 싶어하면
한국책들은 잊고 영어책읽고 하는게 더 좋아요.
1년이라 적응하고 뭐하고 하면 금방 지나구요.
최대한 여기서 미국 문화나 영어 접하는게
학원다니는거보다 훨씬 나아요.
말씀하셨듯이
미국 어린이들이 많이보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책이라든가 하는것들요.
문제지나 학습지 절대 비추구요3. 오오
'14.8.28 6:00 AM (173.57.xxx.254)아이는 그냥 리틀팍스같은거 꾸준히 듣게해주시구요.
저 정말 추천합니다. 리팍만 2년정도했는데 아이가 학교서 선생님 친구들 얘기하는거 거의 다 이해하고 적응잘해요.리팍에 내용이 미국학교생활 이런게 위주라 학교생활이 생소하지않은가봐요.
저는 아이는 그 정도로 꾸준히만 시키고 무엇보다 엄마가 영어공부를 많이 해오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애가 공부할게 아니라 엄마 공부가 더 급한거 같아요.4. 오오
'14.8.28 6:10 AM (173.57.xxx.254)참 악기 지금 하는거 있으면 여기 비싸니까 학원에 얘기해서 좀. 빡세게 진도도 좀 빼구요. 수영도 가르쳐놓으면 좋아요.
수영도 한국보다 비싼데 여긴 여름내내 수영할 기회많은데 배워놓음 안심되죠. 그리고 여기서 배우면 진도가 진짜 안나가요. 지금부터 배우면 속성으로 접영까지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개인으로 가르치면요.
굳이 그러지 않겠다면 자유형이라도 가르쳐놓으세요.5. 뉴저지
'14.8.28 6:22 AM (98.110.xxx.238)제가 지금 20년 동안 미국에 거주중인데요.
다른거보다 무조건 영어 리스닝 공부많이하는게 제일 좋아요.
주로 실생활 영어가 많이 필요하죠.
미국 학교에 오시면 학교에서 따로 esl 수업 듣게 할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무조건 영어에 올인하세요. 영어가 되면 다른거는 저절로 다되요.6. Canada
'14.8.28 8:29 AM (14.37.xxx.201)영어공부 좀 하고 가야 아무래도 적응이 쉽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916 |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 옷장사 | 2014/09/07 | 7,060 |
414915 |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 ㅁㅊ | 2014/09/07 | 2,657 |
414914 |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 이사 | 2014/09/07 | 12,565 |
414913 |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 ww | 2014/09/07 | 1,951 |
414912 |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 남의편아 | 2014/09/07 | 2,579 |
414911 |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 일모도원 | 2014/09/07 | 957 |
414910 |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 어쩌나 | 2014/09/07 | 1,731 |
414909 | 30명정도 야유회 음식 준비 22 | 어차피 | 2014/09/07 | 10,659 |
414908 | 못돼 처먹은 막내글 사라졌네요. 1 | . . | 2014/09/07 | 1,939 |
414907 | 혼자 사는 나이 많은 미혼은 살림을 아주 잘해야 하나요? 12 | ,,, | 2014/09/07 | 4,677 |
414906 | 친척어른 환갑에 용돈 드리는 것이 맞나요? 4 | 조카 | 2014/09/07 | 2,495 |
414905 | 제가 속이 좁은건지 울화가 치밀어요.. 9 | 아이구.. | 2014/09/07 | 3,364 |
414904 | 루시 영화 볼만 한가요? 8 | 지루해 | 2014/09/07 | 2,419 |
414903 | 라마다호텔남대문인데요 와이파이 사용하고싶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4 | 우 | 2014/09/07 | 1,493 |
414902 | 여자 혼자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ㅇㅇ | 2014/09/07 | 1,709 |
414901 |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는 남자한테 관심없는 거래요 25 | ... | 2014/09/07 | 15,885 |
414900 | 오늘사온 전,송편 어떻게 보관하나요 2 | queen2.. | 2014/09/07 | 1,879 |
414899 | 선물셋트를 보니 저자신의 가치를 알겠네요 47 | 나 | 2014/09/07 | 16,374 |
414898 | 급)독일보쉬인덕션에서 | 독일에서 | 2014/09/07 | 928 |
414897 | 며칠전에 자동차 로고 모양 질문이 있었는데 5 | 궁금 | 2014/09/07 | 1,261 |
414896 | 잡채에 고기 처음 넣어보는데요. 5 | .. | 2014/09/07 | 1,886 |
414895 | ㅎㅎ이거 웃어야하는거죠? 6 | 김흥임 | 2014/09/07 | 1,778 |
414894 | 깡패 고양이 십년 감수 11 | 깡패고양이 | 2014/09/07 | 2,588 |
414893 | 북경 싼리툰, 다산쯔, 난러구샹 서로 많이 먼가요? 6 | --- | 2014/09/07 | 948 |
414892 | 10월말 동유럽 가요 12 | 날씨가..... | 2014/09/07 | 4,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