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에서 사람사는 세상 영화제가 있어서 거기 갔다왔어요.
영화는 킬링 링컨이라는 영화였구요. 영화 끝나고 gv라고 관객과의 대화 하는데 두 분이 오셨습니다.
원래 사회는 이광재 전 지사가 보기로 했는데 다른사람으로 바뀌었더군요.
안희정 지사 실제로 본건 처음인데 인물이 정말 좋더라구요. 끝나고 책에 싸인도 받고 악수도 했네요ㅎㅎ
박원순 시장은 참 따뜻하게 생기셨더군요. 두 분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요즘 힘든 일도 많고 좀 우울했었는데 영화는 다소 무거웠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 분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