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대상에게 후광 못보신분들 있나요?

llllllluu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4-08-27 20:24:55
보통 결혼할사람에게 후광부터 시작해서
한눈에 결혼하겠구나 생각한사럼과 결혼했다는 경ㅇ우 많던데
의의로 전혀 아무느낌 못받은사람과 결혼했거나
인연이 될거라고 생각지도 못한사람과 결혼하산분들 았으산가요?
IP : 211.187.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4.8.27 8:39 PM (59.24.xxx.162)

    처음에 양쪽집 엄마들의 친구아줌마를 통해서 소개팅처럼 만났는데 그날이 하필 크리스마스 전주 토요일이었어요. 길막히고 사람이 바글바글...
    게다가 그 때 남편이 다른 도시에서 레지던트하던때라서
    저랑 만나고 나서 친구들마나는 약속이 또 있었어요.
    둘 다 각자 살기바쁘던 때고 서로 상대방이 잘난척한다고 생각해서 2시간만에 헤어지고 그걸로 끝.
    그 1년 반 뒤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어찌어찌해서 결혼했어요 ^^

  • 2. 저요...ㅠ
    '14.8.27 8:41 PM (211.110.xxx.248)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너무 공허해서 지금의 남편에게 맘붙여 사귀다 결혼했죠.
    아무느낌 못받았던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이젠 그냥 가족이지요.ㅎ

  • 3. ..
    '14.8.27 8:48 PM (110.14.xxx.128)

    후광이 뭔데요? ㅎㅎ
    그런거 구경 못했습니다.

  • 4. 그런 거
    '14.8.27 9:35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다 소용 없어요.
    결혼하기 전에 첫눈에 반한 듯 후광이 비치는 사람 두 번 만나 봤는데
    사귀다 보니 영 아니던데요 뭐~~

    처음 봤을 때 별 느낌 없었던 울 남편 죽자고 따라다녀서 어쩌다 보니 결혼했는데
    보면 볼수록 살면 살수록 더 좋아져요.
    결혼 안 했으면 어쨌을까 싶어요.

  • 5. ...
    '14.8.27 9:43 PM (86.151.xxx.121)

    진짜 당황스러웠지만, 처음본 남자 그것도 내 타입도 아닌데 후광이 비춰서 이건 뭐지 했었는데 알고보니 결혼했더라구요. 진짜 후광 당황스러워요. ㅠㅠ

  • 6. 후광은
    '14.8.27 9:49 PM (106.146.xxx.242)

    자기최면이죠.
    사람마다 생각하는 후광의 느낌이 다를 듯.
    결혼하고픈 타이밍과 만난 상대의 조건이 딱 들어맞는 순간의 이거다! 느낌 아닌가요?
    조건은 뭐,, 성격에서 돈까지 본인의 기준에 달림.

  • 7. ㅎㅎ
    '14.8.27 9:58 PM (118.221.xxx.62)

    그런거 없어요
    그냥 편한 정도지

  • 8. ..
    '14.8.28 3:10 AM (211.106.xxx.70)

    전 후광은 커녕 소개팅 자리에서 도망쳐 나오려고 했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74 등산 관심 있으신 분 핏짜 2014/09/05 1,327
414473 블랙박스 쓰시는 분들,,원래 저장시간이 얼마나되나요? 엄청 짧은.. 6 블랙 2014/09/05 5,579
414472 국제고 출신학생은 어떤 계열로 가야 하나요? 3 고교 2014/09/05 1,864
414471 부대찌게 5 밍키사랑 2014/09/05 1,016
414470 눈싸움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2 @@ 2014/09/05 972
414469 저 역시 자사고에 아이를 보내고 있어요. 15 음. 2014/09/05 4,240
414468 카라가 일본형미인이에요? 5 .. 2014/09/05 2,866
414467 옷 수선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6 수선 2014/09/05 1,326
414466 은행 직원에 상처 받고 댓글에 더 상처 받네요 36 .. 2014/09/05 9,618
414465 초딩 아들 수학숙제 봐주다가... 3 애고 2014/09/05 1,103
414464 이 쇠고기 요리 좀 찾아주세요..ㅠ 8 .. 2014/09/05 883
414463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2 초등 2014/09/05 1,515
414462 아름다운 사람... 1 민들레 2014/09/05 621
414461 LA갈비 데쳐서 양념에 절이면 좀 부드러워 질까요? 9 22 2014/09/05 1,578
414460 추석에 광화문가요 4 슬픈 명절 2014/09/05 938
414459 어제 간만에 치킨 먹었네요^^ 1 annabe.. 2014/09/05 635
414458 감사해요.. 2 괴롭다 2014/09/05 977
414457 동서에게 뇌물 31 십만원권상품.. 2014/09/05 5,597
414456 제일 간단한 잡채 레시피? 10 달댕이 2014/09/05 3,243
414455 전망이 중요하나요??아님 조용함이 중요할까요? 25 뭘 더 중요.. 2014/09/05 2,852
414454 도수치료 받아보신 적 있나요? 5 통증 2014/09/05 3,125
414453 친정엄마 임플란트+전체틀니 견적 좀 봐주세요 4 임플란트 2014/09/05 2,167
414452 빈혈 철분주사 맞아보신분..아시는분 계세요? 8 빈혈 2014/09/05 12,026
414451 혹시 문화센터등에서 강의하시는분..궁금한것이 있어요.. 3 우주마미 2014/09/05 1,004
414450 마이너스 통장 이율 낮추러 은행갔다가 기분 상하고 왔어요 34 .. 2014/09/05 56,846